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무전.

배추 전보다 맛있다는 무전. 시원한 무의 따뜻한 대변신이에요. 저는 요거 수미네 반찬에서 처음 본 반찬인데요, 수미네 반찬 보고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다음 시즌은 왜 안 하는고에요? 다시 하면 좋겠는 프로그램 중 하나예요.

 

 

 

무전 만드는 법.

무전은 사이즈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요. 0.5cm 두께로 무를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라고 하네요.

끓는 물에 소금을 1큰술 넣어주세요. 소금이 넉넉히 들어가야 무에 간이 잘 뱁니다. 안 데치고 무를 그냥 부치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는다고 해요. 젓가락으로 눌러서 익었는지 확인 후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반죽 물은 전분과 부침가루를 섞어줍니다. 비율은 3:5입니다.

다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준비해주세요.

미리 썰어놓은 고추 고명을 무전에 살포시 올려주세요.

 

 

무전은 약간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 됩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의 생무에 비해 따뜻함을 입어 단맛이 살아난 매력적인 무전이라고 해요. 식감도 최고고 맛도 최고라는 무전. 가족 아무도 상상 못 할 맛과  비주얼이라고 해요.

 

무전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면 됩니다. 원래 맛있는 무지만 소금 간으로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겉에는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쉽게 해 먹기 좋은 전이라고 해요. 먹으면 먹을수록 한잔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매력적인 맛이라고 해요.

 

<출처: tvN 수미네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