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동서남북특집. 마지막 북쪽지역!! 철원.
대미를 장식할 북쪽 지역은?
명산과 절경이 곳곳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천혜의 땅 철원.
대한민국 북쪽을 대표하는 지역이죠!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한탄강!
임꺽정의 기세를 닮아 위풍당당하게 솟아오른 고석정!
매년 수많은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학저수지.
먹으러 갈 음식은? 메밀막국수!!
간판없는 식당임.
사장님의 조부모님이 이북출신으로 피난시절 즐겨먹었던 메밀 요리
수확한 메밀을 털어서 맷돌에 간 후 나무틀에 넣어 만들던 면발임.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사장님.
조부모님에게 전수받은 방법으로 메밀막국수 식당을 시작함.
지금은 입소문 난 맛집으로 자리매김함.
물막국수 보통 3개 곱빼기 1개 주문함.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반죽하고 뽑아내는 면.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나옴.
노란주전자와 구수한 향기.
메밀면수 감칠맛.
김프로는 쪼는맛 통과 51주째라고함.
다트를 던져 한명이라도 철원 안쪽으로 맞히면 전원먹방.
철원과 가장 먼 거기를 맞힌 사람이 한입만임! 전원먹방 실패함.
메밀은 직접 농사지어 도리깨질한 후 세척, 건조하여 가루를 내어 사용함. 직접 농사지은 메밀 소진시 봉평 메밀을 사용.
메밀가루를 손으로 익반죽한 후 기계로 면을 뽑아내고 삶아냄.
100% 메밀가루만 사용하면 찰기가 없어 면으로 만들기 어려움.
남씨의 상황에 따라 메밀가루에 반죽이 될 만큼 소량의 전분을 첨가해주세요.
면 위에 양념장, 채소 달걀 얹고 사골 베이스의 육수를 부은후 참기름, 참깨를 뿌리면 완성.
막국수가 겨울에 더 맛있다고하네요.
식초, 설탕, 겨자를 취향껏 추가해 먹기.
참기름향이 솔솔 남. 국물에서 느껴지는 건강한 맛.
진한 오가피 향이 코를 스친후 입안에 남는 상큼함. 자꾸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
오향족발향이 나고 면이 까슬까슬하다고함. 어디서도 맛볼수 없었던 메밀 본연의 맛이 제대로임.
사장님 팁대로 식초, 설탕, 겨자를 넣어 취향대로 즐기기~
부산 밀면같은 느낌이라고함. 거친면발과 온화한 국물의 조화.
물막국수 2그릇 추가 주문함.
돼지껍데기가 붙어있고 면과 함께 먹어도 맛있음.
구수한 메밀의 향이 가득~ 살짝 까슬까슬한 식감으로 씹는 맛도 좋음.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면발의 매력.
주문즉시 반죽해 묵은 느낌이 없이 신선한 맛이 일품임. 육수자체도 맛있음.
적당한 간의 육수와 깔끔한 맛의 고춧가루.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한 그릇임.
막국수 김치 편육의 컬래버.
막국수 본연의 맛에 푹 빠진 이십끼형.
막국수 육수에 메미묵을 길게 썰어 묵은지,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묵밥을 만들자.
고소하고 시원한 맛 자랑하는 탱글탱글한 메밀묵밥.!
따뜻한 밥+ 차가운 메밀육수= 꿀 조합임.
익숙한 맛대신 메밀향이 가득 퍼져 향긋해지는 맛임. 속이 편안한 음식이라고함.
비빔막국수 등장!!!
찬물에 헹군 메밀면을 그릇에 담아 양념장을 넣음.
채썬오이, 당근, 삶은 달걀, 편육을 올리고 깨소금, 참기름을 올리면 완성.
육수와 식초, 겨자, 설탕을 넣어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자!!
과일의 단맛이 나는 육수로 입가심 한번 해주고. 과일을 넣은듯 상큼한 맛임.
사장님 팁따라 육수를 비빔국수에 넣어 먹자.
김프로는 식초, 설탕, 겨자를 넣고 비비고~
편육등장!!
