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편! 솔로들의 자기소개편. 77화.

by 속좁은펭귄 2023. 1. 9.
반응형

2022년 6월 약 1만 6천 명 솔로 남녀를 대상으로 한 소개팅 앱에서 시릿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모솔 이성친구와  전애인이 30명인 이성친구가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압도적으로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모솔이성친구가 1위였다고 해요. 선택의 이유는 전 애인이 너무 많을 시 의심이 생기게 되고 차라리 도화지 위에 세상을 하는 걸 선택하겠다고 했다고 해요.

12기 솔로들을 보면서 모솔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지고 솔직하고 손수한 매력이 있는 거 같다고 하네요. 모솔녀들의 첫인상 선택까지 나왔던 지난주, 일부러 모솔남들에겐 비공개로 했던 첫인상 선택의 결과. 

왜냐면 알고 나서 마음이 바뀔까 봐, 과연 그 선물들이 찾아갈 주인공은 누가 될지?!

 

 

모태솔로도 사랑을 하고 싶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절벽 위에선 그들의 소망. 지난주 첫인상 선택을 모두 마쳤던 솔로녀들. 그리고 솔로나라에 오기 전 미리 선물을 준비해온 모솔남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영수는 영숙을 선택! 두 남녀는 서로 통했다. 가방을 들어준 인연이 선택으로 통한 두 사람. 

 

 

영호는 현숙을 첫인상으로 선택!! 두 남녀도 서로 통했죠.

 

 

영식에 고마움을 표시한 순자. 

 

 

영철의 첫인상 선택은 영숙.

 

 

광수의 첫인상 선택은 옥순. 

 

 

상철의 첫인상 선택은 영숙. 남자에 이어 여자는 총 3표를 얻은 영숙.

첫 만남의 순간을 기록한 신륵사에 땅거미가 지고, 여자들은 첫인상 선택한 그 남자와 함께 숙소로 돌아갑니다. 남자들에겐 여자들의 선택을 확인하는 순간이죠. 

 

현숙이 첫인상 선택했던 영호. 그리고 영자와 정숙까지

 

영철을 첫인상 선택한 옥순.

 

 

따로 또 같이 12명의 솔로 남녀 탑승완료.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영철과 옥순, 그리고 순자와 영식. 

 

 

예상으론 정적만 채울 것 같은 모솔들의 차량데이트. 같은 모솔이라서 통하는 점이 많은 그들. 

이제 막 숙소에 도착한 12명의 모솔 남녀들. 불나방처럼 이끌리듯 찾는 이곳은 솔로나라 12번지.

 

 

밀키트로 만든 저녁식사를 하고 자리를 옮겨 좀 더 먹기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갈래가 수놓아진 밤. 자기소개가 있는 솔로나라 두 번째 날 아침.

아침산책을 함께한 영식과 순자는 다른 사람도 알아보자는 열린 결말로 마치게 되죠.

 

 

하루만큼 조금 더 가까워진 솔로 남녀들. 서로의 인생을 알아가는 순간, 그들의 사이는 또 어찌 변할지? 솔로들의 자기소개.

 

영수는 85년생 38세로 거주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부산과 창원 쪽에서 일하는데 화수목은 부산에서 근무를 한다고 해요. 금토일월은 서울에서 휴일을, 직업은 수학강사라 고하네요.

 

 

보드게임이나 방탈출을 좋아한다고, 외적으로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영식은 92년생 31세로 강원도 원주의 원주 문화 재단에서 공연기획분야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뮤지컬 공연 기획사에서 근무 중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해 현재는 3년자 원주문화재단 공연기획을 한다고 해요. H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 기획을 전공, 학부는 신학대로 목사님 아들이라고 하네요. 가급적 같은 종교를 가진 상대였으면 한다고 하네요.

 

 

영철은 프로레슬링이라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장르의 현직 프로레슬러. 올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이라고 하네요. 본인 삶의 가장 큰 행복이자 거의  전부인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중학교시절 우연히 티브이에서 보게 되었고, 이왕표 체육관에 들어가서 일반 수련생으로 시작했고 2004년 악인 미노타우로스 K로 정식데뷔했다고 해요. 그러나 데뷔 후 마주하게 된 한국 프로레슬링계의 현실.

한국에서는 평생을 다 걸어도 성공확률이 10%도 안될 수 있겠다 해서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연습생 생활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이후 2008년  일본에서 본인의 본명으로 재데뷔를 했고,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선수생활도 차별을 받았다고 해요.

한국으로 귀환하여 스스로 해보자는 일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를 설립. 이후 일본에서 2번 한국에서 8번 정도 직접 대회를 개최했다고 해요. 

그러다 나는 솔로를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해요. 용기 내어 동굴 밖으로 나온 파이터 영철.  귀여운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다음 주 인기남 영호의 자기소개와, 여자들의 데이트 신청?!

 

<출처: 나는 SOLO>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