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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4, 아직끝나지 않은 이야기.

속좁은펭귄 2022. 12.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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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까지 다했네요. 바퀴 달린 집, 오늘의 앞마당은 서울로 그동안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오늘 되돌아보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오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여행의 이정표가 되어주던 바퀴달린집, 그래서 준비한 우리 여행 몰아 보기 편이라고 하네요!

지난 2년 반 동안 전국을 유랑한 바퀴 달린 집 총 24개의 지역을 33개의 앞마당, 무릉도원 같았던 우리 집 앞마당들. 바다가 앞마당이 되는 마법 같은 우리 집. 

 

 

땅끝 바다 정원인 전남 보성군 회천면 서당리.

 

 

서귀포 바다 초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칠포 바다 언덕,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파도소리 가득한 앞마당에 푸릇푸릇한 나무가 자리 잡으면  또 다른 선물을 주는 우리 집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남양주 잣나무 숲.

 

 

전남 담양군 담양읍 만성리 담양 대나무 숲.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선흥리 원시림.

전국에 있는 우리 집으로 귀한 손님들을 초대해 우리의 여행을 함께 했죠. 총 41명의 손님들과 함께 했다고 해요. 세상 행복했던 손님들과의 하루, 그리고 우리 집 앞마당에서 잊지 못할 추억들. 자연 속에서 바람을 느끼고 여름날의 비도 겨울날의 눈도 함께 맞으며 전국을 여행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 집 추억여행.

 

 

해안절벽이 절경인 송악산과 가파도가 한눈에 보이고 아름다운 돌고래 가족들도 만날 수 있었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모 방파제,. 그리고 그곳에 찾아온 손님은 공효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의 포항 칠포 바다 언덕. 다시 찾아와 준 효진과 정세.

손님으로 와서 식구들보다 더 움직이고 같이 온 손님도 식구처럼 챙긴 공효진. 

 

시즌1 3,4,5회 시즌2 3회와 4회 그리고 바퀴 달린 집에 찾아온 또 다른 손님. 

우리나라의 배꼽으로 불리는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리는 도시, 문경!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의 고요리 착륙장.

 

 

문경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 진구의 호텔 델 루나 연인이었던 아이유.

 

 

예상치 못한 비도 낭만으로 느껴지게 하던 손님. 지금 봐도 운치 있는 바달 집 첫 우중 캠핑. 휴식을 제대로 느끼고 바퀴 달린 집의 푸르른 여름을 함께해준 아이유.

 

우뚝 솟은 봉우리가 찬란하게 펼쳐진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곳,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인 월류봉. 이곳에 찾아온 손님은? 

 

 

세상 호탕한 웃음으로 찾아왔던 그녀. 거침없는 단어 선택과 장군감인 호탕한 웃음소리와 자연스레 나오는 구수한 리액션.

 

그리고 바달 집에서 쉼 없이 움직인 배우의 배두나. 

 

 

희원도 빠진 배두나의 뱅쇼의 맛, 낭만적인 여행을 같이했던 손님인 배두나. 

 

 

 

초면이라 어색하게 나눴던 인사, 김하늘. 호칭 정리를 시작으로 하늘과 함께 떠난 곳. 가을바람을 눈으로 만끽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들이 솟아 있고, 너른 가을 들판이 펼쳐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제주도에서 어색하게 만났어도 밝은 성격 덕분에 식구들과 금방 친해진 하늘. 촬영 이후 단체 톡방도 만들었다고 해요.

아직까지 이어지는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고마운 손님들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김영옥 선생님.

 

 

그리고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희원의 첫 지인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 엄태구.

 

 

카페로 2차까지 달리는 사이라고 해요.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졌던 바퀴 달린 집의 네 명의 막둥이들. 1대 막내였던 진구는 처음엔 얼어 있었지만 마지막엔 친구처럼 형들과 편해진 막내, 사실은 다음 시즌도 함께하려 했지만 진구의 스케줄 때문에 같이 못한 게 더 잘된 거 같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 덕에 다음 막둥이가 누군지 기대하게 됐다고.

그리고 형님들도 인정한 열정 막내 시완

 

 

ㅋㅋ 뭔가 잘하는 거 같은데, 부족한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던 시완. 열정 만렙, 로망 부자인 시완. 

 

 

애교가 일상인 3대 막둥이 공명. 

그리고 4개 막둥이 석우. 흐름을 읽는 눈치와 센스가 완벽했다고 해요. 허당 미 넘치는 석우.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캠핑이라는 희원. 의외로 못 먹는 것도 많은 초등학생 입맛. 

 

 

계절이 변하고 장소가 바뀌는 33곳의 앞마당을 향한 여정 동안,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던 첫 경험을 한 희원. 갇혀 살았던 자신을 마주했고, 오늘 벌어서 오늘 하루 버티며 살아왔던 지난날, 

 

 

그만큼 쉴 틈 없이 달려왔다는 거겠죠. 처음 느껴보는 하늘에서의 자유,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처음이 주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을 도 큰 기쁨이니까요.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곳이 많더라고요. 저런 캠핑카 사서 정말 저렇게 살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출처: tvN 바퀴 달린 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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