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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는 녀석들- 도원결의 특집 첫끼는 목살과 뼈삼겹살.

by 속좁은펭귄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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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황제성이 나오는 도원결의 특집!!

" 다양한 재료를 맛있게 요리해라" 도원 결의하여 끼니를 완성할.

 

 

 

잘 익은 묵은지부터 밥도둑인 깻잎장아찌!, 산 마늘 명이나물 장아찌, 오도독 식감이 좋은 무장아찌, 맛있어서 눈이 떠니는 두릅 나물 무침, 봄 내음, 들 내음, 산내음 솔솔 시골 엄마 반찬 한상.

 

점심은 고기를 구워먹기로! 

 

 

목살과 뼈삼겹의 먹음직한 동침.

잡내는 소금과 후추로 잡고 튀기듯 구워야 한다고, 도원결의 첫끼는 두툼한 목살과 뼈삼겹살!

 

 

고기 기름과 통후추로 풍미를 높여주세요.

돼지고기 최강 궁합은 버섯구이!!

 

생고사리도 같이 구워먹기. 

 

 

생고사리에 간장으로 밑간을 해준다.

 

 

설탕과 맛술, 액젓 참깨를 솔솔 뿌려준다.

 

 

고사리도 같이 구워줘요.

 

도원결의 첫 끼 먹방 타임!!

 

 

김프로의 첫 고기는 소금 찍먹.

해준은 고추냉이+ 소금조합.

 

 

두툼한 두께 속 팡팡 터지는 육즙의 향연! 겉바삭, 속촉촉.

목살의 고소함과 쌈장의 단짠과 밥의 담백함. 젓가락질 멈추기는 불가능하다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바싹 구운 돼지비계, 그 안에 육즙이 살아 숨 쉬고 있어요.

 

 

제성의 맛팁은 풍미가 제대로 오른 버섯!!

 

 

왕소금 한 알이 더해져 더욱 진해진 버섯의 풍미, 그리고 식감업그레이드는 고사리!

 

 

이제 본격적인 김치 굽굽 타임.

김치를 넣고 지글지글 굽기. 들기름도 넣어 같이 구우면, 익어가는 김치 속에서 고소한 향이 느껴져요.

 

 

김치 안에 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 먹기.

뼈삼겹 기름에 구운 김치와 완벽한 컬래버.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어 고소함과 풍미가 좋아요.

김프로의 먹철학이 시큼한 음식에 고소함을 더할 것.

 

 

향과 맛 두번 먹는 셈. 

 

김치말이국수 양념장 만들기.

 

 

간장, 올리고당과 설탕, 식초, 겨자, 고춧가루를 알맞은 비율로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열무김치도 넣어주세요.

열무김치는 고명으로 양념은 간 조절용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주면 고소하고 맛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국수 삶기.

 

 

찬물에 씻어주기.

 

 

면에 얼음을 넣고 물기까지 제거하기.

 

 

잘 익은 열무김치와 고명을 얹어주기.

더위에 지친 몸과 느끼해진 입을 헹궈 줄, 아삭하고 새콤한 김치말이 국수. 

 

 

오장육부부터 시원해지는 맛이라고 하네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김치의 새콤과 아삭함. 푸욱 익힌 총각김치 무청이 있었기에, 김치말이국수의 맛을 더 극대화시켜줌. 

씹었을 때 느껴지는 농도 짙은 감칠맛, 인위적인 신맛이 아닌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든 시큼함입니다. 새콤함을 넘어선 시큼함, 식감천재 총각김치 무청.

 

 

그리고 후식은 꿀 참외!!

 

 

 

 

출처 : the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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