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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곽선영 오열.
속좁은펭귄
2021. 7.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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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 방송된 슬의 생 2에서는 조금씩 변화들이 보이더라고요. 친구의 얘기 들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해줘야 할지 얘기해주는 친구들 보니, 나도 저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고요. 늘 그렇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드라마라 늘 추천합니다. 다시 또 봐도 좋은 드라마예요.
그리고 익순은 간수치가 높게나와 검사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고 검사 후 익준과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익준은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차를 잠시 세워두고 기다리고 있는데, 준완이 병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익순으로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냥 다시 잘해보면 안 될까요? 익순만 거짓으로 말하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면 다 용서해줄 거 같은데요? 끝에는 벌써 일 년 노래가 나오고 일 년이 지난 후 익순은 군에 복귀하고 완전히 율제로 돌아온 송화의 모습에 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다음화를 또 기다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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