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를 읽으면 세계사가 보인다!!
지도를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지리적 상상력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김이재 교수.
배냉 공화국은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면한 나라로 아프리카에서 민주화의 모범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고하네요.
교과서에선 접할수 없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광경.
눈으로본 세계를 생생히 전달하고 싶은 책임감. 미디어를 통한 아프리카는 원시적, 단편적인 모습이 주로 노출.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와 모습들이 존재함.
다양한 문화와 국가를 존중하길 바라는 교육. 세계 문화의 편견을 한번에 깨뜨려 줄 도서.
세계와 개인의 문명. 우연의 산물이 아님. 욕망과 분쟁 속 숨겨진 비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운명을 빚어낸 우리가 딛고 있는 땅에 대한 새로운 시선.
2015년 출간 당시 미국, 영국, 독일, 베스트 셀러였음.
국내 대형서점 국제관계분야 1위도서 팀 마샬의 지리의 힘.
서점에 흔한 국제 정세 관련 도서는 딱딱한 이미지죠.
지리의 힘은 쉽게 이해가 가는 내용 구성임. 저널리스트 출신 작가인 팀 마샬.
여러 분쟁 지역을 취재한 베테랑 기자 출신. 요원에게 체포되고 그런적도 많다고함.
지리적 결정론이란? 인간문화와 사회조직의 여러가지 유형이 지리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제시하는 관점임.
Nature versus Nurture.
본성대 양육으로 인간의 능력은 유전자와 같은 본성과 후천적인 양육중에 어느 것의 영향이 큰지에 대한 논쟁임.
양자택일이 불합리적이라고 판단함.
100년전의 아르헨티나는 풍부한 자원을 가진 세계 10위의 경제부국임.
세계 각 국가들 흥망성쇠의 원인을 짚어볼수 있는 책임.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지도로 소개 해놓은 교과서같다고함.
사회과부도에서 봤던 지도를 글로 쭉 설명하는... 책임.!
빠른 속도로 지구 전체를 둘러보며 이야기하는 느낌이라고함.
전 세계의 역사와, 분쟁 등의 이야기까지 훓는데 그런의미에서 사회과부도의 활자버전이라고함.
사회과부도에서는 흥미를 느끼지 못햇는데..
지리의 힘은 사회과 부도에 부족한 맥락이 존재함.
맥락과 개연성을 꿰어 엮어낸 책임.
죽은 사회과부도에 스토리를 얹어서 다시 되살려낸 아주 재밌고 유익한 책이라고함.
지도와 함께보면 더 좋을 책임.
국제정세와 관련한 배경 지식이 담겨있는 지리의 힘.
지리의 포로들: 전 세계의 모든것을 설명하는 10개의 지도들.
책을 읽고 떠오른게 풍수지리설이었다고해요. 풍수지리설은 산세. 지세, 수세등을 판단하여 이것을 인간의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설.
약간 신비스러운 해석이지만. 지리의 힘은 본질은 같지만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접근.
즉 지리적 조건이 세상의 모든것을 바꾸었다.!!
오늘날의 중국과 미국도 모두 지리의 영향을 받았다.
세계 인구 1위인 중국은 14억명. 중국은 자연이 만든 천연 요새처럼 외부로부터 침략을 막을수 있는 지리적 환경.
중국은 자연이 만든 천연의 요시처럼 외부로부터 침략을 막을수 있는 지리적 환경임.
오늘날의 중구과 미국도 모두지리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엔 몽골, 고비사막, 그리고 중국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인 인도.
자연적인 장벽 역할을 해줌.
문제는 무엇이냐.. 아무리 자연의 장벽이라 해도 적의 침략은 가능함.
고조선과 같은 시대에 중국을 통일했던 진시황제. 북방의 흉노조이 침략함.
당시 흉노족을 막기위해 쌓은 성이 만리장성이에요.
만 육천리. 6350km 입니다.
육안으로 달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인간의 축조물이라는 거짓말이!!
그정도로 거대한 만리장성. 중국을 대표하는 강이
6세기 수나라의 양제가 대운하를 만들어 버린!
고구려를 정벌 왔다가 살수대첩으로 패배한 인물. 5년동안 약 700만명의 노예를 동원.
오늘날의 거대 국가가 된 배경.
중국의 핫 플레이스는?! 한족을 중심으로 소수 민족이 연합해 있는 중국. 그런데 절대 독립시키면 안돼!
첫번째 지역은 티베트에요.
티베트가 중요한 이유는 인도때문임.
