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혈관 망치는 습관이 있다고해요. 혈관건강이 걱정이라는 신청자 박영숙님.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 언니까지 당뇨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관련 서적 공부부터 건강 관리까지 열심히 노력 중이라는데
한국당뇨협회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 있다면 자녀의 당뇨병 가능성이 25~30%입니다. 부모 모두 당뇨병이라면 자녀의 당뇨병 가능성은 75%입니다.
착즙은 섬유질은 빠지고 당만 섭취하는 거에요. 장까지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 혈당이 빠르게 상승합니다. 건강즙으로 끼니 대체하면 폭식을 유발하고 그러다보면 혈당이 하늘로 쫙! 치솟게 되는 거죠.
혈관 망치는 습관 1. 건강즙으로 끼니를 대체.
건강즙 섭취가 혈관 망치는 습관인 이유는? 채소의 가장 큰 장점이 섬유질, 섬유소인데 거친식감과 소화늦추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많은거죠. 갈아서 먹기보단 씹어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소량이라도 원재료 자체에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즙으로 섭취시 당분이 빠르게 섭취된다고해요. 당뇨가 걱정된다면 피해야 할 습관입니다. 간편하고 빠른 즙보단 직접 섭취해야 좋습니다.
정말 너무 바쁠때 채소먹을 시간이 없을땐 아예안먹기와 건강즙 섭취중 어느게 좋을까요?
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건강 식습관, 착즙은 국물을 먹는 거에요. 영양소 흡수력이 떨어진다면 추천하지만 과도한 착즙 섭취는 간 기능에 문제를 주기도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고온에 굽거나 튀기면 당 독소가 증가합니다. 당독소는 AGE는 단백질과 당이 결합해 발생하는 독소로 노화와 만성 염증을 부르고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고해요. 심혈관 질환과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 망치는 습관 2. 구워서 단백질을 섭취하거나 간장에 졸이는 요리법.
비만의 역설이 있죠. 하루 섭취 열량이 1400kcal 이하일 경우 혈관 벽 두께가 증가한다고 해요. 극단적 소식은 오히려 몸을 해친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2000kcal 입니다. 권장 섭취량에서 200kcal만 덜어내도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하루 세끼섭취 시 한 끼니당 두 숟가락씩 덜기!!
적당한 소식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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