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석화, 윤화의 겨울 제철음식 원픽은 과메기라고 해요. 겨울 바닷바람에 말린 쫀쫀하고 부드러운 별미. 강추위에도 발걸음 멈추게 하는 겨울철 별미들이 많죠. 문 선생도 겨울철에 꼭 먹는 음식. 주 2회는 기본적으로 즐기는 음식이 대방어라고 해요.
겨울 제철 음식특집-대방어 편.
모둠 대방어회와 막뚱이 마음을 흔든 자연산 뿔소라회도 주문함.
방어구이를 기본 제공해준다고 해요. 대방어와는 다른 매력 자랑하는 담백하고 고소한 소 방어구이. 담백한 방어구이는 간장에 콕 찍어서 먹기. 적당히 기름져 퍽퍽하지 않고 속살까지 촉촉하다고 해요.
기름을 바른 듯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물때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받아 사용하는데
겉면을 살짝 그을려 기름기를 끌어올린 대방어회라고 해요.
10kg 이상 대 벙 어만 선별해 토치로 살짝 그을려 제공한다고 해요.
기름진 방어와 함께할 담백한 활어 5종 세트. 참돔, 돌가자미, 도미, 벵에돔, 성대 화려한 활어 라인업. 부위마다 다른 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탱글한 살점에 기름진 맛의 머리 쪽 등살, 단단한 식감이 매력적인 꼬리 쪽 등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의 안쪽 등살, 기름기가 많아 방어 맛의 결정체인 대뱃살과 목살, 입안 가득 방어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부위죠.
기름기 적은 부위부터 맛을 보고 등살, 뱃살, 대뱃살과 목살 순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요.
사장님의 맛있게 먹는 팁은 담백한 김 위에 회를 올려 쌈으로 즐겨라. 방어의 느끼함을 잡아줄 묵은지를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뿔소라.
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보니깐 너무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불을 입혀낸 것이 신의 한 수로 불을 더해 감칠맛도 좋고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이 좋다고 해요.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해요. 다른 곳에 가서도 불맛을 찾게 될 거라고 하네요.
사각사각한 식감은 물론 입안에서 퍼지는 고소함까지 퍼펙트. 마치 가브리살 같은 식감과 맛이라고 해요. 기름진 방어에 고추냉이와 간장만 있다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하네요. 마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철 방어.
묵은지가 새콤하고 시원한데 대뱃살에 묵은지 오려고 먹어보기.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는 이길 자가 없다고 하네요.
오도독뼈처럼 씹는 재미도 있다고 하네요.
방어 초밥도 주문함.
방어 초밥은 데리야키 소스를 바른 방어 초밥과 기본 방어 초밥을 토치로 그을려 반반으로 제공. 되게 달큼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나온 즉시 먹어야 맛있다고.
데리야끼 소스 있는 초밥도 맛있다고 하네요. 다 먹고 한팩 더 주문함.
방어 초밥에 트러플 페이스트를 곁들여 함께 먹어보자. 요건 기본 방어로 먹는데도 맛있다고 해요. 각자 매력이 다 다르다고 하네요. 트러플 올라간 건 자동차 고급 휘발유를 넣은 듯한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해요. 고품격 회에 고급스러움이 한 스푼 더 올라갔다고. 트러플 향이 주는 오묘한 컬래버. 자꾸 찾게 되고 고급스러운 술과 어울리는 맛이라고 해요.
방어 김치찜 등장. 장어 대가리, 방어 뼈와 살점, 씻은 묵은지와 각종 채소, 양념장, 물을 넣고 3~4시간 끓여서 준비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한 방어 김치찜을 소분해 한번 더 끓인 후 제공합니다.
묵은지가 곁들여져 방어의 맛이 한층 더 좋아졌다고 해요. 묵은지의 매콤함이 부드러운 방어와 만나 시너지 효과 팡! 기름기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맛이라고 해요. 겨울 제철 방어라 비린맛이 하나도 없음. 담백하고 고소하고 방어에 기름이 많으니까 김치볶음 같은 맛이라고 하네요. 겨울 제철을 맞아 방어 살코기도 통통하게 오름.
세윤의 최고의 맛은 트러플 방어 초밥. 민경은 방어회 민상도 방어회.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