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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지구의 역습이 시작됐다19

by 속좁은펭귄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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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역사상 생물종의 75%가 멸종했던 5번의 대멸종!

현재 지구의 생물들이 사라지는 6번째 대멸종 위기가 도래함.

지구대멸종의 원인은 인간이에요.

인류가... 지구 대멸종을 초래하고 있음!! 아낌없이 내어주는 지구를 오히려 파괴하는 인류..

지구의 역습이 시작됐다19

인류가 자초한 전 세계의 재난들. 전 세계 재난들은 분노한 지구의 경고가 아닐까?

지금까지는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했던 재난 지구의 신호들 그러나 과학으로도 설명 불가능한 재난들이 벌어진다면?!

재난 앞에 무력해질 수밖에 없는 인류!!

2019년 2월 러시아 노바야제믈랴섬의 평화롭던 한 마을.

그런데 갑자기 마을에 들이닥친 한 무리.

무려 52마리의 북극곰이 마을을 습격함.

북극곰들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주거 건물까지 침입함.

그런데 북극곰 출몰 사건.. 처음이 아닙니다. 심지어 북극곰이 사람을 공격하기까지함.

먹이를 찾기 위해 마을에 출몰한 북극곰.

굶주림에 고통받다가 먼 마을까지 찾아온 것.. 북극곰은 해빙 위에서 먹이를 사냥하는데 그런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빙의 면적이 줄어들었고 한겨울에도 북극해가 얼지 않아 사냥이 난관에 봉착하게됨.

2015년엔 북극의 해빙 면적이 약 388만 제곱킬로미터로 줄어들음.

36년만에 해빙 면적의 절반이 감소함. 북극곰 서식지 파괴의 또 다른 문제는

무분별한 석유 및 가스개발 산업때문이에요.

2014년 북극에서 석유 채굴을 시작한 러시아는

북그곰에게 북극은 더 이상 안전한 집이 아님.

결국 삶의 터전을 잃고 먹이를 찾아 헤매는 북극곰들.. 현재 전 세계에 남아있는 북극곰. 약 2만 6천마리로 추정.

앤드루 디로처 박사에 따르면 100년 이내에 북극곰이 완전히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해빙면적이 줄어 먹이사냥이 어려워진 북극곰이 굶어 죽을 가능성을 제기함.

북극곰에게 닥친 더 비극적인 현실..

언젠가 우리의 눈물이 될수도 있는 북극곰들의 눈물..

인도 북부를 가로지르는 인도의 상징.

약 4억명의 물 공급원인 갠지스강은 힌두 문명의 발상지이자 힌두교인들의 숭배대상이에요.

파괴의 신 시바가 세상의 정화를 위해 하늘의 갠지스강을 흘려보냈다는 믿음이 있음.

성스러운 갠지스강에서 영혼과 죄를 씻는 힌두교인들.

그런데 성스러운 갠지스강이 죽음의 강이 됐음.

순례자들은 피부병, 위장장애등이 발병.

원인 중 하나가 갠지스강에 죽은 이를 떠나보내는 의식때문인데 시신을 화장한 재를 갠지스강에 뿌리면

죽은 사람이 좋은 세상에서 환생한다고 믿는 힌두교인들. 화장시 사용된 화학제와 폐기물이 강을 오염시키는 것!

건강을 위해서라도 바뀌어야할 관습이네요.

또다른 문제는 갠지스강에 버려진 쓰레기들!! 갠지스강에 방류된 생활 쓰레기와 산업 폐기물들.

2010년 갠지스강 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은 인도당국.

2020년까지 갠지스강 정화 게획을 발표함.

약 2천 5백 킬로미터의 갠지스강을 정화하기 쉽지 않았는데.. 2019년 인도 환경부의 갠지스강 86개 지점 검사 결과

10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화되지 않은 갠지스강. 그만큼 심각했던 수질 오염..

그러나 결코 포기할수 없는 갠지스강 정화. 2016년 한 국제 환경 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염된 식수때문에 매년 약 340만명사망함.

