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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니라고19, 프리한19, 10~6위까지.

by 속좁은펭귄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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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칭찬받은 식물이 더 잘 자란다.

MZ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인 반려 식물 키우기, 우리가 흔히 아는 양파 수경재배

 

 

식물에게 칭찬하면 더 잘 자란다는데 사실일까? 식물은 거친 헤비메탈 음악보다 클래식 음악을 더 좋아할까?

미국에서 직접 실험을 했는데 헤비메탈들은 식물이 더 잘 자랐다고 하네요. 실제로 양파 실험을 한 결과 비난받은 양파가 더 잘 자랐다고 하네요. 이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더 필요할 듯. 하지만 굳이 나쁜 말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9. 종이빨대가  친환경이 아니라고?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에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추세죠. 

2022년 11월 24일 일상속 1회 용품 줄이기로 식당과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전면 금지했죠.

 

 

플라스틱 빨대보다 종이빨대가 분해가 쉽고 퇴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일부 종이 빨대는 폴리에틸렌 등으로 코팅을 해서 재활용이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한번 사용해 오염된 발대도 재활용이 안돼요. 

종이 빨대가 친환경 제품인 것 같지만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의 양을 측정해보니 플라스틱은  1.55t  종이 빨대는 8.45t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해요.

다회용 발대를 100회 이상 재사용하는 게 젤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개인컵을 사용하고 빨대 사용은 자제하기.

 

8. 이제 피부에 양보하지 마세요.

남자들도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현대사회, 

 

 

피부를 위해 돼지껍질을 먹죠. 콜레겐은 일종의 단백질로 피부의 적인 노화를 방지해주죠. 피부 수분과 탄력을 조절해 몸속 콜라겐이 감소할수록 주름이 많아져요. 그래서 피부 하면 콜라겐, 콜라겐은 돼지껍질이라고 외친 거죠.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건 잘못된 거예요. 지금까지 먹은 거 피부에 간 게 아니고 뱃살로 간 거라고, 돼지껍질에 콜라겐이 있지만 분자가 커서 2% 흡수되고 90%는 그대로 배출, 콜라겐을 먹고 싶으면 어류에 있는 저분자 콜라겐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돼지껍질엔 지방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칼로리 폭탄이라 몸무게 계속 늘어날지도 몰라요. 적당히 드세요.

 

7. 국민 관절 건강 음식의 반전. 

관절하면 생각나는 한국인의 음식이 바로 사골곰탕이죠. 뼈를 우려냈으니 칼슘이 듬뿍 있을 거 같지만 400그램 한 그릇에 칼슘은  14.14mg로 하루 필요한 양의 2%에 불과합니다. 뼈 건강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우유를 먹는 걸 추천.

 

 

사골은 여러 번 끓일수록 칼슘은 파괴되고 인성분이 나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뼛속 칼슘까지 빼낸다고 하네요. 농촌진흥청과 의사들에 따르면 사골을 세 번 조리까지는 인 함량이 안 높지만 네 번 우리면 인 함량도 많아지고 맛도 떨어지니 더 끓이지 마세요.

그리고 칼슘 많은 미역, 멸치, 우유 등 비타민C와 D가 든 음식과 영양제로 먹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6. 전자레인지 괴담의 진실.

예로부터 진실처럼 전해져 오는 전자레인지 괴담,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하면 전자파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되고 발암물질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나 차이가 없어요. 전자파는 음식을 조리하는 2.45 GHz의 주파수와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60Hz 주파수로 발생해 모두 미미한 수준이라서 인체에 해를 가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 인체에 유래한 전리 현상이 없고 DNA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다고. 전자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해도 영양소 변화, 파괴나 암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전자레인지로 데운 물로 식물을 키우거나 음식물을 조리한 뒤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변화가 없었다고 하네요. 

전제조건이 전자레인지 조리 음식이 안전하다는 것은 종이, 유리, 도자기 폴리프로필렌 등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용기로 한정합니다. 

전자레인지용이 아닌 멜라민, 일반 플라스틱, 비닐, 알루미늄 포일 등 절대 사용금지입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 표시 확인 후 안심하고 조리해서 드세요.

 

출처: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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