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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부속고기를 즐기는 우리나라의 육식문화.

속좁은펭귄 2021. 8.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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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양한 부속고기를 섭취하는 육식문화가 발달해 있죠. 내장이나 간 이런 거 먹잖아요. 이런 걸 챙겨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저는 이런 부속고기는 즐겨먹진 않거든요.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하는데요.

 

 

 

육류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동물성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내장 속에는 뇌기능 향상을 돕는 비타민B6 B12가 신진대사 작용을 활발히 돕고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포산 성분이 고기의 냊아에 풍부한 특징이 있다고 해요. 육류의 내장에는 영양성분까지 풍부하다고 해요.

육류 식단 중에 카니 보어 식단이라고 있는데 살코기뿐만 아니라 양, 우설과 같은 내장도 같이 먹는 게 핵심이라고해요. 살코기보다 내장에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해요. 육류에는 비타민B 철분 칼슘이 풍부하지만 간과 같은 내장에는 비타민C가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에 좋아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해요.

 

1년 중 6개월은 육식만 섭취하고 그 외의 6개월은 육식과 채식을 병행한다고 하는 안은주 님 그녀의 내장 활용법.

내장 무침 만드는 법.

1. 소의 허파와 양을 깨끗이 손질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끓는 물에 허파와 양을 넣고 약 20분간 익혀준다.

3.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 참기름 각 반 큰 술 식초 1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익힌 허파와 양에 소스를 넣어 무쳐주면 됩니다. 

 

독특한 식감인 우설과 염통은 구이로 활용한다고 해요. 건강한 육식 생활로 염증질환 완화 및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그녀.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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