인류에게 꼭 필요한 물!! 우리가 지켜 내야 하는 식수원인 강.

전 세계 강을 살리기 위한 방법!! 절실한 고민이 필요할 때입니다.

2020년 1월 1일 새해!

풍선 날리기 행사에 대한 국내 동물 보호 단체의 반응.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강력하게 비난! 

동물 보호 단체가 풍선 날리기 행사를 비난한 이유는

풍선이 새들을 죽이고 있음. 해조류 조각과 비슷해 보이는 풍선의 잔해.

해조류로 착각해 풍선을 삼키는 바닷새. 새가 삼킨  풍선은 기도를 막거나 위벽에 흡착이 됨.

결국 새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풍선.. 풍선 잔해를 삼킨 조류의 사망률은 약 40% 임.

불꽃놀이뿐만 아니라 풍선 또한 새의 목숨을 위협 풍선은 수거가 어려워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해요.

201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풍선 날리기 행사를 금지!!

누군가의 소원을 담은 풍선..

그러나 새들에게는 고통과 죽음을 안겨줄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1일 우주에서 떨어지는 이것 때문에 전 세계가 긴장상태에 돌입.

지구에 추락한 폐인공위성 중국의 톈궁 1호.

다행히 남태평양 칠레 앞바다에 추락! 만약 도심에 추락했다면.. 끔찍한 피해가 발생.!

1997년에도 미국 델타 로켓에서 떨어진 약 15cm 의 우주 쓰레기.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추락.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우주에 발사한 인공위성은 약 5천 5백개임.

톈궁 1호처럼 폐인공위성이 쓰레기로 전락해 인류를 위협함.

유럽 우주국의 발표에 따르면 우주에 로켓 잔해, 부품등 수많은 우주 쓰레기가 존재하는데

지름 10cm 이상의 우주 쓰레기는 약 3만 4천개이상이라고함.

우주 쓰레기의 무게는 8천 8백톤임.

유럽우주국은 2025년에 수거 로봇을 발사해 우주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하네요.

수산 자원의 보고인 청정 해역의 제주도 바다.

2019년 제주도 바다에서 발생한 충격사건! 드론으로 돌고래를 관찰하던 해양 동물 생태 보전 연구원들.

이상하게도 게속 입을 벌리고 있는 한 돌고래.


흔히 말하는 암이라고함. 돌고래가 왜 암에 걸렸을까요?

암때문에 기형적으로 변한 남방큰돌고래의 턱. 돌고래의 비극이 더욱 충격적인 이유는 국내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연안에서만 서식.

그만큼 제주도의 해양 상태가 악화됐다는 증거임.

암의 원인 중 하나가 독성, 발암물질로 오염된 제주도 바다.

바다를 오염시킨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인간들이죠.

2019년 1천 5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제주도 거주 인구도 많아짐.

인구증가로 하수 시설들이 감당하지 못한 오염된 생활, 공업용수가 그대로 바다에 흘러가 바다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함.

제주도 바다에 약 3만 리터의 오염 물질이 유입. 이중 87%가 하수 유출이 원인임.


국제적인 관광지지만 그만큼 환경오염도 증가하는 실태임.

2017년 한국 환경 정책 평가 연구원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역시 해양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

발전기의 도료등 화학물질이 발생해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 인간들의 욕심때문에 암에 걸린 돌고래..

아낌없이 주는 바다에게 해를 끼치는 인간들.. 바다가 보내는 위험 신호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2017년 8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가 전쟁을 선포한 상대는 원숭이임.

인도네시아가 원숭이와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약 두달전부터 원숭이들이 마을을 습격해 농작물과 음식물을 강탈.

게다가 원숭이들이 사람까지 공격함. 원숭이 때문에 큰 부상을 입은 사람들..!

인도네시아의 국제 동물 구조 단체에 따르면 원숭이가 인간을 공격한 이유는 인간들이 개발을 위해 원숭이의 서식지를 파괴.

