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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건강한 해독 단식법. 대사질환이 있는 사람이 할수 있는 해독 단식법-FMD 단식모방식단.

속좁은펭귄 2022. 10.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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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간헐적 단식에 진짜 주의하셔야 합니다. 공복시간을 길게 가져가다 보니까 아무리 주의를 한다고 해도 혈당 스파이크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서 간헐적 단식이 실패로 가는 경우는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부족하다든지 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의 섭취가 부족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거나 근육이 빠진다거나 그런 경우 들인데 그리고 단백질이 부족하다 보면 호르몬 결핍이 오게 되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대사가 제대로 안 돌아가게 되는 이런 것들이 밝혀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령의 환자분들이나 당뇨 환자분들은 간헐적 단식을 굉장히 주의해야 하셔야하고 되도록 삼가시는 게 더 좋습니다. 

 

 

 

대사질환이 있는 사람이 할수 있는 해독 단식법은?

 

 

논문에 보면 당뇨도 확 낮추고 암의 확률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일종의 단식으로 인해서 몸의 병들도 좋아지고 염증 수치나 해독 능력도 증가하게 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해요.

 

 

FMD란? fasting mimicking diet의 앞자리 약자로 한 달에 5일 하루에 800~1100kcal 정도 열량만 섭취하는 단식 모방 식단이라고 해요.

 

 

생리학 과학 저널에 따르면 FMD단식을 2일 이상, 일주일 이하로 하면 많은 독소로부터 정상세포와 장기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단백질을 줄인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해 우리 몸은 음식물 공급을 받지 못했다고 착각을 하고 저장해둔 지방산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보충한다고 해요. 5일 동안 잉여 에너지와 독소를 배출해 정상적인 조직으로 몸을 회복시켜주는 것이죠.

 

 

 

FMD 단식을 직접 실천해 보기로 한 우승민 전문의. 오 턱선이 더 날카로워졌어요!

 

FMD 단식의 방법은??

일단 칼로리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왜냐하면 단식에 가깝게 몸이 최소한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칼로리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섭취하지 않는다 그게 가장 포인트이기 때문에 그 칼로리가 보통 800~1100kcal 저도 생각하면 되는데 하루에 총칼로리를 1000kcal 정도 잡았다면 이것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배분하는 게 가장 중요했고, 비율은 탄수화물 45% 지방 43% 단백질 9%로 구성하면 된다고 해요.

1일 차는 고구마와 샐러드와 견과류로 삼시 세끼를 구성.

 

 

한식 대체 식단 하루섭취량은 아래와 같이 구성해서 먹는다고 해요.

 

 

아침식사는 고구마 없이 샐러드만 섭취.

 

 

점심은 샐러드에 고구마를 추가!

고구마는 다이어트와 해독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지만,  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해요. 고구마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는데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식이섬유가 아주 많아서 소화가 오래 걸려요. 그렇게 오래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위산 과다를 촉진시켜서 속 쓰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이 고구마를 식단에서 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복에 고구마 섭취 시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 주의해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고구마 대신 다른 식재료를 찾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해요. 위,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녹말과 판토텐산이 풍부한 감자를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첫날은 아무래도 의욕도 있어 괜찮았는데 확실하게 허기짐도 많았고, 몸의 기운이 떨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첫날에는 해독의 부분보다는 아직 적응의 기간이고 그래서 첫날에는 좀 더 불편함이 많았다고 해요.

 

2일 차에는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적당한 운동도 함께 합니다. 

 

 

둘째 날은 800kcal로 줄여서 섭취한다고 해요.

첫날보다 공복감이 덜하고 점심 이후로 식곤증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있었다면. 저녁을 먹기 전쯤 4~5시 정도에는 상당히 피로감이 있었다고 해요.

 

 

공복감도 적어지고 맑아지는데 예민해진 느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갑자기 복통을 느끼며 속이 불편해졌는데, 아무래도 신선한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바로 먹었는데 차가운 생채소를 바로 먹으면서 생긴 불편함이었던 거 같다고 해요.

특히 위장 장애가 많거나 속이 안 좋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샐러드를 아침 일찍 꺼내 놨다가 한 시간 정도 상온에 놓아서 온도를 맞춰서 먹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해요. 차가운 샐러드는 위 내부를 차갑게 해서 소화 효소의 활성도를 낮출 수가 있고 샐러드에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 중에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그대로 이동을 해서 발효가 되는 발효성 올리고당이라든지 이당류, 단당류 등이 많이 들어있는 고포드 맵 그런 식품들이 많이 있거든요. 

고포드맵 식품들은 삼투압에 의해서 대장에서 물을 끌어들여서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이런 것들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채소를 안 먹을 순 없으니까, 채소의 온도를 상온에 놔뒀다가 상온에 맞춰서 드시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해요.

 

4일 차 카레밥과 샐러드 

 

 

5일 차 무밥과 샐러드.

현미밥을 기본으로 갖은 채소를 넣은 무밥. 샐러드까지 섭취하면 하루 열량 완성.

1일 차 고구마 샐러드 견과류. 2일 차 채소 비빔밥과 샐러드 3 이차는 깻잎 김밥과 샐러드 4일 차 카레밥과 샐러드 5일 차는 무밥과 샐러드.

 

단식을 끝낸 결과는 75.6kg에서 73.4kg으로  공복혈당이 105로 높았는데 지금은 87로 정상수치.

 

 

 

미국과학진흥회의 연구에 다르면 FMD단식의 효과는 최소 3개월 동안 지속 가능하다고 해요. 건강한 식습관의 일반인은 6개월에 한 번 실행하면 좋고 대사질환이 있다면 한달에 한번, 3개월에 한번 실행하는 게 좋고 독소배출후에는 6개월에 한번 실행하면 좋습니다. 

 

FMD 단식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

식단을 보면 40% 정도가 탄수화물 40% 이상이 지방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적게 섭취되는 식단이라서 마르고 평소에 적게 먹거나 아니면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갖고 있는 병이 있는 노인분들인 경우에는 FMD 단식을 하는게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부 식물성으로만 샐러드 위주로만 먹으니까 지방 대신에 몸속 근육에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게 돼서 근육이 손실이 되고 근육량이 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고.

음식을 적게 섭취하니까 인체가 기초 대사량을 떨어트리는 걸로 방어를 한 건데 이걸 장기로 하면 근육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을 거 같아서 단기간 해독을 위해서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해요. 리셋한다는 기분으로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합니다. 

단백질을 줄인 저열량 식단으로 노화된 세포를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 불필요한 세포 성분을 분해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 FMD 단식 후엔 정상적인 식사를 진행하면서 단백질이 보충되면 근육량이 회복된다고 해요.

 

FMD 단식 주의사항.

근육량이 적은 저체중, 70세 이상 노약자는 주의해주세요.

근육량이 표준인 경우 6개월에 한 번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 FMD 단식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 분들은 비만인 분들이 한 번쯤 완전히 단식이 아닌 어느 정도 식단 관리를 해보고싶다. 이럴때 한번 약간 변형된 FMD 식단을 시행해 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해요. 또한 갱년기 여성분들 뭔가 예민해지고 몸에 변화가 생길때 몸을 한번 정리하는 차원에서 해보는 것도 좋을거같다고해요. 그리고 젊고 건강한 성인남녀들이 한번쯤 컨디션을 리셋하고 싶은 분들이 해보면 좋을거 같다고해요.

 

단식 시 주의사항.

급격한 식사조절은 오히려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질병을 앓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입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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