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닥터w 배우 정다혜의 건강관리비법. 장건강을 지키는 법. 제주도 정다혜의 집공개.
포근해진 날씨로 봄나들이 계획이 많아진 요즘, 국내 여행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제주도죠.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22년 차 배우이자 슈퍼맘인 배우 장다혜 님이에요.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주도로 이사를 결정했다고 해요. 안 좋은 점은 편의점이 멀어 차로 이동해 걷는 시간이 많이 없는 단점도 있다고 해요.
배우 정다혜의 건강관리 비법.
다이어트를 하다가 변비로 고생하고 그때부터 장 건강을 신경 쓰게 되는 사람들, 다이어트와 변비 때문에 장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죠. 그보다 장 건강은 면역력을 위해 챙겨야 해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체내 면역력도 같이 현상이 떨어지기 대문에 장은 우리 몸의 최대 면역기관이에요. 음식 섭취 시 유해 물질이나 세균도 같이 섭취할 수밖에 없는데 인체에서 면역세포가 가장 많은 곳이 장점막이에요. 면역세포의 70% 있는 곳이 장점막입니다.
몸안에 있어서 볼 수는 없지만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장기가 장이라고 해요. 쫀쫀하고 타이트하게 장점막의 세포들이 붙어있는데 세포 사이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늘어지게 되면 항상 대변이 왔다 갔다 하는 우리의 대장, 노폐물 독소 유해균을 장점막이 막아줘야 하는데 혈액을 타고 전신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해요. 바로 장이 새는 증상이 장누수 증후군입니다. 평소에 장 건강을 잘 챙기고 장점막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이 생길 경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크론병 치료비용은 약 480만 원 궤양성 대장염 진료비용이 약 103만 원이라고 해요. 총 583만 원을 아끼는 거예요.
제주살이 2년 차라는 다혜의 집, 정말 좋네요. 천장이 오픈되어있더라고요. 2층에는
별채에는 카페 느낌 나는 휴식공간과 바비큐 공간까지 있더라고요.
고사리의 맛과 향을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고사리 볶음을 챙겨 먹는다고 해요. 이날은 조기 넣고 만든 고사리 조기찜까지.
장 건강과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가 고사리라고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장건강과 변비를 에방 합니다.
그리고 챙겨 먹는 게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라고 해요.
요즘 같은 시기에 면역력은 특히나 더 중요하죠. 장 면역 유산균으로 특히 유명한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말 그대로 장면역을 조절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화된 유산균입니다. 이탈리아의 드시모네 교수가 8종의 유산균을 배합해 세계적인 특허를 받은 유산균이라고 해요. 국내에서도 인정받은 장 면역 유산균이에요.
장 건강을 무너트리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장내 세균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장안에 있는 세균의 수는 100조 마리에요. 유해균 유익균, 중간견이 균형을 이뤄야 우리의 장은 건강해져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유익균을 증식하는데 도움을 주고 유해균은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입니다.
장의 근본적인 기능은 연동운동을 도와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움을 줍니다. 중간 균은 유익균도 아니고 유해균도 아닌 그 사이에 있는 균이에요. 중간균은 기회를 보고 있다가 우세 균이 있는 쪽으로 붙어요. 중간 균의 역할도 아주 중요해요. 중간 균이 어느 쪽에 붙느냐에 따라 대장의 우세 균을 결정합니다. 내 몸의 상태에 따라서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나쁜 역할을 할수도 있는 중간 균이라고 해요.
장 건강을 위한 유익균과 유해균의 황금비율은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가 가장 이상적인 황금비율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성인의 장내 세균 평균비율은 유익균이 63% 유해균이 37%라고 해요. 균형이 깨져있죠. 균형이 깨지게 되면 장의 기능이 망가지고 면역력도 떨어져서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게 장 건강이에요.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결과 장점막이 강화되었다고 해요.
장점막을 튼튼하게 하면서 면역력까지 높아지는 현상이 되는 거죠.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쥐로 실험을 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후 장의 과민도가 감소하고 장의 벽도 강화되었다고 해요. 장세 포간의 결합 상태가 강화된다고 해요.
또 하나의 연구가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장암을 예방한 다 고해요. 사료와 발암물질을 먹인 쥐는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며 29%의 쥐에서 대장암이 발생했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에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인 쥐는 대장암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해요.
유산균은 식도와 위를 지나면서 위산과 담즙산으로 인해 90%가 사멸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10% 정도만 살아서 장까지 가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1125억 마리가 들어있는 고함량 유산균이라고 해요. 섭취 시 주의사항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권장에 따르면 유산균 섭취량은 1억 마리에서 100억 마리라고 해요. 특이체질과 알레르기 체질은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원료 확인 후 섭취를 권장한다고 해요.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주치의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출처: tvN 프리한 닥터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