원숭이들이 먹이를 찾아 마을에 내려온 것. 그 과정에서 인간들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

야상 동물들의 공격은 인간이 자연을 파괴한 대가죠.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동물들의 습격.

2014년 우간다 삼림지대 카마자카 마을은

아이를 살해한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힘없는 어린아이를 공격한 침팬지들. 영화처럼 현실이 된 인간과 원숭이의 전쟁!

생존을 위협받은 원숭이들의 분노가 커지며 인간과으 ㅣ갈등도 진화됨.

이제라도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모색해야 할때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법과 대책은? 동물들을 보호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임.

2002년 인도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

결국 마을 주민의 총에 맞아 사살됐는데.. 그런데 코끼리 부검 과정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

코끼리의 위장에서 17명의 인간 DNA가 검출. 대표적인 초식동물인 코끼리는

인도에서만 코끼리의 공격으로 매년 약 400명이 사망.

인간을 위협하는 코끼리의 광기.

주민 5명이 사망하기까지함. 광폭한 코끼리에게 붙인 이름. 오사마 빈라덴.

당시 코끼리 포획을 위해 드론으로 추격.

무려 11일만에 겨우 포획에 성공함. 초식동물인 코끼리가 식인 코끼리로 전락한 이유는?

도로개설등 산을 무분별하게 개발한 인간들.

대부분 코끼리가 인간을 공격하는일은 이동경로인 코끼리 복도에서 발생함.

우리 인간이 씌운 식인 코끼리라는 오명. 살아남기 위한 코끼리의 처절한 몸부림..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삶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과 컴퓨터.

전자 제품 없는 삶은 상상 불가죠. 편리함에 속아 간과하고 있던 것.

e- waste 인 전자 폐기물.

수많은 전자 폐기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마을 전체가 폐기물 처리장과 흡사함.

주민 대부분이 전자 폐기물을 태워 추출한 금속 등을 팔아 생계를 유지함.

그런데 이때 발생한 납등 중금속으로 환경오염을 유발.

2013년 미국 블랙스미스연구소와 스위스 녹십자에서

아그보그블로시 세계 30대 유독물질 위험지역으로 선정됨. 

토양의 중금속 오염은 미국 기준치의 45배나 높음. 달걀에서 각종 발암물질이 검출.

폐가전이 중고품으로 수출되기도 하지만 개발도상국 정보 선진화의 일환으로 가짜 중고품으로 둔갑함.

전자 폐기물들이 기증 처리돼 아그보그블로시에 유입.

전자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고장났다고 버리는 대신 수리하면서 오래 사용하고

재활용 센터를 애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전자 기기의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얼리어답터가 돼야한다는 강박 관념을

지양해야할거 같네요.

신상도 좋지만 전자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한번 더 고민해봅시다.

전자폐기물의 무덤이 된 아프리카.. 우리 손으로 악몽을 끝낼수 있길!

연기로 뒤덮인 상파울루.

대낮에 검은 연기에 파묻힌 브라질 상파울루..

한달이상 지속된 대규모 산불.

2019년 8월 한달동안 잿더미로 변해버린 약 2만9천 제콥킬로미터의 열대우림. 

서울면적의 1/4정도임.

산불의 원인은 개발 명목으로 자행된 방화때문임.

지구 온난화 부정론자인 브라질 대통령 보우소나루는 2019년 취임 후 아마존 열대 우림의 환경보호구역을 해제함.

환경 훼손에 대한 규제가 줄어들자.. 농민 목장주등 목장, 농경지 확보를 위해 대규모 방화를 자행.


전 세계에 산소 20%를 공급해 일명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아마존 나무는 하루 1천 리터의 물을 증산시켜 비구름을 만들어 기온을 낮춰주는데

예상할수 없는 아마존 파괴의 후폭풍이 올거라고..ㅠㅠ

전 세계에서 아마존 파괴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대응을 촉구.

아마존 열대 우림 개발 강행의지를 피력!

