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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여름과 가을의 자외선
속좁은펭귄
2021. 10.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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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쌍둥이 자매의 사진이라고 해요. 그런데 피부 상태가 전혀 다르죠. 그 이유는 뭘까요? 정말 똑같이 생기고 머리스타일만 다른데 피부 차이가 다르죠. 아마 일란성쌍둥이라서 유전자도 같을 텐데 말이죠.
쌍둥이의 피부 상태가 다른 이유는?
바로 자외선때문이라고해요. 자외선 노출에 따른 쌍둥이 자매의 피부 변화로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자외선에 노출했고 자외선 노출이 많을수록 검버섯 잡티 주름이 증가했다고 해요.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 가을에는 괜찮을까요?
가을은 여름보다 태양고도가 낮아 자외선이 증가한다고 해요. 10월은 오존층 두께가 가장 얇은 달로 맑은 날이 많기 때문에 땅에 그대로 자외선이 내려오게 된다고 해요.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선 가을 햇빛을 조심해야 합니다.
중년 피부 3 대적 첫 번째는 늘어나는 주름입니다.
인디언 주름이라고 해서 눈 아래 사선 형태의 주름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프랑스 툴루즈 대학병원 2018에 따르면 이마 주름이 많을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해요. 동맥경화는 혈전의 전 단계인 플라크가 혈관 벽을 막고 좁게 만드는 현상이에요.
이마는 혈관이 좁아 플라크가 훨씬 더 쌓이는 구조라 이마주름이 많거나 깊다면 심혈관 질환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이 저하되고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목주름이 증가합니다. 여성호르몬은 골밀도와 밀접한데 목주름이 깊고 많을수록 골다공증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해요. 목주름이 많아졌다면 골다공증 검사받아보시길 추천한다고 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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