국내산 냉장삼겹살에 오가피, 생강, 감초등을 넣고 30분가량 삶음.
주문받으면 메밀면수에 살짝 데운 후 썰어서 손님상에 제공함.
편육과 묵은지 컬래버!! 금상첨화임.
볶음김치처럼 달큰함이 있는 묵은지.
편육 위에 묵은지, 마늘을 올려 먹자!!
각종 월남쌈 재료에 비빔막국수를 얹어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자!!
총 18가지 재료 준비해줌.
라이스페이퍼 위에 취향껏 재료를 넣고 마지막에 막국수 넣어 먹기.
소스대신 육수로 촉촉하게 만들어 먹기!!
취향대로 재료를 얹어 먹는 김프로.
다양한 재료와 막국수까지 푸짐한 한끼 만들어주는 쟁반막국수.
철원막국수 최고의 맛은?
철원에서 맛볼 두번째 음식은??
추운 겨울 속을 달래줄 뜨끈한 국물!! 정성가득한 손만두가 들어있는.
소박하고 투박한 맛이 매력적인 손만두전골.
강원 철원군 ㄴ 손만두전골 전문점 도착!!
26년째 운영중임.
이북 출신 할머니가 만들던 방식대로 김장 김칫소를 넣어 만든 손만두가 특징임.
현재는 김장김치와 겉절이를 섞어서 만듦. 하루 200인분 한정판매함.
손만두전골 4인분 주문함.
싱싱한 굴이들어간 아삭아삭 겉절이. 파래전. 시원한 무김치. 숙주두부무침, 고추조림.
쪼는 맛은 동,서,남, 북 방향을 고른후 횟수대로 움직여 먹지마가 나온 사람이 한입만임.
손만두전골 육수는 사골과 잡뼈를 1차로 삶아 버린 후, 한우사태와 양파,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3시간이상 끓여냄.
삶은 사태는 고명으로 사용. 사골육수에 양파, 대파를 넣고 2~3차례 끓여서 사용.
속이 궁금해지는 고운자태의 손만두~
밀가루와 옥수수전분 10:1 비율에 당근즙을 넣어 반죽. 칼국수면도 동일하게 반죽.
하루에 약 800개이상 반죽한다고함.
끓을때 다진 청양고추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좋아져요.
만두전골이 끓으면 버섯과 채소, 사태를 추가해서 끓여 먹는 방식임.
감기가 완쾌되는 진한 국물 매직.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육수의 시원함 추가!!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한 칼국수 면발.
간이 완벽해 양념장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맛임.
만두피와 만두소의 황금비율!
절묘한 만두소의 배율. 일부러 터트려서 드셔보세요~
큼직하게 썬 김칫소로 씹는 맛을 더욱 좋게해줌.
기본베이스 김치부터 맛있어야 가능한 일. 추운 겨울에 특히 더욱 매력적임.
기본 사골육수 리필 가능해욤. 손만두전골 3인분 추가함.
ㅋㅋ 이십끼형의 맛팁.
소스를 주사기에 넣어 만두에 넣어 먹자.
매운맛은 굵은 불닭비빔면의 맛.
과한 고추냉이 주입은 별루 추천하지 않음! 과하지 않았다면 괜찮았던 팁이라고함.
김프로의맛팁. 매콤 양념장을 만들어 넣어 먹기.
간장, 고춧가루, 양파, 마늘, 고추 등 갖은 재료를 넣고 알맞게 숙성.
매콤양념장을 살짝 풀어서 먹기!
만들어 놓으면 국수,떡국, 만둣국 활용도 100%
매콤 양념장을 만나 감칠맛이 더 좋아짐.
육수에 밥, 다진파, 사태고기를 넣어 설렁탕 느낌으로 먹어보자.
소스가 따로 필요없는 완벽한 배합의 만두소.
손만두전골만큼 한 몫하는 사골육수.
깍두기까지 얹으면 완벽한 설렁탕 한입 탄생!!
설렁탕으로도 손색없는 진하고 깊은 맛임.
철원 손만두전골 최고의 맛은?
손만두임!!
<출처: comedy tv 맛있는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