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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캐스팅 결정한 영화는 뭘까요. 6/45라는 영화라고 해요. 육사 오는 57억 1등에 당첨된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라고 합니다. 코믹영화라 재미있을 듯싶어요. 로또를 되찾고자 눈물 어린 노력을 하는 주인공이 고경표가 하는 역할이라고 해요.
배우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까지 젊고 활기찬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4월 20일 크랭크인 한 영화 6/45는 2022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남한의 로또 있어봤자 소용없는 거 아닌가요? 영화 속 그들도 1등 당첨된 거 아는 건가? 57억이라면 그냥 통장에 넣어놓고 크게 사업하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은 평소 살던 대로 먹고살면 다 못쓰고 죽긴 하겠네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또, 내 눈앞에 있다가 바람에 날려 멀리 사라졌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정말 속상하고 그럴 거 같아요. 어디에 떨어졌는지 몇 날 며칠을 저도 찾아 헤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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