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이거 왜 만든 거야? 19. 4위부터 1위까지
4위 000 입을 막아라?!
이번에 소개할 발명품은 미국 하버드대가 인정한 하버드대 유명 과학 잡지에서 극찬한 발명품이에요. 일본 경제 산업성 산하 최대 공공 연구 기관 일본 산업 기술 종합 연구소에서 발명을 했는데,
스피치 재머라고해요. 지연 청각 피드백을 이용한 인공 언어 장애 장치로 들리는 소리를 녹음했다가 0.2초 뒤 다시 들려주는 방식이라고 해요.
라떼 타령하는 꼰대가 잔소리할 때 누군가 재미없는 얘기로 갑 분 싸 만들때, 듣기 싫은 말을 계속하는 사람들에게 스피치 재머로 일침을 가해보세요.
보통 말을 하면 소리가 빠르게 귀로 들어가 청각적 피드백을 주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스피치 재머는 일반적인 소리의 속도보다 시간이 지연되고 말하는 사람의 뇌는 대혼란이 오고 말문이 막히는 원리라고 해요. 매일 들고 다니기엔 거대한 사이즈인데 눈치 없는 이들의 입을 막을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해요. 상대방의 입을 막고 싶을 땐 스피치 재머가 최고라고 해요.
3위 000를 전달해 드립니다.
특히 장거리 커플들은 주목해 주세요!! 세월이 좋아져서 영상 통화도 가능한 요즘, 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의 체온,온기를 느낄 순 없는데, 고도의 기술 발전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발명품이 있습니다. 입술 실리콘을 통해 연인에게 키스를 전달해주는 원격 키스장치라고 해요. 많이 부답스러운 비주얼이지만 중국에서 특허받은 첨단 기술이라고 해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실리콘 입술을 연동하면 상대편 장치에 재현되는 키스. 멀리 있는 연인에게 똑같은 키스가 전달되는 기술, 전면 휴대폰으로 연인의 얼굴이 확인이 가능하고 실감나는 입맞춤을 할 수 있다고 해요. 키스 전달 기기를 만든 이유는?!
직접 경험한 장거리 커플의 불편함을 떠올리며 발명한 키스 전달 기기. 예민한 입술 감각, 입술을 움직임이 잘 전달된다면 연인의 입술처럼 느낄지도..?! 중국의 유명 사이트에서 약 10만원 대에 판매 중이라고 해요. 장거리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템이라고 해요. 장거리 커플에게 도움이 되긴해도,
반감을 보이기도 한 누리꾼들, 사랑하는 연인에게 입맞춤을 전해 주는 원격 키스 전달 기기, 장거리 커플이신 분들, 혹 하시죠?
2위 안 일어나곤 못 배길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10분 간격으로 알람 수십 개 맞춰놔도 익숙해진 소리에 못 일어나고 딱 5분만 터치 한 번으로 무심코 시계 끄는 분들!! 이 기술이 도입된 이상 안 일어나곤 못 배길 것?!
재빠르게 움직이는 알람시계를 잡아라!! 아침잠 달아나게 하는 획기적인 발명품이에요. 도망 다니는 알람 시계.
잡아서 알람을 끄지 않으면, 소음 공격도 꺼지지 않습니다. 시계를 쫓아다니다 보면 잠이 싹~ 다 날아가서 지각 없는 출근이 보장됩니다. 바쁜 현대인들 그만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뜻이죠. 기상천외한 기능을 탑재한 알람 시계 발명품들.
총으로 과녁을 맞혀야 알람이 꺼지는 사격 시계.
팔 운동 30번을 해야 알람이 꺼지는 덤벨 시계.
테스트를 통과해야한 꺼지는 IQ 테스트 시계. 현대인을 깨워라!! 발전된 알람 시계 기술. 주의사항은 쉽게 끌 수 없는 알람 소리로 한집에 사는 가족도 강제 기상하게 되는 것! 미션 수행 때문에 황금 같은 5분의 아침잠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 하지만 지각의 공포보다 두려운 게 있을까요? 1분의 늦잠도 허락하지 않는다. 기상천외환 알람 시계.
아침잠 많으신 분들!! 알람 시계와의 한판 승부에 도전해보세요.
1. 혼술은 그만!! 술 마셔 주는 000
고된 하루 끝 술 한잔 먹고 싶은데, 불러낼 친구가 없어 기나긴 밤이 외로운 혼술러.
술이 주는 묘미, 술잔을 짠~ 할 친구가 없어 스스로가 짠 해지는 순간, 외로운 혼술러들의 술친구가 되어 줄 구세주 등장.
3D프린터로 만든 술 먹어주는 로봇이라고해요.
외로웠던 혼술 경험을 떠올리며 술친구 해 주는 로봇을 만든 개발자. 공손하게 술잔을 받아 건배하고 꺽어 마시지 않고 원샷을하고 상대방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제법 더 정교해진 로봇까지 탄생.
작고 아담한 크기의 업그레이드된 술친구 로봇도 있어요. 속도 훤희 안 보이고 술을 두 손으로 받는 예절을 습득한 로봇.
그런데 술은 대화하면서 마셔야 제맛이죠. 단순히 건배하려고 술 마시는 건 아니죠. 외로운 혼술에 지친 사람들!!
언제든 함께 술 마셔 주는 로봇! 위로될 것 같지 않나요?
출처: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