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순환이 안되면 통증을 부르게 되는 게 정맥 통증이라고 해요.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피부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돌출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정맥의 병은 하지정맥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정맥통증이란?
위로 올라가야 하는 피가 거꾸로 내려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통증이나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거예요. 원인 모를 통증으로 15일간 잠을 못 잔 환자가 있었는데 하지정맥류 확인을 위해 다리 쪽 정맥 검사를 했지만 이상 소견이 없었다고 해요. 허리 쪽도 아픈데 혹시 허리에도 정맥이 있냐고 물어봤다고 해요. 허리 부위에는 이렇다 할 정맥이 없는데 허리 뛰 쪽은 증상을 일으킬 만한 정맥이 없다는 뜻이죠. 혹시 몰라서 허리에 초음파 검사를 해 봤는데 고장 난 정맥을 발견했다고 해요. 설마 작은 정맥이 원인일까 생각하면서 치료를 했는데 치료 후 바로 잠을 푹 잤고 현재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해요.
표재 정맥은 피부 아래 피하 지방층에 존재하는 정맥입니다. 표재정맥들이 고장이 났을때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거라고해요. 5년간 수면 장애 사례자는 허리에 있는 표재정맥 문제로 인한 통증이 나타난 거였다고 해요. 정맥 통증은 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겨 정맥 순환이 안돼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현재 정맥통증은 통증 다루는 학과에서 핫이슈로 일반적으로 정맥의 문제는 하지정맥류로 알고 있는데 학계에선 정맥보다는 동맥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해요. 정맥의 문제를 발견해 이름없는 정맥에 이름을 붙인게 오늘의 몸신 주치의라고하네요. 구분도 짓지 않던 정맥들을 찾아내고 이름도 붙인 노환규 몸신.
정맥 순환이 안되면 하지정맥류, 어깨 등, 여러 군데 통증이 유발됨을 알아내고 체계적인 연구를 시작해 의사들을 가르치고 있다고해요.
혈액순환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세포들에게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한 뒤 세포가 쓰고 남은 노폐물들을 싣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정맥의 혈액순환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의 혈액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다시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는 정맥 혈관 장치가 필요하다고 해요.
판막은 손끝, 발끝에 있는 말초혈관까지 갔던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때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거라고 해요.
정상 정맥 판막은 혈액이 위로만 흐르게 열리고 거꾸로 내려가면 닫혀서 역류를 막아주는데 정맥 부전은 정맥 속 판막의 기능이 떨어져서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로만 쏠리게 되어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정맥을 우리가 소홀히 한 이유는 정맥 고장은 큰 정맥들의 고장만 생각하고 혈관이 튀어나온 것만 병으로 생각하죠. 작은 혈관의 고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 자체를 안 했다고 해요. 작은 정맥에는 판막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던 거예요. 전자 현미경의 발전으로 작은 정맥에 대한 연구가 나오기 시작했고, 작은 정맥에 판막의 개수가 더 많았다고 해요.
직경 2mm 이하의 정맥에는 판막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0.3mm 이하의 정맥이 전체 정맥의 90% 이상이에요. 예전에는 작은 정맥의 고장을 발견하기가 어려웠는데 의료 장비의 발달로 인해 작은 정맥의 문제가 발견되었고 초음파 성능도 좋아져 작은 정맥들을 볼 수 있게 되어 발견했다고 해요.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경우 통증, 저림, 시림, 열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며 발바닥에 껌 또는 시메트와 같은 이물질이 붙은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해요.
앞꿈치 통증은 지간신경종, 뒤꿈치 통증은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은 대부분은 정맥 통증일 거라 예상한다고 하네요. 발바닥뿐 아니라 작은 정맥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정맥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정맥 통증은 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겨 정맥 순환이 안돼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정맥 순환 장애가 생기며 굉장히 다양한 증상이 발생,
일상에서 매우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정맥 통증 증상이죠. 감각 이상중 특히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하죠.
정맥 통증 증상들은 정맥 순환 장애를 일으키지만 다른 질환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사전에 정맥 검사를 진행하는 거고 정맥 검사는 초음파 기계를 통해 정맥의 혈액이 거꾸로 역류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라고 해요. 팔은 다리에 비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정맥 역류 증상이 다리보다 적게 나타난다고 해요. 적은 증상은 주사치료만 해도 낫는다고 해요.
정맥으로 인한 질환이 근골격계 질환과 유사한데 정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정맥 통증은 혈액이 고여 있을 때 발생합니다.
정맥질환 의심증상 첫 번째는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생기고 움직이면 오히려 통증이 없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두 번째는 하루 종일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침보다 오후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정믹이란 심장의 혈액이 산소와 영양분을 동맥을 통해 각 기관에 전달하고 심장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정맥 통증은 정맥이 막힌다거나 판막 고장으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적용했던 유래가 아직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정맥을 찾아 치료하면 증상 완화가 된다는 것도 발견되었죠. 그렇다고 통증이 무조건 정맥 때문이 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생겼을 때 신경, 근골격계 문제뿐만 아니라 정맥이라는 선택지도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정확한 정맥 통증 진단은 병원에서 초음파로 정맥 혈관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정맥 통증 셀프 테스트.
통증이 있는 부위를 심장보다 위로 들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 윗부분을 붕대로 압박해 증상이 완화된다면 정맥 문제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다리도 유사한 방법으로 셀프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1. 혈액을 내리기 위해 30초 동안 손을 심장보다 높게 들고 있는다.
2. 통증 부위 바로 위에 압박 붕대를 감는다. 이때, 피부와 가까운 정맥 혈관을 차단하는 것이므로 지그시 누르는 정도로만 압박해주세요.
정맥 통증이 의심된다면 셀프 테스트를 통해 통증 부위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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