위협받는 아마존의 미래... 우리가 지켜야 할 것입니다.

2019년 11월 인도의 마리나 해변에서 발생한 사건.

희귀한 광경에 기념사진을 찍으며 거품 속에서 뛰어논 주민들.

거품 안에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이 가득함.

거품의 정체를 모르고 거품과 접촉했던 주민들..

바다 거품이 발생하기 며칠 전 내린 큰 폭우. 폭우로 인해 정화되지 않은 오수가 바다에 흘러 거품이 발생.

조사결과 거품 속에 무기물 인산염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음. 오염물질로 가득했던 바다거품.

바다거품이 피부에 닿으면 습진, 가려움증등을 유발함. 만약 식수원으로 흘러 들어가 섭취한다면?

체내에 쌓인 인산염이 골질환을 유발할수도 있어요. 공포의 바다거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폭풍이 발생한 뒤 거품으로 뒤덮인 바닷물 범람

희귀한 자연 현상중 하나인 바다거품. 하지만 문제는 인위적인 바다거품이에요.

오염된 바다가 우리에게 악영향을 줄수 있는 것!!

오염된 바다거품!! 바다가 보내는 경고가 아닐까요?

패션쇼핑을 즐기는 우리가 환경 파괴의 공범이다?!

많은 옷이 화학 물질+ 인공 염색 재료를 사용!! 합성 섬유로 제작.

면 소재의 옷보다 가격이 저렴한데 함성 섬유의 장점에 감춰진 함정!

2016년 영ㅇ국 플리머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함성 섬유 옷을 세탁할때 70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된다고해요.

2017년 세계 자연 보호 연맹에 따르면 해양에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35%가 옷 세탁 과정에서 발생함.

연간 100만톤의 합성섬유속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입됨.

미세플라스틱의 악영향은? 독성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강한 미세플라스틱

 해양 생물이 독성물질을 흡수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면

독살되는 상황이 발생함.

뿐만 아니라 먹이 사슬에 따라 결국 인간들이 섭취하게됨.

천식, 발작등의 호흡기 질환과 암까지 유발.

유행에 따라 사고 생각없이 또 구매하고 무분별한 의류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성 섬유속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

미국 환경 운동가 레이철 밀러가 개발한 세탁볼인데

바닷속 이물질을 걸러내느 산호초를 보고 착안. 세탁시 넣은 세탁 볼이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한다고해요.

미세플라스틱은 떼어서 버리고 세탁볼은 재활용하면됨.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패셔니스트가 됩시다.

제 2의 빙하기, 소행성 충돌. 강력한 쓰나미!

영화 단골 소재인 지구 종말.

인류 최후의 날을 대비한 현대판 노아의 방주.

세계 최대 유전자은행인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해발 130m 수평 120m 깊이에 위치해있음.

전쟁, 식물 전염병등 인류 식량 멸종을 대비한 국제 종자 저장고임.

2020년 2월 25일을 기준으로 보관중인 식물 종자는 무려 1백만종이상임.

2015년 유실 종자 재건을 위해 시리아에서 종자를 인출.!

미래 인류를 위한 최후의 보루.

스발바르 제도에 국제 종자 저장고를 지은 이유는 일명 녹지 않는 땅인 영구동토층으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3도를 유지해 씨앗 발아를 억제함.

그런데 가장 안전한 저장고에 위기가 닥쳤다.

바로 지구 온난화.

2015년 기온 상승으로 영구 동토층에서 녹은물이 흘러든 것.

기후 변화를 보여주는 렌즈인 북극. 영구 동토층 해빙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방증해줌.

2018년 발표된 충격적인 연구 결과. 현재 상태의 탄소배출량이 그대로 유지될 시

2100년 이내로 스발바르 제도의 평균기온이 10도 상승. 종자 저장고 내 씨앗들이 위험합니다.

심지어 국제 종자 저장고가 수몰 위기에 처할 수도..

국제 종자 저장고를 지켜야 미래 인류도 구원할 수 있습니다.