바로 고산지대!!
전쟁의 유리한 조건인 고지. 고지에서 중국을 내려다보는 최고의 조건임.
또다른 문제는 황하강, 양쯔강, 메콩강의 발원지까지~
중국은 물 부족으로 최악의 상황임. 그래서 중국이 티베트를 포기할수 없는 이유임.
중국이 티베트를 독립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활발한 교역으로 경제발전의 효과. 가장 중요한 한족의 대거 이동!
전략적 땅인 신장지구!
8개국의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
신장 지구가 뚫리면 큰일남. 왜냐면 다량의 원유 매장. 중국 핵무기 실험장까지
그래서 절대 포기할수 없는 신장 지구.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외치고 있는 신장 지구 사람들. 신장의 독립을 막기 위해 중국의 세가지 대처방법.
1.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은 무자비하게 탄압함.
2. 그 지역에 돈을 쏟아 붓는다.
3. 한족 노동자들 이동.
천하통일을 이룬 중국. 하지만 중국도 평탄하지만은 않았는데
19세기 영국과 프랑스에게 베이징을 점령당하죠. 20세기 중국을 침략한 나라는?
수많은 학살과 일본의 제국주의에 지배를 당함. 2차 세계대전 일본의 패망 후
중국의 내전은 공산당 vs 국민당.
거디핸 땅을 넘어 해양대국으로 성장함. 그것은 바로 중국일 것이다.
다음 나라는 러시아.
러시아 영토의 크기는?
넓은게 아니라 광할함. 남한 영토의 170배임.
미국 영토의 2배. 처음엔 부족 단위로 시작. 고생 끝에 꽃을 피우게 된 16세기. 이반 4세의 영토 확장이 시작점이에요.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확장을 함.
강한 이미지의 러시아. 하지만 그 배경엔 아픈 과거가 존재함.
러시아의 트라우마 같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산맥 하나만 있었더라면.. 산맥이 없이 평원이 있다 보니까 다른 나라들의 침략.
17세기 폴란드 18세기 스웨덴 19세기 나폴레옹의 프랑스.
20세기에는? 히틀러의 독일.
넓은 땅을 이용해 후퇴하는 작전. 길어진 보급로와 끝도없는 눈벌판에 지친 적들.
결국 항복을 하게되죠. 그래서 히틀러는 여름에 전쟁을 일으키는데
히틀러도 겨울을 맞이하고 결국 항복하게 된. 이게 바로 러시아 지리의 힘. 1990년대 소비에트 연방 붕괴로 동유럽의 독립.
그래서 러시아가 보유한 강력한 무기.
유럽으로 가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열거나 닫는 권한이 러시아에게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데 유럽 수요의 가스와 원유 평균 25%를 러시아가 공급함.
그중 독일은 대략 50%를 공급 받는.
석유와 가스를 무기화한 러시아.
그러나 러시아에게 없는 한 가지! 그 치명적인 약점은?!
러시아에서 제일 큰 항구는?
북쪽은 북극이라 배들의 항해가 불가능함.
그래서 러시아가 드디어 얻은 부동항은?
크림반도의 면적은 유럽의 벨기에와 비슷함.
우크라이나에 사실상 빼앗은 상황임. 그상황을 본 EU는? 독일을 포함한 여러국가들이 러시아에 의존하기 때문임.
하나뿐인 부동항으로는 해양 강국은 어림없는 상황.
답은 북극! 북극은 천연자원의 저장고. 북극을 개척하면 세상을 지배할수 있다?!
여러 나라가 탐내는 상황임. 쇄빙선이 필수. 미국은 1척, 러시아는 46척.
금도캐고 석유도 캐고
서유럽!
이유는 바로 자연, 지리적 조건때문임.
언어도, 민족도 다르다는 주장.
그러다 언제 몰락하나요? 세계대전으로 몰락해 미국과 소련에게 빼앗긴 패권.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유럽 12개국 정상들이 1991년 12월 네덜란드에서 경제통화통합 및 정치통합을 추진,
1993년 11월부터 조약이 발효되어 설립된 유럽의 정치, 경제 공동체임.
경제적 구조가 서로 다른 유럽 국가들~ 2008년과 2012년 유럽의 경제 위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세계대전의 재 점화?! 유럽의 미래를 암울하게 바라보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국을 성토할 거에요.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영국인인 저자의 의견임을.!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 안좋은거 아시죠?
그배후에는 영국이 있어요. 원래 인도와 파키스탄은 한 나라였음.
