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수 셰프의 달걀로 만드는 최고의 한 끼!
달걀을 활용한 궁극의 맛은?
환절기 건강 책임질 단백질이 풍부한 한 상. 영양은 물론이고 맛과 멋까지 책임지는 요리입니다.
유현수 셰프의 달걀가지찜 레시피.
가지 3개는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10분간 찐다.
가지는 기름과 수분을 잘 흡수합니다. 식감을 위해서 가지는 통째로 쪄서 사용해 주세요.
가지는 통째로 조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본초강목에 나오는 가지는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가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떨어지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입춘에 꼭 먹어야 할 필수 요리입니다.
색감과 맛을 내줄 양파, 대파, 파프리카를 준비해주세요.
집에 있는 채소들로 대체 가능합니다.
익을수록 단맛이 나는 양파는 충분히 볶아주세요.
썬 대파 반대를 넣어주세요.
달걀가지찜은 양념이 별로 없습니다.
채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양념을 최소화해주세요.
조청은 쌈장의 짠맛을 중화시켜줍니다.
타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위해 버터를 넣는데, 집에 없는 버터 대신 같은 역할을 해주는게 조청입니다.
쌈장 6큰술(100g)에 조청 3큰술(50g)을 섞어주세요.
팬에 쌈장을 넣고
달걀을 넣고 주걱으로 풀어서 볶아주세요.
달걀이 익기 시작하면 채소와 섞어주세요.
파프리카 1개는 잘게 썰어 넣어주세요.
통깨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쌈장달걀볶음.
양념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 음식입니다.
쌈장달걀볶음 만드는 동안 충분히 쪄진 가지.
달걀가지찜이 30배 맛있어지는 비법.
30배 맛의 미법은 식초입니다.
찐 직후에는 선명한 보랏빛을 내는 가지.
찐 가지 위에 식초 2큰술을 뿌린다.
가지에 식초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열을 가하면 가지는 검게 변해요.
조리 중 검게 된 가지는 식감과 비주얼이 아쉽죠.
찐 가지에 식초를 바르면 예쁜 보랏빛이 끝까지 유지됩니다.
집밥 단골 반찬인 가지무침. 식초 덕에 가지의 색감이 끝까지 유지됩니다.
식초는 찐 후에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젓가락으로 가지를 길게 찢어주세요.
찢은 가지는 반으로 잘라주세요.
접시에 남은 쌈장을 바르고,
비법을 더해 보랏빛 유지된 가지를 올린 후 가지 위에 쌈장달걀볶음을 올린다.
통깨 약간과 참기름 2큰술을 뿌린다.
달걀가지찜 완성!!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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