2019년 6월 영국 K식물원과 스웨덴 S대학 공동 연구 결과

위협받는 인류의 식탁!

이미 수많은 식물이 멸종해 버린 현실..

지난 250년동안 571종의 야생식물이 멸종됨. 식물의 자연 도태 속도보다 최대 500배 빠르게 멸종중임.

그이유는 과도한 농작물 경작때문이에요. 게다가 제초제, 살충제 남용이 식물 멸종을 가속화!


최근 20년간 식물을 생사해 내는 토양 생산성이 20% 감소.

쌀, 밀, 감자, 콩, 기름야자, 열매, 사탕무, 카사바. 9종외 다른 재배 식물의 상당수가 감소하고 있음.

주요 농작물의 생산성도 보장할수 없다.

1840년대 아일랜드에 퍼진 감자역병.

이후 10년간 이어진 대기근. 그런데 단일 재배 품종인 감자가 사라지자 당시 전체 인구 약 8백만명중 1백만명이 아사함.

한정된 농작물에 의존하다가 만약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면 세계적인 식량난이 닥칠수 있는 상황임.

우리의 주식인 쌀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끔찍하죠.

연결고리가 있는 오늘의 특종들. 인류 최후의 보루인 국제 종자 저장고.

식물 멸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요. 지구를 지키는 일은 곧 우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1998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를 뒤덮은 검은 그림자..

한 농장에서 떼죽음을 당한 소 190마리 당시 농장주가 주장한 떼죽음의 원인은

농장주가 D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이후 세상에 드러난 인류 최악의 환경 스캔들. 당시 D사 공장에서 코팅 물질 테플론을 제조했는데

테플론 제조시 과불화옥탄산인 PFOA를 사용.

발암물질인 PFOA를 인근 강에 유출함. PFOA가 인체에 다량 축적되면 각종 암부터 불임, 태아 기형까지 유발함.

그뒤로 추가로 밝혀진 Dㅅㅏ의 추악한 만행.

기준치 이상의 PFOA 성분을 발견.

1991년  공장 인근 마을의 수돗물에서 동일 성분을 검출.

그러나 환경보호국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함. D사에서 PFOA가 들어간 테플론으로 임상 실험을 실시.

D사의 노동자들에게 테플론을 넣은 담배를 피우게 한것.

이후 두통, 메스꺼움등 고통에 시달린 사람들. 위험을 알고도 폐기물을 방류한 D사 공장.

그러나 이미 늦어버린 상황. 이미 독성이 체내에 흡수돼 고통을 겪어야 했던 주민들..

2015년 PFOA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던 피해주민 3535명. D사를 상대로 단체 소송을 제기.

2017년 2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방 법원의 판결은

D사의 보상 판결이 내려져 다행이지만.. 곤으로 보상되지 않을 주민들의 상처와 아픔..

윤리 의식을 져버린 기업의 이기심, 큰 재앙을 부를수 있습니다.

칠레 페토르카가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이유.

바로 아보카도 때문이에요!

일명 녹색 황금이라 불리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있는데

아보카도가 환경 파괴의 주범이에요. 고대 아즈텍 단어인 ahuacatl에서 물을 많이 지니고 있다는 라는 뜻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지는 아보카도.

아보카도 생산을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필요해요.

약 240명의 하루 치 물 사용량이 10만 리터의 물이 필요함.

아보카도 주요 경작지중 한곳인 칠레의 페토르카는 아보카도 재배대문에 지하수, 우물이 고갈됨.

주민들이 급수 트럭으로 식수를 공급받기까지 하고 있음.

산림 훼손까지 하는 아보카도. 아보카도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한해에 약 7제곱킬로미터의 숲을 파괴하고 있음.

아보카도는 죄가 없지만 그걸 많이 수확하려는 인간의 욕심이 문제인거죠.

인간의 욕심이 자초한 아보카도의 씁쓸한 이면..


다음 특종은 꿀벌의 천적! 여름철 불청객!!

