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vs 18위 나도 모르게 가입된 보험?
세종시에 사는 A씨, 어느날 교통 사고를 당합니다.
" 돈 아까워서 보험을 하나도 안 들었더니 받을게 없다" 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 장해에 1천만 원이나 보장해주는 보험이 있잖아!"
시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부분 공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
지자체의 시민안전보험과 상담해보세요.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가 가입한 단체 보험입니다.
지자체별로 가입 유무와 보장 범위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 재난을 포함해 자연재해, 대중교통 사고, 스쿨 존 사고, 화재 폭발 사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온열 질환 보장, 개 물림 사고, 의료 사고 법률 지원, 청소년 유괴, 납치, 인질 위로금. 일상생활 상해 사고 포함해 다양한 분야가 보장됩니다.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대부분 시민안전보험 존재를 몰라 지원받지 못한 시민들. 2019년 전국에서 지급된 시민안전보험금은 보험료의 20% 수준입니다.
2021년 보험료 57% 증가로 적정 손해율이 미달,
혹시 난감한 일이 생겼다면?
거주 지역 지자체에 시민안전 보험 관련 문의를 해보세요. 알면 도움이 되는 지자체 시민안전보험.
지자체에서 가입한 보험의 보장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하지만 몰라서 못 받았던 혜택이죠. 타지역, 타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해줍니다. 지자체별로 보장하는 범위 차이가 있습니다.
누리집에서 거주 지역의 시민안전보험 보장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개인 사정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다수입니다. 시민을 위한 사회의 안전 울타리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알아 두면 도움이 됩니다. 알면 도움 되는 공짜 보험!
보험 찾을 일 없는게 제일 좋겠죠?
1위 vs 18위 규제 빗장 풀린 의료 기기?
" 렌즈 똑 떨어졌는데 또 렌즈 사러 가야 되네"
" 렌즈는 왜 배송 안 되는 거야?
"혹시 누가 내 얘기하고 있어' 하고 폭풍 공감됐다면? 주목해주세요.
아침에 마실 우유, 선글라스 등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시대인데요. 렌즈는 왜!! 오프라인에서만 사야 할까?
불편했던 렌즈 이용자들, 렌즈는 오프라인 안경원에서만 구입이 가능했잖아요.
의료기사법 개정법률 제12조 5항을 보면 누구든지 안경 및 콘텍트렌즈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로 제2조에 따라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의 방법으로 판매하여서는 아니된다.
올해부터 흔해질 모습이죠.
현행법상 렌즈는 의료 기기로 분류되는데 렌즈는 안경원을 방문해야만 구입이 가능해 렌즈 이용자들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거나 발품을 팔아 싼곳에서 여러 개를 구입하죠.
2023년 11월 국무 조정실 발표에 따르면
이제 안경원 방문이나 발품 파는 번거로움은 끝입니다.
내 집에서 편하게 렌즈 구입이 가능합니다. 안경원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방법을 채택, 그런데 일회용 렌즈에 한정해서입니다.
소비자와 안경원을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야합니다.
향후 2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확대할 예정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소식이죠. 더 저렴한 가격 경쟁과 다양한 선택의 폭이 확대되니까요. 렌즈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들.
앞으로 편리하고 넓어질 세상이 더 또렷하게 펼쳐집니다.
1위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 사고 있다는 표현을 오랫동안 써 왔는데요. 그런데 요새 보면 폭넓고 유익한 정보보다는 자극적이고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그런 정보에만 매몰되는 듯한 경향이 있습니다.그런데 깨알 정보들을 보니까 정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소하지만 알짜 정보들이 많은 것 같아서 몇 개 적용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런 거 있던데 해 봤어? 하고 추천해주면 오~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그래서 1위는 나도 모르게 가입된 보험?
보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그런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1위로 선정했다고 해요.
사고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어난 일로부터 교훈을 얻고 이러한 제도를 통해 사회적인 안전망과 정부의 역할을 높여 가는 노력이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출처: 프리한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