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동남아시아 태국, 이름부터 생소한 깐자나부리에서 로컬 기차를 타고 여행가기.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수완나품국제공항까지 약 5시간 40분 걸려요.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방콕의 더위. 방콕 4~5월은 혹서기로 방코커들도 허를 내두르는 가장 뜨거운 시기로 5월은 우기의 시작으로 끈적임이 추가된다고해요. 아마도 요즘 한국 날씨랑 비슷한가봐요. 덥고 습하고. 기상 이변으로 촬영 당시 무더위가 급슥한 태국.
태국여행 꿀팁!!
11월에서 2월은 가장 시원한 계절로 평균 24도 정도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아요.
공항 2층 도착 층에는 투어 차량이나 픽업 차량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층은 교통 층으로 셔틀 버스나 퍼플릭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4층은 현지인처럼 일반 택시에 탑승하면 됩니다.
관광객들은 일반 택시 믿으면 안된다고해요. 사기를 많이 친다고, 원래 버스나 퍼블릭 택시 타는 곳은 1층에 있는데 대부분 관광객은 티켓 끊고 버스나 수수료가 포함된 퍼블릭 택시를 이용하는데 현지인들은 4층에서 일반 택시를 타도 된다고해요. 현지인들은 말이 통하니까 사기당할 일이 없어요.
태국에서 일반 택시 타는 법!! 태국어를 할줄 알면 됩니다.
공항에서 식당까지 약 50분 이동합니다. 방콕 외곽 식당에 도착합니다. 택시비는 563밧, 한화로 약 22100원.
닉쿤의 단골 맛집이라고해요. 방콕 외곽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닉값투어 방콕 첫번째 일정은 해산물 맛집입니다.
닉쿤의 태국어 사전.
맛있다는 아로이.
진짜 맛있습니다. 아로이 찡찡 캅 또는 카.
맑은 똠얌인 똠얌뽀떽은 해산물 베이스의 맑은 똠얌꿍으로 450밧 한화 약 17, 670원.
게살볶음밥은 650밧 한화로 약 25,530원.
꼬막찜 195밧, 한화로 약 7460원.
시큼한 맛과 칼칼한 맛의 조화, 일반 똠얌꿍보다 좀 더 깔끔한 맛이라고 해요. 똠얌꿍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 똠얌꿍은 토마토가 들어 간 것, 하얀건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것. 똠얌꿍인 듯 똠양꿍 아닌 똠양뽀떽.
해산물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고 하네요.
신선 그 자체인 오통통한 꼬막, 꼬막 먹고 남은 꼬막 국물까지 먹어야 완성. 시푸드소스가 포인트인데 비린내 안나고 꼬막이 더 맛있어지는 소스라고 해요.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민물새우구이. 시가로 때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100g당 190~220밧으로 약 7460원에서 8640원정도입니다. 1마리가 1000밧으로 약 39260원.
비주얼은 랍스터인데 맛은 새우라고 하네요. 랍스타보다 쫄깃하고 단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내장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두 배라고 하네요. 특대사이즈로 커진 만큼 더 맛있어진 새우. 동네 주민이 닉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맛집이라고 해요.
닉값투어의 두번째는 야경 맛집!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택시비 109밧 한화로 약4280원.
어느 덧 건물들이 빛을 내는 시간이죠. 왓 포 남쪽 입구.
왓포는 방콕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마사지 스쿨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왓 포 남쪽 입구에서 건너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선착장에서 볼 수 있는 방콕의 랜드마크.
아름다운 야경으로도 유명한 왓 아룬은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게 비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10밧 동전에 그려져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시티 뷰로 유명한 방콕의 야경중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이에요. 이 사원이 엄청 유명해져서 이 야경 감상을 위해서 레스토랑에서 호텔, 크루즈까지 명당은 예약이 힘든 수준이라고 해요.
지금 서 있는 이곳은 공짜. 이곳을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은?!
시원한 맥주 한 캔과 함께!
어두울 때 더 밝게 빛나는 새벽 사원, 야경 맛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관광객이 혼자 찾기 힘든 곳!
너무 행복했던 닉값 투어의 첫날.
출처: 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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