영국의 지배시절 만행으로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했던 방법임.
바로 민족분열 정책. 일본은 계층으로 영국은 종교로.
힌두교는 인도로 이슬람교는 파키스탄으로 이주.
이과정에서 내전이 발생함. 100만명 사망. 1500만명이 쫓겨난. 영국의 지배시절 만행 때문이었음.
심각한 상황의 카슈미르 지역.
카슈미르가 중요한 이유는? 인도가 물길을 막으면 파키스탄에 가뭄이옴.
이문제로 10년 전쟁. 인도와 파키스탄의 평화를 바라야 한다. 이 갈등이 핵무기라는 위험이 내재된 상태에서 전면전으로 번질수 도 있다.
-지리의 힘중.
1차 세계대전으로 연합국과 맞서 싸운 세나라?!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가 빠지면서 오스만 제국이 줄을 잘못 선. 결국 패망하게되죠.
영국과 프랑스의 약속이
오스만 제국의 패배로 식민지를 나눠야 하는데.. 구획을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문화, 생활양식, 인종, 민족, 역사, 종교로 나뉘어줘야 하는데
그렇게 탄생한 나라들. 그리고 무책임하게 떠나버린..
결국 내전이 발생하게됩니다.
그리고 미국!!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이 되었을까요?!
1. 지리적 축복. 2. 운?!
신이 너무 편애하는 땅?
캐나다에서 내려오기 어려운 자연 환경.
멕시코로부터의 방패 사막.
최근에 더 튼튼한 트럼프의 장벽까지~
미국 역사의 시작은.. 북유럽에서 온 많은 이주민들.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이주민들의 도움으로 영국이 승리함.
영국정부는 도움을 준 이주민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전쟁하느라 부족한 자금. 식민지로서 세금을 내라 주장함.
화가난 미국. 그래서 영국과 싸운 전쟁이 바로 독립전쟁이에요.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미국.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
완만하게 흐르는 미국의 강에 비해 미시시피 강은 수직으로 흐르는 미시시피 강을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 대표 나폴레옹! 미국 대표 토머스 제퍼슨.
루이지애나를 사라고 제안.
미국입장에서는 최고의 딜인거임.
프랑스가 유럽과 전쟁 중이었기에 가능한 일임. 미국은 게속 서부개척중 만난 스페인.
스페인은 나폴레오오가 전쟁을 치르느라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황임.
1819년 스페인은 플로리다뿐 아니라 덤으로 꽤 넓은 토지까지 미합중국에 넘겼따. -지리의 힘
스페인이 약해진 틈을 타 멕시코의 독립
미국 vs 멕시코.
미국은 루이지애나를 위해 텍사스를 얻어야 하는데 텍사스를 어떻게 얻을까?!
답은 이미 중국에서!
중국이 제일 잘 하는 것.
내전 당시 미국의 자금과 무기 등을 수혜를 받은 텍사스.
그결과 멕시코로부터 텍사스의 독립.
그래서 1846년 미국과 멕시코의 전쟁.
그러나 멕시코는 무너져버리고.. 그래서 미국이 새로 얻은 땅이
미국이 지역을 차지하자마자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을 발견함.
끝나지 않는 미국의 꽃길. 1867년 미국은 러시아에게서 알래스카를 사들이는데..
거래를 성사시킨 국무장관 윌리엄 H. 수어드. 들끓는 미국 언론과 민심.
수어드의 냉장고라는 조롱까지~ 그리고 세월이 지나~ 금이 나오고
그래서 떠오른 말이 될 놈. 될이라고.
미국을 위해 만들어진 말이 아닌가 한다고함. 미다스의 손 미국.
1898년 미국은 스페인에 전쟁을 선포함. 미국이 승리로 얻는 곳은
싸웠다하면 이기고 사들이면 기름 터져. 금나와 이게 바로 미국 클래스.
이거야말로 될놈될이죠.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이 터집니다.
미국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던 중
영국의 해군 기지와 미국의 전함 맞교환함.
전 세계에 미국의 군사기지가 있게된 배경이에요.
프로이센 정치가 비스마르크가 한 말.
우리나라도 지리적 이유 때문에 피해를 받았다?!
수많은 산맥들이 있지만 알프스 산맥같은 산맥이 있었더라면 침략을 안 받았을 텐데..
결국 우리나라가 뻥 뚫려있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의 침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리적 구조죠.
지정학적으로 뚫려 있어서 침략 받을수 있다는 얘기는 반대로 진출 할수 있다는 이야기.
