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밥상처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고 해요. 갑각류 껍데기에 있는 성분으로 바로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이라고 해요.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은 갑각류 껍데기에 들어 있는 ㄴ키토산 성분인 키틴을 체내 흡수가 잘되도록 저분자 수용성 물질로 분해한 형태라고 해요.
1. 키토산은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단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요. 키토산 성분을 잘게 쪼갠 형태로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캐나다 식품의약청에서 혈당감소 기능성을 모두 인정했다고 해요.
국내 최초로 식후 혈당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2. 혈당흡수를 막는 안전선입니다. 혈액이 포도당이 많은 상태가 혈당이 높은 상태입니다. 포도당이 쌓이지 않도록 세포 내로 당을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되도록 돕는 게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입니다.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고 남은 포도당을 배출하는데 혈당 흡수를 막는 안전선을 만드는 셈이에요.
아밀라아제란? 췌장과 침샘에서 분비되는 효소로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변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소화효소입니다. 분해되지 못한 탄수화물은 그대로 배출되는데 당뇨병 유발 쥐에 42일간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을 섭취시킨 결과 탄수화물 분해효소 활동 억제를 확인했다고 해요.

빵, 떡, 설탕 섭취 후 식후 혈당을 관찰해 보니 건강한 20~30대 한국인 13명에게 설탕 섭취 전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을 500mg 섭취하게 한 결과, 식후혈당이 감소했다고 해요.

1회 섭취만으로 식후 혈당이 최대 13%가 감소했고, 혈당 흡수 안전선인 이유는 인슐린 조절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분비량을 늘리면서 분비량이 적어도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인슐린 감수성도 높아진다고 해요.
인슐린 저항성은 정상적인 인슐린 작용에 대해 세포가 반응하지 못해 인슐린이 더 많이 필요한 상태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거고 인슐린 감수성은 적은 인슐린의 양으로도 혈당을 떨어트릴 수 있는 상태로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요.
당뇨병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 4주 동안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 섭취시킨 결과 인슐린 분비 감수성이 높아졌다고 해요.

3. 절대 벼락치기로 관리하기 어려운 당화혈색소.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은 당화혈색소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당화혈색소 감소는 3개월간 평균 혈당 감소를 말해요. 혈당 건강에 문제가 있는 20~75세 한국인 남녀 51명에게 12주간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 섭취시킨 결과

대조군은 당화혈색소가 증가한 반면 섭취군은 당화혈색소가 4% 감소했다고 해요.
4.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식후 2시간 동안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급격하게 내려가는 현상으로 변동 폭이 클수록 당뇨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이상적 혈당관리가 안 된다는 증거입니다.
혈당스파이크 반복으로 인해 혈관 속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생성된 활성산소로 인해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됩니다. 손상된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생성된 염증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 및 심근경색을 유발합니다.
키토올리고당 고투키원은 혈당 스파이크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한국 성인 남녀 13명에게 설탕 75g을 섭취시킨 후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 500mg 섭취시킨 결과, 대조군에 비해 혈당 스파이크값이 9.9% 감소했다고 해요.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의 섭취 시 주의사항.
하루 섭취 권장량은 750mg을 식전에 섭취하길 권장한다고 해요. 한 번에 다량은 안되고 적당량 꾸준히 드시길 추천합니다. 혈당수치, 당화혈색소 감소에 도움 주는 것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해 주세요. 식약처에서 받은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여부도 확인해주세요.
갑각류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반드시 섭취에 주의해 주세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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