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김갑수의 두부전골 레시피.
미식가들이 인정한 맛의 고장, 파주의 명물인 고소하고 진한 장단콩을 활용한 명품밥상입니다.
장단콩은 파주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쌀, 인삼과 함께 장단 삼백으로 불린다고 해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두부전골 만들기입니다. 파주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콩 보급종이 장단콩이라고 해요.
김갑수의 두부전골 만드는 법.
1. 두부 200g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민물새우를 넣을건데 다른 재료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배추 60g도 먹기좋게 자르고 콩나물은 꼬리를 제거해 깔끔하게 새송이버섯 50g 느타리버섯 50g 대파 25g 모두 손질해주세요.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도 썰어주세요.
2. 볶은 장단콩을 사용해야 잡내가 없고 더 빨리 고소하고 진한 밑국물을 낼 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 6컵(1.2L)에 볶은 장단콩 20개 건새우 6g 양파 20g 무 40g 마늘 2쪽, 통후추 10알을 넣어주세요. 고추씨를 넣으면 매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분 뒤 새우젓 15g을 넣어주세요. 새우젓은 밑국물의 숨은 고수예요.
3. 밑국물은 체에 밭쳐 걸러주세요.
4. 전골냄비에 배추, 두부,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풋고추, 홍고추 대파 넣고 가운데 민물새우 60g을 넣어주세요. 민물새우는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두부와 잘 어울리는 건새우나 소고기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5. 밑국물 3컵(600ml)을 넣어주세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맑고 깔끔한 밑국물이에요.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밑국물은 적당히 넣어주세요. 센 불에 팔팔 끓여주세요.
6. 국간장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