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숙종은 한겨울에도 열이 많았다. 흑염소 진액의 효능과 섭취법.
숙종실록을 보면 화열이 위로 올라 비록 한겨울이라도 손에서 부채를 놓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숙종이 한겨울에도 부채를 찾았던 이유가 야사에서 보면 숙종과 장희빈의 사랑이 불과 같아서 한겨울 밤에도 열기를 식혀줄 부채가 필요했다고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사실은 혈액 순환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조선의 역대 왕들이 그러했듯, 스트레스와 과식, 운동 부족으로 조선시대 왕들의 단골 질병이었던, 당뇨를 앓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릴 적부터 허약했던 숙종, 숙종실록을 보면 60세까지 장수한 활력가라고 적혀있습니다.
숙종이 활력왕으로 불리게 된 힘은 바로 활력 강화 음식에 있는데요. 특히 검은색의 식재료를 사랑하고, 자주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까지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김지은님.
원활하지 못한 혈액 순환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고 해요. 과거 진단서를 보면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으로 나와요.
심각한 혈당 수치에 당뇨 합병증 위협에 당화혈색소가 5.7% 미만이 정상인데 9.9가 나왔다고 합니다.

당뇨 진단이 두려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버지도 당뇨로 인해 돌아가셨기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더욱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자연을 가까이하며 꾸준히 건강 관리에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김지은, 그녀가 당뇨에서 벗어날 수 있던 방법.
평소 부부가 함께 다양한 운동을 합니다.

스쾃운동은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 완화에 도움 주는 식단의 정체는?
능이버섯과 손두부를 활용한 두부버섯찌개를 해 먹는다고 해요.

고소한 손두부와 각종 버섯을 넣언 찌개와 함께 건강 밥상!
사계절 내내 동치미도 저염으로 만들어서 챙겨먹고 있다고 해요.
동치미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까?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를 챙겨 먹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무에는 비타민C와 함께 포도당, 과당, 칼슘 같은 미네랄도 많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데요. 당뇨 환자는 체내에서 칼슘등 무기질의 수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려면 세포 내로 칼슘이 들어오는 것이 필수적이기에 무를 섭취해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챙겨먹는 것이 흑염소진액,
숙종이 사랑한 식재료가 흑염소 진액이라고 하네요!!

흑염소는 숙종과 장희빈이 즐겨 먹은 검은 보양식인데 건강 약재로 평가받았던 이유는?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식재료로 예로부터 영양이 풍부해 고단백, 고칼슘, 고비타민의 4고로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의 3저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 응집을 막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E가 굉장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는 물론이고 비만,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흑염소는 약성이 따뜻하고 심신 안정과 보혈 작용이 뛰어나다고 나와요.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흑염소.

흑염소의 핵심 성분인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의 주성분인데, 좋은 콜레스테롤 생성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도한 인슐린이 나왔을 때,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라키돈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어드밴스리서치저널에 따르면 아라키돈산 성분은 몸속 세포막 유동성을 조절해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흑염소 진액 섭취 시 주의사항.
열이 많은 체질은 복통과 설사에 주의해 주세요. 하루 140ml 이내로 섭취해 주세요.
출처: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