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에서 느끼는 00의 맛!!
월매출 1억을 달성하는 음식점의 비결은? 이번 메뉴는 색다른 세계 음식입니다. 배달 앱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지, 세계인의 중심지, 걸어서 세계 여행 가능한 이곳은 맛집 버뮤다 삼각지인 용리단길.

17시 20분, 저녁 시간 전인데도 이미 줄 서는 이들로 가득.
밝을 때부터 해질 때까지 줄이 끊이지 않는 이 가게의 정체는?

어딜봐도 중국어가 가득한 이곳.
17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저녁 먹으러 무려 4시 반부터 줄 서는 이곳.

이곳도 웨이팅은 수기로 작성.
이곳은 바로 홍콩 음식점. 화려한 홍콩의 야경도 유명하지만, 동서양이 만난 다양한 음식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맛있기로 유명한 홍콩식이라 기대되는 이 집. 향신료 맛이 강한 중국 본토 음식과 다르게, 향신료를 적게 써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홍콩 음식이라고 해요. 홍콩 음식은 중식과 어떻게 다를지..?

오이무침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원앙 덮밥도. 또 다른 추천 메뉴 치킨 미엔.
이 집을 용리단길 핫플로 만든 주인공,

시그니처 메뉴는 깨장 치킨 미엔, 오이무침과 함께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치킨미엔 처음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닭살이 살짝 돋는다는 박나래. 닭살까지 돋게 하는 치킨 미엔의 정체는 무엇일지.

식당 앞에 사진은 셰프님 아내분의 어릴 적 모습인데 중국 애기 같아서 붙여놨다고 하네요.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에 웨이팅 하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1시간 12분 만에 드디어 입장.

현지 노포 느낌 가득한 소품들에 사장님이 직접 담아 온 홍콩 사진까지!
온 가게에 묻어 있는 홍콩의 감성, 홍콩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이 식당. 이 곳의 음식도 과연 기대에 미칠지??!

오이무침은 7000원
군침 도는 새빨간 소스의 홍콩식 오이무침. 이거 딱 하나 먹자마자 바로 홍콩이네! 이런 맛이라고.
홍콩식 오이무침의 특별한 소스는 바로 마라 맛 향신료인 라조장때문이라고 합니다. 라조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듬뿍 뿌려 주면, 이 집만의 마라 향 가득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딱 먹자마자 포문을 알리게 되는데, 음식이 들어와도 된다, 칼칼한 마라 맛에 식사를 여는 스타터로 제격인 오이무침입니다.
오이때문에 끝맛이 너무 시원하고 오이가 양념에 많이 버무려져 있는게 아니라, 으깨듯 자른 오이 위에 양념을 가볍게 부어 마라에도 묻히지 않는 오이의 신선한 맛. 마라 러버들을 저격할 오이무침이라고 하네요. 독특하면서도 호불호가 없을 맛.

섞지 말고 떠서 먹으라는 메뉴!!
원앙 볶음밥 15000원.
뜨거운 화구에 웍을 올리고,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내는 밥. 그릇에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담고, 계란 흰자로 만든 하얀 소스와 불향을 입힌 빨간 토마토소스를 각각 볶음밥 위에 담아내면 두번째 홍콩의 맛 원앙 볶음밥 완성입니다.
배달 단골은 못 먹어본 스페셜한 볶음밥.

볶음밥 자체가 맛있으니까 소스도 사는데, 볶음밥 자체가 보통이 아니라고, 빨간 맛은 토마토 소스가 짬뽕이랑 섞인 맛?! 짬뽕의 매운 맛을 토마토가 누른 느낌이라고, 토마토 맛이 나면 케첩 느낌이 나는데 오므라이스 느낌은 아니라고, 토마토 본연의 맛에 불 향이 더해진 빨간 맛.
두 소스의 맛의 대비가 명확한데, 하얀 소스는 볶음밥에 계란국이 올라가 있는 느낌?!
그만큼 담백하고 부드러운 볶음밥이 옷을 잘 입었다. 전혀 다른 두 가지 맛이 만나, 이름처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홍콩의 맛, 원앙 볶음밥.

그리고 마지막 메뉴는 이 집의 시그니처.
쫄깃한 에그누들과 바삭한 닭고기의 만남. 깨장 치킨 미엔.
먹는 팁은 닭은 먼저 먹고 그 다음에 면을 비벼서 먹을 것.

이석훈은 이제까지 먹은 치킨중에 이게 제일 맛있다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그 자체인 깨장 치킨의 특별한 비법은 뭘까?
바로 꿀이라고 하네요. 닭고기에 꿀을 바른 후, 기름에 그대로 튀겨요. 잘 튀겨진 닭을 기름에서 꺼내면, 꿀을 발라 노릇한 비주얼에 바삭한 껍질을 자랑하는 치킨이 완성됩니다. 바삭함을 위한 최고의 방법.

면이랑 소스를 잘 비벼서, 먹으면, 면은 완전 꼬들하고 비빔면인데 좀 달고, 땅콩 소스맛의 즈마장과 재료들의 완벽한 조화.

발라더도 격한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맛.
이 음식의 포인트가 식감인거 같다고, 닭고기, 버섯, 오이 등 다양한 식감을 살린 재료들, 먼저 오이와 함께 이번엔 닭과 면을 함께 먹어보면 1시간의 기다림이 이해되는 맛이라고 합니다.
오랜 만에 면 한 올 한 올을 생각하면서 먹었다고 해요.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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