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감자에대한 수상한 소문.
암세포의 확산 억제를 도와주는 땅속의 황금알.
세계인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준 천혜의 식량.
신체를 구성하는 근육 생성과 유지를 돕는 한알의 건강!!
동의보감에서는 감자를 양우라고 칭하는데 혈액을 맑게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알프스산맥의 1900m 척박한 고지대에서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작물이죠.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한 땅속의 보물인 감자.
삶고 볶고 지져도 영양분의 파괴가 적은 감자.
코로나 19와 소비 침체로 쌓여가던 강원도 감자의 품절 상태!
우리는 감자를 제대로 먹고 있었을까?
감자에 대한 수상한 소문.
껍질에 영양이 풍부한 대부분의 채소.
감자는 껍질째 먹어야 할까?
감자껍질에 독이있어 먹어보면 약간 아린맛이 나는데 그게 독성이라고해요.
껍질째 먹는 감자는 우리 몸에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싹난 감자에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생겨 위험하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죠?
마찬가지로 감자 껍질에도 독성물질이 있습니다. 감자 껍질에 솔라닌으로 만들어지기 전 형태인 글리코알칼로이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이 껍질째 먹던 감자는?
홍영이라는 감자인데 아린맛이 없고 건강에 좋다고함.
일반 감자와 달리 붉은빛을 띠는 홍영.
홍영은 개량품종으로 껍질에 독성이 없어 껍질째 섭취가 가능함.
다양한 종류의 감자중 껍질째 먹어도 되는 감자는?
껍질째 먹을수 있는 대표적인 감자가 홍영. 대서, 고운 품종의 감자인데 이런 감자 역시, 싹이 나거나 껍질이 푸르스름해지면
솔라닌이라고 하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을수 있어요. 이런걸 의미하기 때문에 서부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섭취시 주의사항은?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껍질을 벗긴 감자라도
하루 4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찐 감자가 혈당을 가장 덜 높일까요?
탄수화물이 풍부해 혈당을 상승시키는 감자는 당뇨환자들은 혈당을 덜 높이는 감자 요리를 섭취.
같은 양의 감자를 이용해 만든 요리로
찐 감자와 감자전을 섭취했을때 각각의 공복 혈당 및 혈당의 상승폭을 비교해서 어떤 감자조리방법이 혈당을 덜 올리는 건강한 조리법인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음.
찐감자보다 감자전이 혈당을 덜 올린 이유는?
감자전에 사용한 식용유의 지방 성분이 감자의 분해 속도를 늦추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소화 속도를 늦추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찐 감자는 정반대인데 물을 활용해 감자를 찌면 감자속 녹말의 점도가 높아지고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바뀝니다.
소화가 잘 될수록 그만큼 혈당이 더 빨리, 더 많이 오르게 됩니다.
혈당걱정을 줄이려면 감자를 기름과 함께 섭취할 것!!
감자를 냉동보관하면 좋을까?
냉동보관한 감자는 조리법에 따라서 발암 물질을 만들수 있어요.
냉동 보관한 감자 속에 있는 녹말은 당분으로 변하는데 당분이 많아진 감자를 잘못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때 발생함.
고온 조리시 발암물질이 생기는 냉동 보관한 남자.
냉동보관한 감자를 발암 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섭취법은 없을까?
냉동 보관한 감자를 물과 함께 조리할 때는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물의 끓는 온도는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인데
때문에 냉동 보관한 감자는 국이나 조림등 물과 함께 만나 저온에서 요리하는 경우에는 안전합니다.
냉동보관한 감자는 찌거나 삶는 요리법을 권장!
다양한 영양 성분 함유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감자.
그러면..에어프라이어 고온에서 냉동감자 데워서 먹는건...많이 안좋은거겠네용?ㅠㅠ 맛있눈데..ㅠㅠ
<출ㅊ: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