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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의 라면을 먹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다는 게 마음이 아팠다고, 맛을 통해 행복을 얻을 수 있는데,
그래서 최현석이 맛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이래서 요리사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라고.
김풍의 김풍명품 레시피.
잘게 썬 미역, 다진 마늘을 넣어 볶는다.
볶던 재료에 버터, 들기름, 전분을 넣어 볶는다.
볶던 재료에 성게알, 해물 육수팩, 굴소스를 넣고 끓여 미역국을 만든다.
미역을 좋아하는 희준을 위해 대놓고 카피하겠다고.
에드워드의 떡만들기 카피하기.
팬에 순두부, 전분, 소금, 설탕을 넣고 저어 순두부 떡을 만든다.
계속 섞어주면, 떡처럼 되요. 요거 좀 신기하더라고요.
경단처럼 만들어서 미역국에 넣어줄거라고.
완성된 미역국은 믹서기에 갈아 체에 한 벌 걸러내 주세요.
버터를녹인 팬에 마늘, 전분을 묻힌 새우를 넣어 굽는다.
미역국 소스 위에 순두부 떡을 동그랗게 빚어 올린다.
순두부 떡위에 구운 새우를 올려준다.
김풍 작가의 김풍명품!!
진짜 떡처럼 쫄깃하게 맛있다고, 새우가 너무 맛있다고, 국물은 약간 비린맛이 난다고..하네요?!
출처: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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