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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탄수화물 중독. 탄수화물 중독 자가 확인 방법은?

속좁은펭귄 2023. 4.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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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 빠진 사람의 뇌는 마약 중독자의 뇌와 같습니다. 바로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당신을 중독시키는 탄수화물의 유혹.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탄수화물 중독. 돌아서면 또 먹고 싶었떤 게 탄수화물 중독 아니였나.

 

 

음식을 금방 먹은 후에도 만족감이 없어보이고 합병증까지 나타난 박정옥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이 먹고 싶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게 되고 어떤 특정 음식을 자꾸 찾게 되고 이게 바로 탄수화물 중독이라고해요. 

 

정제된 탄수화물은 빠르게 소화가 돼서 소장에 흡수되기 때문에 단숨에 혈당 수치를 올려서 단 음식이 계속해서 당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단 음식을 먹고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 음식을 찾는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주게 합니다. 이것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들이 쾌감을 느끼는 호르몬 구조와 동일합니다. 

마약 중독자의 뇌가 같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도 있죠.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쾌감 호르몬을 분비하고 뇌가 자극을 원하며 탄수화물 중독상태가 되죠. 끊을 수 없는 유혹, 탄수화물.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각 150cal을 섭취한 후 각 음식 섭취 사이에  30분 간격의 휴식이 필요.

 

 

탄수화물의 대표인 흰쌀밥과 단백질의 대표인 닭 가슴살,  지방의 대표인 올리브유.  세가지 음식 섭취 후 뇌파 변화를 관찰했는데, 실험 결과 뇌파가 요동치는 가장 빠르고 큰 변화가 나타난 것은 바로 탄수화물이었다고 해요.

 

 

탄수화물 섭취시 도파민 분비로 인해 변화가 증가하고 강한 자극의 탄수화물은 뇌를 중독시킨다고 해요. 탄수화물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소입니다.  한국인의 식탁 위 탄수화물의 비중은 높은편이죠.

 

 

사실 한국인이라면 라면에 떢을 넣어 먹기도 하고 떡볶이 시키고 김밥, 순대를 같이 먹잖아요. 쉽게 볼수 있는 탄수화물과 탄수화물 식단이죠.

사실은 알게 모르게 이게 탄수홤루이었나? 싶은 그런 반전 탄수화물 식재료도 많다고 해요.

 

 

7가지 식재료에 모두 탄수화물이 들어있죠.

우선 대표적으로 떡이나 빵은 탄수화물 중에서도 거의 대명사급이죠. 아주 순수한 탄수화물이다 보니까 섭취 후 혈당 수치가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이외에도 햄은 주원료가 고기지만 모양이나 보존, 색깔을 위해 들어가는 첨가물들이 탄수화물이고 그리고 고추장이나 어묵하면 여러 가지 재료를 생각하지만 사실 주원료는 쌀가루와 밀가루거든요.

그리고 과일이나 요구르트도 몸에 나쁜 음식은 아니에요. 그런데 역시 주성분은 탄수화물입니다. 대부분의 식품에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 속 탄수화물에 쉽게 노출되죠. 체내 축적된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으로 변형되고 간과 복부에 저장됩니다.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고 여러 탄수화물 중독 체크 리스트들이 있긴 하지만 

탄수화물 중독 자가 확인 방법은?

다리만 살펴봐도 탄수화물 중독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해요. 다리 중에서도 특히 허벅지를 살펴보셨을 때 셀룰라이트가 있다면 탄수화물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탄수화물 중독은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게 되고 단백질 당화를 일으켜서 직접적으로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셀룰라이트는 다리뿐 아니라 엉덩이, 배, 팔뚝, 신체 부위의 혈관이 확장되고 섬유화가 진행돼서 지방 세포들을 섬유 조직들이 단단하게 에워싸는 현상을 말합니다. 

거기에 다리에 가려움증이 느껴지고 쥐가 나는 증상까지 동반되고 있다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고해요. 꼬집거나 비틀 경우에 생기는 셀룰라이트는 대부분이 해당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고해요. 다리, 엉덩이, 배에 셀룰라이트가 바로 보일 경우 탄수화물 중독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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