꿀벌을 기르는 양봉가를 습격해 해충으로 여겨지는데 하지만 곤충 생태게의 최상위 포식자인 말벌.

말벌은 해추으이 개체 수를 조절하는 생태계 조절자인데

특히 꿀벌보다 약 30배 많은 양의 독을 가진 장수말벌은 독성이 인간의 적혈구를 파괴해 일명 살인 말벌이라 불림.

장수발벌에 쏘이면 사망에 이르기까지함.

2013년 7월 중국 산시성 일대에 장수말벌 무리가 출몰.

주민 약 40명이 사망함. 약 1600명이 부상당함.

산업화때문에 산림 파괴로 서식지를 잃고 도심에 출몰한 말벌!!

말벌이 도심에 출몰한 또 다른 이유는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에 아열대 기후가 나타나자 2003년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던 등검은말벌이 수도권, 강원도 등까지 점령하며 빠르게 확산됨. 생태계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는 공생. 

말벌과 인간의 공생 방법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2위 지구를 위협하는 크릴의 인기.

청정 해역에서 추출한 프리한 크릴 오일. 

남극해에 서식하는 크릴에서 추출한 크릴 오일은 오메가3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분해효소등이 함유되어 있어요.

건강식품으로 대인기임. 부모님, 지인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죠.

건강식품 원료로 사랑받는 크릴. 크기는 작아도 남극 생태계를 지탱해줌.

남극 먹이사슬 최하단으로 남극 생물들의 주요 먹이임. 2017년 12월 영국 한 남극 연구소에 따르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를 심해에 침전

영국 전체 가정의 1년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슷함.

고마운 크릴이죠.

그런데 크릴의 인기가 높아지자 지구가 위협받고 있음.

1970년대 이후 크릴 어업이 본격화된 뒤 크릴 오일 시장이 호황을 이루자

이후 시작된 무분별한 크릴 오일을 남획.

크릴 개체 수 급감으로 먹이를 잃은 남극생물들..

결국 크릴이 사라지면 지구 온난화는 가속화됨.

남극 생태계부터 지구까지 위협받게 되는 것!

의학 매체에 따르면 불포화 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이 높은 크릴 오일의 인지질

그러나 오메가3 제품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낮은 편임.

무분별한 광고에 현혹돼선 안됩니다. 크릴 오일이 몸에 좋은건 사실이지만 환경 파괴의 측면도 있다는 거죠.

2018년 크릴시장의 85%를 담당하는 크릴어업체 연합은

환경을 위해 크릴 어업 활동 제한을 발표함,

인간의 욕심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해야 합니다.


1위 위기의 인류! 지구가 분노했다.

세계 곳곳의 자연 재난이 지구가 보내는 경고라면? 2019년 브라질의 화재 발생 횟수 8만건 이상임.

2019년 인도네시아 산불로 경제적 손실이 약 6조원.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 세계. 2019년 3월 이란은 약 4천 4백개의 마을을 침수. 천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함.

올해 1월 아랍 에미리트에서도 이례적 폭우로 도로가 침수됨.

두바이 공항까지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함. 불과 물 극과 극의 재난으로 고통받은 전 세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발생한 이유는? 극단적인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인도양 쌍극자란?

인도양의 동쪽과 서쪽의 해수면 온도 격차가 극심해지는 현상이에요.

동아프리카인 인도양 서부의 수온상승! 강수량이 급증해 폭우가 발생함.

인도양 동부의 수온이 하강해 강수량이 감소해 가뭄이 발생함.

인도양 쌍극자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곳이 인도양 동쪽 일대가

호주 산불로 악화시킨 원인으로 꼽힌 폭염과 가뭄.

인도양 쌍극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난에 가능성을 두고 연구중임.

지구의 온도 상승과 함께 발생한 많은 재난들. 우리나라에 다가올 재난을 결코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죠.

더이상 무시할수 없는 지구의 경고 신호.

지구의 분노가 낳은 재난! 언제 또 닥칠지 모릅니다.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만이 해결책임.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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