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쌤이 알려주는 여름철 필수 반찬!
여름철 장아찌중 갑인 양파장아찌만들기!! 오늘은 수미스타일로 모둠장아찌만들기.
한번 만들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즐길수 있어요. 또하나의 여름반찬인 시원한 오이지까지~
왜 급하게 장아찌를 담그냐면 장아찌용 햇양파가 지금 나왔기 때문이에요.
햇양파는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풍부해서 장아찌 담그기가 적합해요.
알과 심이 작고 단단한 것이 좋아요.
양파장아찌 만들기!!
먼저 양파를 통에 담아주세요.
양파 사이에 건고추를 3~4개 넣으면 매콤한 향과 맛이 살짝 나서 더 맛있어요.
누름판 들어갈 공간만 남기고 다시 양파로 통을 가득 채워주세요.
식초와 간장을 1:1 비율로 붓고
ㅋㅋ 계량컵인데 계량컵 3분의 1만 넣으래요..ㅋㅋ
소주는 250mL정도 넣어주세요.
소주를 넣으면 장아찌에 골마지 끼는것을 막을수 있어욤.
설탕은 국그릇으로 2그릇 정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해야 양파장아찌를 먹을때 새콤달콤해요.
새콤달콤한 간장물을 부어주면 돼요. 간장물이 통에 차지 않을거에요.
간장물을 가득 채워주세요. 양파가 둥둥뜨면 안되거든요.
동동뜬 재료들은 간장물에 제대로 절여지지 않기 대문에 재료들을 푹 잠기게 할 누름판이 필수에요.
양파장아찌는 5~7일 그늘에서 숙성시킨후 먹어요.
마늘, 마늘종, 무말랭이를 넣은 모둠장아찌 만들기!
간장물은 똑같이 들어가요.
간장 180mL 식초 180ml 1:1비율로 붓고 소주는 약 250ml 설탕 2대접(국그릇)을 넣고 섞어주세요.
먼저 마늘을 통에 넣어주세요.
마늘종과 무말랭이는 물기 없이 잘 말려서 넣어야 해요. 물기가 남은 채로 장아찌를 담그면 변질되기 쉬워요.
물기제거한 무말랭이 한그릇, 마늘종 한그릇 넣고~ 다시 그위를 마늘로 채워주세요.
청양고추만 취향대로 넣어주세요.
다시 마늘로 통을 가득 채워요.
이제 만든 간장물을 부으면 돼요!!
소주가 많다 싶으면 식초와 간장으로 양을 조절해주세요.
이제 간장물을 통에 가득 부어주세요.
누름판으로 누르고 봉하면 모둠장아찌 완성!!
모둠장아찌는 그늘에서 3~4주 숙성후 먹으면 돼요.
오이지는 간장이 필요없고~ 원래 오이보다 작아요.
일반 오이의 3분의 2크기로 짧은게 특징이에요.
오이를 통에 눕혀서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매콤한 향이 나게 건고추도 중간에 조금 넣는다.
소금물은 물 약 4L에 국그릇으로 소금 2그릇을 넣는다.
싱거운 것보단 차라리 짠게 더 좋은 오이지~
오이지를 싱겁게 담그면 빨리 부패할 수 있어요. 소주를 넣으면 오이지에 골마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소금물은 식혀서 넣는게 아니고 식기전에 끓인 소금물을 통에 부어주세요.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오이조직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오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해요.
오이가 푸욱 잠기도록 소금물을 붓는다.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입구를 꼬~옥 막아주면 오이지 완성!
오이지는 그늘에 10일 정도 숙성시켜 드세요~
금방먹을수 있는 초간단 오이지 비법!!
오이에 물기를 싹~ 닦고 비닐에 넣어요.
굵은 소금을 뿌리고 오이를 굴려주세요.
건고추와 소주도 넣어주고
안에 공기를 빼고 입구를 꽉~ 묶어주세요.
이렇게 누름돌을 올려 보관해주시면 돼욤!
시간이 지나면 오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고르게 절여지도록 오이를 뒤집어 주면서 보관해야 해요.
오이지는 썰어서~~
시원한 얼음물에 잘 익은 오이지와 통깨와 고추를 넣으면!!!
수미스타일 오이지 완성!!
양파장아찌와 모둠장아찌와 함께면~ 소박한 밥 한끼가 완성돼죠!
<출처: tvN 수미네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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