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장대익교수의 펜데믹 시대, 교육은 어떻게 진화해야 할까.
코로나로 생긴 여러 이슈들.
그렇다면 교육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할때죠.
서울대 초학제교육 AI 연구센터장을 최근에 맡게 되어 초학제 연구라해서 학문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연구.
생물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팬더믹 여기에 AI 교육까지 접목시켜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고.
진화학자이자 교육자 장대익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의 교육.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
이렇게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까. 앞으로의 교육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함.
실제 현장의 반응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
누구보다 많은 경험이 있었던 선생님. 그러나 디지털화되어가는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면... 이래서 30년 교직생활에 자괴감을 느낀다고함.
등록금 반환 도보 시위 현장에 갔던 지영.
전국 72개 대학 2200여명의 학생들.
등록금만 500만에서 600만원인데 온라인 수업으로 자료를 보거나 영상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죠.
혼란의 교육 현장.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학교 풍경들.
이제는 익숙해졌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 특히 저학년의 경우 혼자서 하기에는 쉽지 않죠.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죠. 당연했던 현실이 한순간에 사라진. 코로나 사태로 드러난 한국 교육의 취약점.
우리 교육의 민낯이 수면 위로 드러나다.
펜데믹 시대, 한국 교육의 두가지 문제점.
1. 누가 먼저 학교에 갈 것인가.
2. 무엇을 배울 것인가.
여러분이 한국의 교육 책임자라면 어떤 학생을 가장 먼저 등교시킬 것인가요?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입시중심사회니까.
다들 넘어갔던거 같다고 전 세계가 팬더믹 상황.
그런데 프랑스의 등교 1순위는? 초등학교 저학년임.
의료진, 맞벌이 부부의 자녀도 등교 우선순위.
어른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배려.
우리가 조금 더 배려를 했으면 비대면 수업이 어려운 친구들. 너무 어리거나 혹은 환경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등교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이에 대한 교육부의 대안이 정보 소외 계층에 통신비, 스마트 기기를 지원.
또다시 급증한 코로나 확진자수.
8월 14일 이후 일주일 만에 신규 확진자 세자릿수를 기록.
무산된 2학기 전면 등교 또 한번 짚어볼 고민.
등교순위에 대한 고민에 이어 두번째 한국 교육의 문제.
펜데믹 시대에 펜데믹과 상관없는 교육. 지금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이 진도빼기에 급급해 있음.
정해진 교육과정을 따라야 하는 교사들의 고충도 이해가 가지만 그런데 전 세계가 팬데믹 때문에 등교 중지 산업이 마비.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 펜데믹이 왜 왔는지 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우리 아이들도 궁금하거든요.
펜데믹을 통해 배울수 있는게 100이라 치면 우리는 10밖에 가르치지 않는거에요.
우리의 교육방식과 우리의 교육내용에 대해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최적기.
크게 네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고함.
WHY 왜 학교를 가야 하는가.
왜 학교가 필요한가.
학교는 관계와 눈치를 배우는 곳? 진화학자 관전에서 본 교육은 학교가 필요한 이유는 진화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인간 외에 문명을 가진 종? 침팬지??
침팬지는 팬트후트 같은 말은 존재. 그러나 침팬지에게 문명은 없음.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문명을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 문명의 비결을 밝히는 흥미로운 실험이 있음.
침팬지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인데
실험순서. 1. 상자 위의 장치를 푼다.
3. 아래 구멍에서 사탕을 꺼낸다.
침팬지가 앞에서 보고 있어요. 따라 하려는 동기가 생겼어요.
나뭇가지를 받은 침팬지는 어떤 행동을 할까?
똑같은 실험을 아이들에게도 적용.
어른의 행동을 보고 곧잘 따라하는 아이들.
두번째 실험. 새로운 상자 등장.
장치를 풀거나 두드리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사탕을 꺼낼수 있음.
연구자의 행동을 지켜본 침팬지는 바로 꺼내 먹음.
그런데 아이들은? 불필요한 어른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영리해보이는 침팬지. 그런데 인간이 문명을 누리는 이유와 침팬지가 여전히 초원에 있는 이유는
이 행동의 차이에요. 핵심은 모방력.!
침팬지는 절차가 중요치 않다. 오로지 사탕이 목표임.
그런데 아이들은 절차를 생략하지 않고 어른의 행동을 모방. 그다음 세대로 지식이 축적되는 것. 문명이란
집단이 이룬 복잡하고 정교한 지식과 기술의 총체에요. 내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대로 따라 해야만 다음 세대로 문명이 이어진다.
