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카로드 2 , 4화 송파구편 미식회.
베이커리 ㅂㄹㅇ에 모여서 털어온 빵 미식회 하기로!
한 끼가 되는 든든한 빵부터, 달달하고 고소하고 쫀득한 다채로운 맛 가득. 팀대결로 픽업한 송파구 빵들.
처음은 찌콩이 가져온 비주얼 메뉴.
쌀가루로 만든 글루텐 프리 케이크. 밀가루를 못 먹어도 괜찮아요. 비건이든 아니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케이크에요.
유럽풍 분위기의 비주얼 뿜뿜한 디저트들. 건강한 재료만큼이나 신경 쓴 비주얼과 맛.
베스트 메뉴인 레몬크림케이크와 라즈베리초코케이트로 픽!
쌀가루인지 절대 모를거 같다고 하네요. 초코케이크는 너무 달아서 물리는데 요건 기분 좋게 어우러져서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라고 하네요. 적당한 크림과 빵의 부드러운 조화.
치아바타는 굉장히 부드럽고 쫀득하고 베이글보다는 훨씬 부담 없는 식감인데 치아바타와 베이글의 장점을 살려 탄생한 치아글. 빵이 베이글과 다르고 부드럽게 재료랑 같이 뒤섞이는 맛이라고 해요. 넉넉히 얹어진 페퍼로니로 피자를 맛있게 만들어서 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페퍼로니가 다소 짭짤할 수 있는데 빵의 담백함이 기가막힌 환상 비율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종류도 엄청 많아서 달달 초코, 크림치즈, 샌드위치 등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해요.
베이글이 낯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베이커리 ㅂㄹㅇ 감태 참치 마요 머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가상의 가족, 베이킹을 즐기는엄마가 베이커리를 연다는 스토리로 기획, 프랑스의 한 단란한 가정집에 초대 받은 듯, 포근하고 프렌치한 감성의 베이커리 카페.
프랑스 엄마가 만든 예쁜 빵들이 가득.
차린 빵이 많은 프랑스 엄마의 정성. 엄마의 투박한 빵은 없다. 감성과 센스가 가득 담긴 먹음직스러운 빵들.
한국 삼각깁밥과 프랑스 머핀의 만남. 비주얼도 참치마요 삼각깁밥과 흡사하네요. 하지만 감태가 주는 신선한 맛과 부드러운 빵의 식감. 참치가 보기에는 건조해 보이는데 전혀 건조하지 않고 굉장히 촉촉하다고, 식감도 잘 어울리는 빵과 참치의 조화. 크리미한 참치랑 섞이니까 빵과 촉감이 맞는다고 해요. 매일 먹어도 부담이 없는 담백하고 중독적인 맛.
우승을 확신한 빵 클래식미트파이!
다진 고기를 파이 안에 촘촘히 넣어서 한국인 입맛에 맞춘 갈비양념. 살짝 따라오는 매콤함에 고기와 빵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맛. 전혀 퍽퍽하지 않다고 해요.
부드러운 고기에 잘 버무려진 양파와 버섯, 풍미를 더해주는 체다치즈까지 완벽한 조합.
여기서 꿀팁!! 매시드 포테이토와 그레이비 소스가 더해진 세트메뉴는 매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소스와 토핑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미트파이.
엄마 손잡고 먹던 추억의 먹거리, 꽈배기의 반란.
꽈배기 도넛은 일반 찹쌀이 아닌 천연 발효종(르방)을 사용해 만든 꽈배기 모양의 프리미엄 도넛이에요. 일반 도넛보다 쫀득한 식감을 자랑, 도넛 겉면을 덮은 피스타치오 글레이즈, 그 위에 고소한 소보로 크럼블과 크림으로 마무리.
피스타치오가 가득 들어갔지만 과하지 않은 맛.
버터스카치 쫀득바.
버터스카치란? 버터와 설탕을 끓여서 만든 거에요. 버터 향도 진하고 설탕의 달콤한 향도 진하다고해요. 포기할 수 ㅇ벗는 버터바의 유래.
1930년대 독일인 베이커가 케이크 반죽에 실수로 버터를 너무 많이 넣었는데 그 맛이 아주 좋았던 거죠.
밑에는 타르트, 위에는 버터로 만든 브라우니 느낌이라고하네요. 버터의 진한 풍미와 브라우니의 쫀득함.
위에 것만 있으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쿠키의 바삭함을 절묘하게 조합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해요.
엄청난 비밀 병기가 숨어있는 계란샌드위치, 크리미하면서 약간의 알싸함을 더하는 소스. 바삭하게 구워진 빵 사이 폭신한 계란과 스페셜 소스가 환상이라고 하네요. 간단히 한끼하려다가 눈이 뒤집히는 맛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어 보이네요?!NY 빅애플!!
현준이 픽한 송파구 유명 베이글로 본점은 뉴욕 브루클린에 2호점은 송파구 바로 이 곳. 미국 본점 직원이 직접 반죽과 베이킹을 담당한다고 해요.
베이글은 온도와 만드는 방식이중요해요. 상큼한 사과와 터키, 스윗마요의 조화. 아삭하고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라고 해요.
최고의 픽의 계란샌드위치!!
출처: 빵카로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