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봄, 김동욱 고백.

요즘에 로맨스 드라마가 종종 나오지만 다른 건 잘 안 봐도 너는 나의 봄 요거는  처음에 분위기가 좀 침울해서 안 볼까 하다가 보겠는데, 서현진 님 나오는 건 다 좋은듯해요. 26일 방송된 너나 봄에 선 김동욱 님이 서현진에게 좋아하게 됐다며 진심 담은 고백을 했어요.

 

 

 

다른 사람의 심장을 받았으며 심장 이식 환자는 생존율이 10년 후 50%밖에 되지 않는다고 그렇지만 서현진을 좋아하게 됐는데 다른 사람처럼 영원히 같이 있자, 언제까지 옆에 있어줄게라는 못 지킬 약속을 하지만 나는.. 그러면서 눈물이 그렁한 채 그래서 말인데 우리 친구 할래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슬퍼요. 건강해도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그러는데 그냥 좋아하면 사랑하면 그 시간 동안은 원 없이 사랑하면 안 되나요. 이제는 달달한 연애모드로 들어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