침팬지의 세계에도 혁신이 있어요. 그러나 한 세대만 지나도 전수되지 않음. 세대에서 세대로 지식을 축적해 발전의 토대를 형성해요.
우리는 뉴턴 같은 사람이에요.
축적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문명. 그렇다면 학교란? 아이들간의 모방이 이루어지는곳?
인간이 가진 또 다른 기술. 가르침.
지식의 전수를 통해 문명을 유지하고 발전. 이것을 학교가 담당.
흰개미 낚시질 하는건데.
동아프리카 침팬지는 흰개미 낚시질을 통해 먹이를 습득.
낚시질을 배우려는 어린 침팬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 하는 정도이지 아이들에게는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기술 습득에 몇년이 걸림.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임.
자기주도학습만 있으면 문제가 되요. 자기 고립학습이 됨.
잘못된 방향으로 쭉 갈수도 있음. 침팬지는 자기주도학습만 함. 혼자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배우는 .. 그러니 몇년이 걸리는 거에요.
인간의 경우
집단학습= 인간 문명 축적의 비결임.
집단학습위 요체가 학교에요. 학교의 기원은 집단학습. 집단학습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킨 학교.
학교의 또 다른 힘은 동료학습이에요. 동료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하는데
공부 잘하기로 알려진 유태인. 유태인들 중 인재가 많은 이유는 공부하는 법이 좀 달라요.
하브루타는 두사람이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는 유태인들의 동료학습임.
우리의 도서관은 독서실로 입시, 입사공부의 현장이지만
유태인들의 도서관은? 시끄러워 미친다고. 막 떠들면서 이야기를 해요.
각자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연구를 통해 밝혀진 동료학습의 효과.
예일대 심리학자 존 바그의 연구를 보면 두 그룹에 동일한 자료를 배포.
그다음 불시에 시험을 치름.
단순암기는 기억과 관련된 뇌 부분이 작동.
남을 가르칠때 사회성과 관련된 뇌 부분이 작동을 함. 역지사지.
남을 가르쳐주면서 학습할 때 뇌가 더 활발하게 작동을 함.
관계속에서 지식과 지혜를 키워나가는 인간.
동료학습에 이은 관계학습.
학교의 또 다른 역할은 관계를 배우는 곳.
인간이 타인과 관계를 만드는 순서, 영유아기에는 부모와의 관계.
아동기 이후엔 친구와의 관계. 어느순간 친구가 최고가 되죠.
초등학교 때는 엄마 아빠가 영향을 줘요. 사춘기 넘어가면 아웃 오브 안중.
친구따라 강남 가죠. 또래집단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 사이코 패스에 대한 연구에서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
어린 시절에 놀이가 부족했다.
이 아이가 뭘 좋아하나? 뭘 싫어하나?
놀이를 통해 타인과 관계 맺는 법을 연습.
그래서 독일은 홈스쿨링을 금지해요. 홈스쿨링은 사회성을 배우기 힘들다.
독일은 1919년부터 지금까지 홈스쿨링을 법적으로 금지함.
홈스쿨링이 나쁘다고만은 할수 없음.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인 독일.
왜 학교가 필요한가?
문명을 유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학교에 간다.
WHAT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펜데믹 시대 무엇을 가르치면 좋을까.
지금 팬데믹은 기가 막힌 교과서다.
팬데믹이 왜 어떻게 왔고. 인류 역사에 어떤 변곡점을 만드는지 어른들이 가르칠 의무가 있어요.
펜데믹 시대의 아이들에게 팬데믹을 가르쳐야 한다. 다른나라는? 이미 가르치고 있어요.
프랑스는 아동을 위한 온라인 교육 채널을 개설.
노르웨이 총리도 아이들을 위한 코로나 기자회견을 함.
지난 4월 정은경 본부장도 했었던 어린이를 위한 브리핑.
장대익 선생님의 제안.
펜데믹을 국가적 차원에서 교과 주제로 삼으면 어떨까?
중학교 3학년을 기준으로 코로나를 주제로 커리큘럼 짜 보기. 예를 들어 펜데믹 주제로 국어를 가르친다면?
교과목에 다양하게 적용될수 있는 펜데믹. 펜데믹 과목이 따로 없더라도 현재 교과목 안에서 충분히 소화가 가능해요.
펜데믹 교육의 핵심은
1. 빠른 적응력. 2. 창의성, 3, 공감, 4, 협력.
