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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10화. 극악 웨이팅 맛집 탑3, 한달 10만 명 방문한 00빵집.

by 속좁은펭귄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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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줄슐랭 후보 조사원은 혁이& 훈이. 극악 웨이팅 맛집 두 번째 줄슐랭 후보는?!

서울에서 가장 핫한 빵집입니다. 한 달 방문객이 10만명입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빵이 있는데, 시그니처 빵의 한 달 판매량이 약 2만 4천 개. 

 

따뜻한 봄날의 안국동 한옥 마을, 고풍스러운 안국동에는 한옥의 멋을 살린 카페는 물론 다양한 디저트 맛집도 가득하죠. 

 

 

오픈이 8시인데 한시간 전부터 시작된 줄, 매장 내 취식은 웨이팅 28팀, 포장도 예외없는 극악 웨이팅, 먹고 가면 2~3시간 기다려야해요. 포장 웨이팅은 30분 소요된다고 하네요. 

 

 

야외 테라스는 빵을 먹는 손님들이 가득, 꽃샘 추위도 이긴 열정, 3시간 전부터 기다려 앉은 테라스 석.

 

이토록 사람이 이곳 빵에 열광하는 이유는?? 줄동지 추천 메뉴는 우유크림 소금빵, 초코 소금빵, 얼그레이 밀크잼 소금빵, 레몬 소금빵. 20가지가 넘는 소금빵이 있다고 합니다. 추첸 메뉴만 들어도 꽤나 다양하네요.

거기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급 조합도 있습니다. 

 

 

긴 웨이팅에 지친 마음을 녹여 주는 따뜻한 시음 티. 

티 한 잔이 준 여유에 보이는 주변 풍경. 자유로운 안국동 분위기에 이국적인 빵집 풍경. 

 

 

대기 두시간만에 입성한 매장은, 따뜻함이 묻어나는 빵 판매대. 뻥뚫린 오픈형 주방에서는 맛있는 빵이 계속 만들어지는 중. 외국 감성 가득한 홀과 하나하나 신경 쓴 소품들까지 더해져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

 

 

 

어디서나 파는 평범한 소금빵이 아닙니다. 

티라미수 크림, 감자 치즈, 우유 크림, 프레첼 버터, 블루베리, 코코넛, 소금빵 종류만 무려 23가지.

소금빵에 제대로 진심인 이곳. 이 집이 하루에 사용하는 밀가루 양이 약 250kg 이라고 하네요. 한 달에 밀가루만 약 7.5톤임. 대형 화물 트럭을 꽉 채우는 양입니다. 

 

 

기본 소금빵도 하드와 소프트로 종류가 2가지에요. 

 

 

과연 맛이 어떻게 다를지?!

눈여겨봤던 베스트 메뉴들로 픽! 다양한 소스부터 크림치즈, 꿀까지 

 

 

소스와 잼도 무려 12종이나 있다고 합니다. 

소금빵에 다양한 맛을 더할 소스들. 넘버원 소스는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 레몬 커드 크림, 블루베리 잼!

 

이 집의 또 다른 킥 메뉴는 수프. 종류는 2가지 트러플 머쉬룸 수프와 토마토 로제 수프가 있습니다. 

토마토 수프는 8900원 트러플 머쉬룸 수프는 9800원. 여기에 음료 주문까지 완료. 

 

 

가격은 총 11만 6000원. 기본 소금빵은 3800원이에요.

 

 

귀여운 레터링과 함께 음료 등장.

주문할 때 원하는 문구로 레터링을 해줍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소프트와 하드 플레인 소금빵.

일반 소금빵과 다르게 뜯기는 질감이 달라요. 빵안이 치즈가 든거 같다고, 빵 자체가 치즈 질감처럼 쫄깃하고 소금빵의 쫀쫀함이 먹었을 때 입안에 쫙 감긴다고 하네요. 이 집 소금빵만의 남다른 탄력 덕에 입안에서 그대로 느껴지는 쫀쫀한 결. 확실히 더 쫀쫀하고 다른 게 있다고 합니다. 

보들보들 쫀쫀한 소프트 소금빵 한입에 쫀득함과 찰기가 가득함. 

 

쫀쫀한 소금빵의 비결은?! 바로 저온 숙성!! 소금빵 반죽을 약 16시간 동안 저온 숙성해 식감이 더욱 찰지고 쫀득해집니다. 그리고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미까지 넘쳐요. 다른 집보다 확연히 풍부한 버터 향. 

 

 

 

부드럽게 찢어졌던 소프트 플레인 소금빵과 달리, 뜯기는 질감부터 다른 하드 플레인 소금빵.

굽기에 따라서 스타일이 아예 달라요. 하드는 더 바삭해서 탄 맛으로 바게트 느낌이 날 정도로 바삭하다고 하네요. 씹을수록 깊은 맛의 하드 플레인 소금빵. 마치 바게트처럼 고소한 맛! 새롭게 알게 된 소금빵의 매력.

 

 

소스들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해요.  매장 추천 베스트 소스는  사워 소스 베이스의 넘버원 소스.

 

 

빵에 듬뿍 발라서 먹어보면?! 엄청 매력있고 맛있다고 하네요. 

사워크림 베이스에 홀그레인 머스터드, 통후추, 고추냉이를 추가해 톡 쏘는 알싸한 맛의 소스 완성. 

알싸한 소스와 짭짤한 빵으로 절대 질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해요. 이 소스가 왜 넘버원인지 이해가는 맛. 

 

 

토마토 베이스에 고소한 치즈까지 듬뿍들어간, 토마토 로제 수프는 레드페퍼로 더한 매운맛과 향.

버섯 수프 위에 또 버섯이 올라가 있는, 트러플 머쉬룸 수프. 

 

매콤한 레드페퍼와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만남, 크림소스까지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토마토 로제 수프입니다. 빵 찍어 먹기에도 딱이에요. 

먹자마자 이 집 분위기에 녹는 것 같아. 

 

 

없던 식욕까지 다시 살아나는 것 같고, 제대로 느껴지는 수프의 깊은 맛. 수프를 하나만 시키는 건 안 될 것 같다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조합. 

 

 

버터향이 되게 강하고 치즈같다고, 하드 플레인도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 

둘다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집의 킥은 수프를 맛볼 차례!

 

 

느끼함을 싹 내려주는 해장국 st 라고 하네요. 

토마토와 크림의 적절한 밸런스에 감칠맛이 극대화된 맛!!

 

 

 

2시간은 충분히 기다릴 만한 맛.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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