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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0화 15기의 첫출발 제주도편.

by 속좁은펭귄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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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결혼과 만남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진정성 하나만 본다는 뜻이죠. 사랑을 찾아 특별히 제주도로 모인 솔솔로들. 올때는 혼자 왔찌만 떠날 때는 둘이 되어 떠난다. 

제주도에서 시작될 솔로들의 15번째 이야기. 돌 , 바람 , 그리고 사랑의 삼다도. 꽁꽁 얼었던 마음이 녹듯 유채꽃이 피기 시작한 이곳으로 솔로 남녀들이 오고 있다.

 

 

첫번째 남자 영수는 유난히 하얀 운동화와 그리고 서글서글한 인상.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인터넷 바둑은 7단, 술을 많이 먹는다고. 주량이 소주 5병, 

 

 

10년 동안 여자를 만난 적이 없는 영수. 손자의 결혼을 바라고 계신 할머니의 나이는 89세.

과연 손주 영수는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 줄지?

 

 

두번째 남자인 영호. 

 

깨끗한 피부와 작은 얼굴에 들어찬 이목구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이 좋다고, 서로가 기댈 수 있는 그런 반쪽을 찾고 있는 영호. 턱시도 입은 영호와 의문의 그녀는?! 누구일까요?

 

 

 

술 마시지 않고도 즐거울 수 있는 남자 영식.

12년부터 지금까지 S 전자 다니고 있다고, 

 

 

쉬는날 조차 교회 활동으로 대부분을 보내는 편이라고, 여자친구 생기면 다 포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 데프콘은 같은 크리스천으로 절대 못할거라고함. 쉬는 날 교회가 아닌 데이트를 가는 영식이 될 수 있을지?

 

 

영철은 한마디로 남자다움, 대구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20살에 상경했다고, 사람들이 보는 본인의 이미지랑 실제 성격도 비슷함, 결혼 생각이 있는 분 그리고 자녀 생각도 있는 분을 원한다고. 이성의 외모 중에서는 큰 키를 선호하고 키큰데 귀여운분이 좋다고 하네요. 심지어 여자 때문에 애태워 본 적도 단 한번도 없었던 영철.

 

 

무뚝뚞의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로맨시시트로 거듭난 영철. 과연 그의 마음을 훔친 그녀는?

 

 

소개팅에서 나는 솔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광수. 로펌 변호사라고 해요. 로스쿨 학비는 한 학기당 약 800만원 정도고 차상위 계층 특별전형으로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고해요.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올라온 케이스. 자수성가의 표본. 당시 양계장을 운영하셨던 부모님, 로스쿨 들어가기 전까지 필수였던 알바, 묵묵히 버텨온 생계의 길에 마침내 도달할 수 있었던 성공.

 

 

차근차근 집중하며 삶을 살아왔던 그 방식처럼. 그녀를 중심으로 돌게 될 광수만의 궤도가 기대되는 가운데,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마지막 남자 상철,  AI 연구원이라고 해요. 신약개발도 하고 신소재 개발도 하고 작년엔 짧은 논문을 학회에 발표하러 미국에도 다녀왔다고 하네요. 현명하고 지혜가 있는 분, 선호하는 직업은 딱히 없다고.

 

과연 솔로나라 15번지를 찾아온 그녀들은 누구일지?

 

 

앳되 외모와 청순한 단발머리를 한 귀여운 여인 영숙.

예전에는 따지고 보던 조건들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그냥 성격 무던하고 돈 잘 벌고 팔다리 길쭉하고 굳이 본인이 손해 보면서까지 착한 스타일보다는 밖에서는 똑 부러진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두번째 여인 정숙은 해운대에서 나고 자랐고 고등학교까지 부산에 있다가 일본에서 대학교를 나오고 일본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싱가포르로 가서 일을 했는데 M&A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연애하기엔 너무나 바빴던 그녀. 일본 Y대학교 졸업 이후 줄곧 해외에서 지냈던 그녀.

 

 

이제는 일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안정감을 찾고 싶은 듯.

 

 

순자는 결혼을 하고 싶어서 왔다고, 원래 계획은 서른 안에 아이를 무조건 낳자였었다고. 상대의 외모에 끌리고 미쳤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말 한마디를 해도 너무 다정하고 예쁘게 해주고 좀 결이 잘 맞는 사람을 원한다고.

 

 

강사로 시작했던 일이 천직이 되어 지금 영어강사를 한다는 영자.

학생들에겐 보이시하고 걸크러시한 선생님이라고,  연애할때는 수업 준비 밤새워서 하고도 보고 싶다고 하면 달려가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자립과 독립을 아는 옥순.

 

 

진짜 결혼이 하고 싶기에 솔로 나라의 문을 두드렸던, 발레강사인데 본인의 지역에서는 현재 수강생이 가장 많고 성수기 시즌에는 200명대로 상승한다고 처음에는 지하에서 되게 조그맣게 운영하다가 1년 만에 지상으로 이사를 했다고, 예상대로 혹은 예상 밖의 옥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며.

 

 

현숙의 이상형은 똑똑하고 착한 사람, 로맨티시스트나 다정한 남자한테 엄청 끌린다고 하네요. 자기 자신의 도덕적인 신념이 높은 사람. 

 

 

배신만 하지 않으면 정말 많은 부분을 이해해 준다고.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아직 깨진 않았는데 그런 사랑 세상에 없냐고. 상대방과의 진실, 믿음, 신뢰가 누구보다 중요한 그녀.

 

서로 얼굴 확인 다 했으니 바로 첫인상 선택에 돌입.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여자와 춤을 추면 됨.

기억하라 지금 이 순간 나는 너에게 반했을 지도.

 

 

영수의 첫인상 선택은 정숙.

 

 

영수에 이어 영호의 첫인상도 정숙.

 

 

영식의 첫인상 선택은 현숙.

 

 

영철의 첫인상 선택은 영숙.

 

 

광수의 첫인상도 영숙.

 

 

상철의 선택은 순자.

 

첫 만남을 마치고 솔로 나라 15번지로 향하는 길.

 

 

첫인상으로 뽑은 영숙의 옆을 서성이는 광수. 부엌에서 요리하는 영숙에게 떨어지지 않던 광수.

 

 

상추를 먹는 영숙을 보고,귀여웠다는 남자,영숙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두 남자. 그리고 시작된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다음 주 영숙을 사이에 두고 움직이는 두남자, 영숙의 선택을 받은 남자는?

이번 기수에서 결혼커플이 탄생했다고해요.  결혼의 주인공들을 찾는 것도 포함

 

 

확실히 결혼 커플은 있지만 누구일지 아직 모름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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