코로나 사태로 심화되는 불평등, 혐오 문제. 소외 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요.
이럴때일수록 공감과 협력이 더욱 필요함.
빠른 적응력, 창의성= 지식, 공감, 협력= 관계.
펜데믹 교육의 핵심역시 결국 지식과 관계가 있어요.
교육 현장도 변하고 있다.
기업도 지식만 뛰어난 사람을 찾지 않는다.
기존 교육과 멀어지고 있는 미래 인재상.
2019년 세계 경제 포럼이 발표한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
복합문제 해결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력은 지식이지만, 인적자원관리능력, 감성지능, 협업 능력, 협상능력은 관계에 대한거에요.
관계가 핵심역랑에 포함됨.
학교에서 팬데믹에 대해 배우는게 실제로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될까 하셨는데 사회는 변하고 있어요.
코로나 시대 교육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온라인 교육의 장점과 단점?
온라인 교육의 장점 1. 시, 공간 제약이 덜하다.
2.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의 단점은?
강제성이 부족하다보니 꾸준한 학습이 어려운 단점이 있음.
2012년 1세대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코세라를 창업.
전 세계 명사들의 강의를 녹화해 누구나 볼수 있게 제공함. 응교수가 코세라를 만든 이유는
한번의 강의로 더많은 학생을 만날수는 없을까.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강의를 녹화후 업로드함.
1년에 170만명이 수강.
하지만 강의 완수율이 10%임.
강제성이 약하다 보니 미루게 되는 .. 온라인 수업의 장점이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 있다.
하지만 치명적 단점인 완수율 10%. 왜 완수율이 떨어질까?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학습효과가 감소.
온라인 학습의 문제에요. 자기 고립 학습.
가장 중요한 동료학습이 빠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온라인 동료학습 정말 어려운걸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문제를 풀수 없을까?
2014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우리 하버드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데? 콜드 콜.
콜드 콜은 수업중 교수가 학생에게 기습적으로 질문하는 거에요.
긴장을 놓을수 없게 만듦.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시그니처임.
교수들의 고민이 실시간으로 했던 콜드 콜을 어떻게 녹화 강의에 적용할수 있을까
하버드의 패기로 도전해보자.
2014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온라인 교육이 탄생함.
세계 곳곳의 학생들이 제시간에 접속. 또다른 시그니처인 케이스 스터디.
케이스 스터디는 기업의 관리자들이 실제로 겪었던 사례를 토대로 토론하는 것으로
여기에 콜드 콜을 적용.
2. 정해진 시간내에 답을 작성.
오프라인 콜드 콜의 기능을 온라인에 그대로 적용.
시간을 초과하면 제대로 참여하지 않은 것. 대답을 하면? 다른 학생들과 공유.
불가능할줄 알았던 온라인에서의 동료학습이 이루어지다.
지금은 온라인 동료학습에 대해 창의적으로 생각해볼 시기에요. 왜냐면 온라인으로 갈수밖에 없으니까.
완수율은 높아요, 약 80%
하버드라는 명성도 작용했을 것.
이제 새로운 가능성을 보자.!!
동료학습을 통한 온라인 수업의 새 가능성을 확인.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은 이미 진행중임.
실시간 온라인 수업의 단점은 지연이 있기 때문에 강의자 입장에서도 어렵다고함.
화상 연결시 지연이 생기면?
우리 몸은 뇌의 문제로 착각을 해요. 더 잘 알아드려고 과부하가 일어남.
그래서 화상연결을 하면 완전 피곤해짐. 화상 연결시 목소리도 커짐.
소통이 잘 되는지 확인하려다 보니 몸 곳곳이 힘들음.
사람의 소통은 비언어적 소통이 70% 이상이에요.
몸짓, 표정, 시선 등 의사소통의 중요한 부분임. 시선을 맞추지 않고 대화한다면?
모니터를 보면 시선이 서로 안 맞음. 본의 아니게 오해가 생길수도 있어요.
그래서 서울대학교 초학제교육 AI연구센터에서 개발중이라고함.
상대방의 눈을 맞추는 듯한 효과.
기술 개발은 지금 활발히 진행중임.
온라인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학교는??
미네르바 스쿨은 모든곳이 학교다를 모토로 캠퍼스도 강의실도 없는 신개념 학교임.
현 대학 교육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넬슨.
4년 내내 100% 온라인 수업을 함.
전 세계 7개 도시를 기숙사로 옮겨 다니며 학생들의 치열한 원격 토론 교수는 거들뿐.
