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운하고 칼칼한 맛으로 속 달래줄 두부털레기.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경기도와 황해도의 한국 향토음식이라고 해요. 털레기란? 민물에서 잡은 생선에 여러 재료를 털털 만든 음식이라고 해요. 남은 재료를 털어 넣은 찌개라고 해요. 안주로도 손색없는 찌개.
1. 대파 1대는 반으로 갈라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 1개는 네모나게 썰어주세요. 두부 1모는 깍둑 썰어준다.
2. 국물멸치 7마리와 건홍 새우 15마리를 절구에 빻아주세요. 멸치와 새우를 갈아서 사용하면 빠르게 깊은 맛을 낼수 있습니다. 으깨는 정도면 됩니다. 칼로 잘게 썰어주세요.
3. 팬에 식용유 4큰술을 넣고 썰어둔 대파와 양파를 넣어 향이 강한 채소를 먼저 볶아주세요. 썰어둔 애호박과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빻아둔 국물 멸치와 건홍새우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큰 술을 넣어주세요.
4.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새우젓 약간과 설탕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후추도 취향껏 가감해주세요. 잘 섞이게 볶아주세요.
5. 두부를 넣고 볶아주세요. 두부를 으깨 농도를 잡을거에요. 물 500ml를 넣어주세요. 육수용 새우와 멸치를 넣은 거라 맹물을 넣어주세요. 자박하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출처: MBN 알토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