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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세상을 뒤흔든 K-파워19, 5위~1위

속좁은펭귄 2022. 12.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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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뜨끈한 한국 온돌의 맛?!

2021년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L호텔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은 한국산 온돌 덕분에 혹한의 추위 걱정도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데 온돌은 설치가 쉽지 않죠. 러시아 현지에서 온들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러시아인들이 온돌을 안다고 해도 현징서 사용하기엔 어려워요. 국내 H사가 그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온돌 난방 방식의 장점을 살려서 러시아 현재 건축에 맞도록 개량을 했다고 해요. 

 

 

기존 바닥을 철거하지 않아도 가능하게 모듈식 패널 온돌을 제작했다고 해요. 99.2 제곱미터의 사무실도 2시간 정도면 난방공사가 완료된다고 해요. 공사기간이 길고 까다로웠던 온돌 수출에 성공한 거죠. 2021년부터 러시아까지 전파되어 현지의 L호텔 내 한 사무실 공사를 마친 이후, 다른 현지 기업체들도 온돌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해요.

간편해진 온돌 시공 방식이 핵심이에요. 온돌을 마치 타일처럼 까는 게 아이디어죠. 온돌은 우리만 알기엔 너무 아까워서 널리 전하고 싶은 문화이기도 하죠. 외국은 벽난로, 히터 등으로만 겨울을 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온돌과 찜질방 문화기 인기가 많다고 해요. H사 모듈식 패널 온돌은 러시아, 미국, 일본 등에 수출중이라고 해요. 또한 유럽과 인도, 카자흐스탄 등에도 수출의 물꼬를 트는 중이라고해요.

 

4위 일본 한국인처럼 k-메이크업할래요.

 

 

요즘 일본에서 인기 있는 게 k-메이크업이라고 해요. 일본은 한때 짙고 화려한 갸루 메이크업과 볼터치를 강조하는 이가리 메이크업 등이 유행했는데 최근 일본은 10대들 사이에서 좋아하는 K팝스타들을 롤모델 삼아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해요.

일본과 한국의 메이크업 차이는  피부 표현이 달라요. 일본은 매트한 질감에 핑크빛 볼터치로 포인트를 준다면 한국은 촉촉하고 반짝이는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죠. 눈 화장은 일본은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눈의 끝부분을 흐리게 표현, 한국은 액체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좀 더 선명한 눈매로 부각, 그리고 입술 표현은 일본은 베이비 핑크 등 두드러지지 않은 누드톤을 선호하는데 한국은 생기 있는 레드나 밝은 핑크톤으로 포인트를 주죠. 비교해보면 확 다르죠.

그래서 일본인 사이에서 인기인 K-메이크업이에요. 그리고 메이크업에 필요한 게 화장품이죠.

 

 

K메이크업 열풍의 주역인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튜브를 통해 한국화장품으로 메이크업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이 영상이 하루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 순위에 등극했죠. 일본 현지 드럭스토어 내 한국 화장품 인기가 상승세라고 해요.

 

3위 세계 3대 요리학교에 입성한 사찰음식.

미식 강국 프랑스의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꼬르동 블루에서 2022년 5월 한국의 음식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해요. 바로 사찰음식이라고 해요.

 

 

채식의 역사가 깃든 사찰음식, 일반적으로 육류가 없는 채식주의 식단의 표본이죠. 자연에서 나온 식재료를 적당히 활용한 사찰음식입니다. 소화도 좋고 맛의 조화도 좋은, 몸에 건강한 사찰음식이에요.

한국의 사찰 음식이 *꼬르동 블루 정규과목이 된 날 홍승 스님이 직접 소개를 하면서 한국의 전통 장으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장떡을 선보였다고 해요.

음식을 먹는 과정 역시 수행인데 사찰 음식의 정신에 반한 현지인들, 2021년 정규 커리큘럼으로 채택한 런던 캠퍼스의 *꼬르동 블루.

 

 

사찰음식은 프랑스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파리까지 진출을 했고, 이제 한국의 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2위 세계가 주목한 K클래식 돌풍.

한류 문화의 중심인 K-팝 그런데 클래식도 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해요.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황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체로 퀸 최아영, 플루티스트 김유빈 등 K-클래식을 이끄는 주역들이죠.

k클래식에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뭘까요? 

 

2012년 한국 클래식의 수수께끼, 2022년 k클래식 재너 레이션 2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티에리 로로는 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연주자가 왜 이렇게 많고 연달아 우승하는 비결이 뭘까?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라운드에서 40$가 한국 연주자, 2009년 퀸 엘리 바제스 콩쿠르 결선 진출 12명 중 5명이 한국인 연주자, 로로 감독이 꼽은 한국 클래식 열풍의 이유는? 자유.

이전엔 연주의 테크닉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깊이가 더해져 음악에 개성이 많아져 감정 표현을 주저하지 않는 한국인의 열정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거 같다고 해요. 그리고 영재 교육 시스템도 한 몫하는 거 같다고 하네요.

 

1위 한글 자체가 브랜드.

 

 

일본의 한 신발 멀티숍 브랜드 광고사진인데 한글과 일본어가 같이 사용된 광고예요. 각종 매체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신발이라며 광고 카피를 사용하죠. 

 

 

광고문 고도 한글까지 그대로 사용, 

 

 

한국스러움이라는 강코쿳포 해시태그가 17만 5천 회 이상 인용되고 있다고 해요. 일본 Z세대의 46.7%가 자신 또는 주위 사람이 한국어를 사용하고  한국어와 일본어가 결합한 키요이 같은 한본어가 유행 중이라고 해요.

2010년 일부 한류 팬들만 있었지만 지금은 일상 전반에서 한국문화를 사용하고 소비하고 있다고 해요. Z세대들도 일상 대화에서 한국어를 섞어 쓰고 일본 기업 및 일본 진출 한국 기업들도 한국스러움을 강조한 마케팅에 주력 중 매운 라면도 한글 쓰인 제품을 그대로 광고한 다고 해요.

 

 

쫄깃쫄깃, 오동통 한국어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출처 : tvN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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