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LA갈비골목편.
주문과 동시에 연탄불의 화력을 붙이고 양념한 LA갈비를 연탄불에 바짝 구워, 부드럽고 달콤한 LA 갈비라고 해요. 신입 뚱들은 LA갈비 골목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하네요.
서울시 중고 ㅅ LA갈비 전문점.
충무로 인쇄 골목에서 20년 이상 세월을 함께한 음식점들, LA 갈비 골목의 시작은 약 3년 전 고로나 전에는 노상에서 즐길 수 있었는데,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는 LA 갈비가 2030들의 취향을 저격. 늘어나는 발길 따라 자연스레 골목이 형성되었다고 해요.
밑반찬들과 LA갈비 5인분 등장.
LA갈비를 배, 사과, 파인애플, 6년 근 인삼, 아로니아를 넣고 달여 만든 비법양념에서 숙성, 연탄에서 초벌구이 후 주문 즉시 한 번 더 구워내면 된다고 해요.
사장님의 맛있게 먹는 방법은 LA 갈비를 양파절임과 함께 먹거나, 양념깻잎에 올려 먹을 것.
두 번 구워내 은은하게 풍기는 연탄 향과 과일 양념에 숙성시켜 완벽한 단짠의 조화. 단짠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해요. 연탄 향이 솔솔 올라오는 적절한 단맛에 적당히 기름지고 부드럽고, 뻑뻒하지 않고 부드럽다고해요. 연탄향이 감초처럼 스며들어 더해진 감칠맛에 질리지 않는다고 해요.
김치찌개와 순두찌개 주문함. LA갈비도 9인분째 중, 쌀밥에 식감을 더해줄 갈비와 양파절임 올려서 먹기.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씹을수록 풍미가 느껴지는 갈비, 단맛이 부담스러운 어른들을 위한 갈비 같다고 해요.
순두부의 고소함과 개운한 국물의 조화, 깔끔하게 순두부찌개로 마무리. 기름진 입안을 씻겨주는 매콤 칼칼한 맛의 순두부찌개라고 해요. 갈비 4인분 또 추가함.
개운하게 갈비 흔적을 씻겨 내려주는 김치찌개.
윤화의 맛 팁은 쌀밥에 마른김, 두반장, 다진 마늘, 마지막에 고기 한점 을 얹어 먹기. 단골가게 맛 고수의 비법이라고 해요.
삼각김밥 맛이라고 하네요. 두반장과 다진 마늘을 섞어 맛 팁 소스 만듦. 마늘의 알싸함과 두반장의 감칠맛의 조화. 고기와 먹으니 느끼함이 없고 톡 쏘는 매콤함이 텐션을 업시켜준다고 해요. 기름진 육즙과 알싸한 매콤함 절묘한 맛의 어울림.
태원의 먹 팁은 봄 제철 나물인 냉이를 활용한, 파무침처럼 양념해 갈비에 싸 먹자. 냉이무침으로 먹기.
무한 감탄을 부르는 맛 조합이라고 해요. 씹을 때마다 냉이 향이 퍼지고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해요. 봄내음 가득한 냉이무침과 갈비의 환성적 하모니.
승훈의 최고의 맛은 냉이무침, 세윤도 냉이무침, 윤화는 두반장과 마늘소스, 민상도 두반장과 마늘소스 태원은 뼈, 붙, 살이라고 하네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