모든곳이 캠퍼스인 메니르바 스쿨.
샌프란시스코, 부에노스아이레스, 하이데라바드, 베를린, 그리고 서울까지
현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수업은 온라인으로.
런던에 가면 런던만이 갖는 문제를 알게 되잖아요.
이 대학이 얼마나 인기가 있느냐면 미국 명문대도 포기할 정도임.
작년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미네르바로 간 학생도 있어요. 입학이 어려움.
기회만 된다면 경험해보고 싶은 학교네요.
사이버대학을 제외하고는 캠퍼스를 아예 갖지 않겠다. 이런식으로 푸는 대학은 아직 없죠.
" 우리는 왜"
온라인 수업이 어느나라보다 앞서있는 대한민국인데 우리는 왜 미네르바 같은 저런 모델을 생각하지 못햇을까.
새로운 개념의 대학을 만들지 못했을까! 교육자로서 반성하고 있다고함.
여러 이유로 찾아온 교육의 격변기. 학교의 의미를 되찾고 시대에 맞는 창의성을 더해 교육의 진화를 이뤄내자.
왜 학교가 필요한가.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마지막 누구를 가르쳐야 하는가.
달라진게 별로 없어요.
선생님은 나이에 주목.
예전에는 더 짧았던 기대수명. 한 40세정도.
20년 배우고 20년 일하고 이것이 학생의 정의였죠.
20대까지 열심히 공부하면 40대까지 살수 있으니깐요. 오늘날의 학교를 볼까요?
100세 시대가 코앞인데 기대수명은 달라졌는데 학생의 정의는 그대로임.
초, 중고, 대학까지 쉽없이 질주. 그이후는 알아서 살아라?
전 세계 교육의 공통점이
지식을 떠먹이는 교육. 지쳐버린 학생들. 그래서 과식 상태임.
영국 런던대학교 경영대학원 린다 그래튼 교수는
학습 노동 휴식의 무한 반복.
20년 배운 것을 가지고 일하다가 다른것을 또 배워야 새롭게 공부하고 새롭게 일할수 있음.
80세까지 건강하게 살 경우 20대까지 배운걸로 그 4배를 살아야함.
40대에 배우고 20년 살고 60대에 또 배워야해요. 두번째 가는 대학.
뇌는 계속해서 변화해요.
60세이상 성인이 3개월간 저글링을 연습한 결과 2008년 국제신경과학회 발표를 보면
뇌에서 운동정보를 관장하는 영역의 회백질이 증가함.
죽은 뇌세포 대신 주변부 세포가 기능을 대행함.
회백질 양이 감소. 나이가 들어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운동을 쉬면 근손실이 생기잖아요. 그와 비슷해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40플러스가 가진 또 다른힘은 경험과 지식을 잇는 연결력.
질풍노도의 청춘들. 한 50대 정도 되면 정서적인 안정.+ 말랑한뇌.
사람들은 앞으로 몇개의 직업을 가지게 될까. 2~3가지 정도 직업을 가짐.
하나의 직업으로 얘기하긴 어려워 질듯.
100세시대, 학생의 정의가 바뀌어야 합니다.
40~50대에 인생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함.
한국인들의 은퇴후 현실은? 10명중 4명은 무직임.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미리미리 학습해야 뭘 배우려해도 돈+ 시간이 필수임.
구조적인 문제에요 인생 2막을 준비할 기회를 사회에서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
교육의 방점이 너무 20대 초반까지만 가있다. 40대 50대 60대 그 이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함.
은퇴자와 학생이 함께 공부함.
학생은 노인에게 경험을 배우고 노인은 학생에게 활력을 얻는다.
뒤늦게 공부를 새로 한다 해도 40플러스를 위한 직업 수고가 있을까? 엄청날 것.
우리가 보는 또 다른 세계가 있잖아요. 고령화사회. 갈수록 주목받는 시니어 시장.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 젊은 친구들은 잘 몰라요.
자체 개발 노인체험복을 입고 시니어 맞춤 상품을 개발.
시니어층이 직접 나서면 훨씬 유리.
40대부터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서울대 학생 절반이 50~60대가 될수도 앞으로 그렇게 가야해요.
60대가 되기전에 새로운 직업을 본인 역시 준비가 필요하다고.
40플러스의 입장에서 말하는거라고하네요.
교육의 본질과 진정한 의미를 돌아본 시간.
교육의 변화는 지금부터다.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