남북관계는 경제, 문화, 사회적 협력을 앞당겨주면 세계로 가는 21세기 실크로드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뾰족한 수는 바로 이것이 아닐까.
지리학도 계속 진화를 하고 있어요.
커넥토그래피의 시대에요. 연결+ 지리
지리학의 신개념.
네트워크가 중요해진 시대. 커넥토그래피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불리하다, 유리하다 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임.
미국의 경쟁력, 지리의 힘 덕분임?!
그만한 땅덩어리의 나라가 적당한 기후대에 있으면 강대국이 될수밖에 없다고.
강대국이 될수밖에 없는 미국과 중국.
고위도 국가인 러이사, 캐나다, 탈락. 적도 지방 브라질도 탈락.
적당한 위도, 통일 국가, 하나의 헌법. 미국 그리고 중국.
만약 미국의 50개 주가 각각의 나라라면
2018년 기준 캘리포니아 주 GRDP(지역내총생산)는 영국보다 큰 약 2조 7천억 달러임.
다양한 주가 미국이라는 한 나라로 묶여있고 한 언어를 쓰고 한 문화를 쓰고
버몬트주에서 굉장히 공부 잘하는 학생이 캘리포니아에 가서 사업체를만드는 데 아무 제약이 없습니다.
그런것이 미국의 힘임.
멕시코와 미국의 국운을 뒤집은 텍사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인 브렉시트가 뜨거운 감자였던 시기.
텍시트라는 말이 나왔어요. 텍사스 분리 독립 움직임이 있었던 이유는?
미국 2위 텍사스 주 GRDP 약 1조 6960억 달러. 한화로 약 2천조원임.
옛날에는 미국 이주민이 와서 멕시코로부터 독립하자고 들쑤셔서 전쟁했는데 지금은 반대가 된 상황.
미국이나 중국이 얼마나 큰지 체감 못할때가 있는데
텍사스에 허리케인이 왔을 당시 텍사스에 사는 친구에게 안부 연락을 한 이적.
당시 텍사스 북부에 살던 이적 친구.
대만에 태풍 왔는데 서울 사람에게 안부 물은격이라고함. 그렇다면 텍사스는 얼마나 클까?
지도상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유럽.
거의 서유럽 절반 크기의 텍사스. 미국이 지리적으로도 위치가 좋은데
미국의 루이지애나 구입은 미국 역사속 신이 한수라고함.
당시 미국 영토를 두배로 늘린 거래. 헐값에 샀다는 루이지애나?
약 2억 2천만 달러임. 3.3제곱미터로하면 1원도 안되는 금액임.
운이 좋은 숨은요소가 없을까? 미국을 일으킨 영웅 윌리엄 수어드.
약 720만불에 알래스카를 사들인 수어드.
엄청난 예산 낭비에 쏟아진 국민들의 비난.
그런데 이후 1896년 알래스카 금광 발견.
1968년 대형 유전 발견.
수어드 사후 알래스카 가치가 오르며 복권이 됨.
알래스카만 사자고 한게 아님. 회토류 등 지하자원도 많고 지정학적 가치가 높은 그린란드.
윌리엄 수어드의 대단한 선견지명
경제가 발전한 곳이 위성사진으로 보면 밝고. 빛이 밝을수록 소득수준도 높다는 연구.
경제 발전의 불균등을 보여주는 사진. 지리 전략의 대가, 프랭클린 루스벨트?
20세기 미국 영웅은 루스벨트 전 대통령.
1930년대 전례없는 대공황으로 미국 경제가 휘청거리던 시기.
뉴딜정책으로 성과를 올린 루스벨트. 하지만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세계지도 구입 독려 후 국민들을 안심시키며 전략을 설명하는 노변담화 1942년을 펼친 루스벨트.
2차 세계대전 당시 미영 연합구느이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지리적 전략의 결과.
지리적 상상력이 탁월한 지도자 덕분에 지금의 미국이 존재함.
유럽의 동쪽으로 흐르는 다뉴브강인 도나우강. 약 2858km 길이.
하천의 낙차가 커서 배가 자유롭게 다니기 어려운 아프리카.
반면 하천을 통한 교역이 용이해 빠른 발전을 이룰수 있었던 유럽. 유럽과 중국을 보며 든 의문?
왜 중국만 강력한 통일 제국이 됏을까? 서로 통해있지 않은 서유럽 하천.
전체를 관할하기 어려운 구조임. 반면 중국은 대륙을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양쯔강과 황하강.
남북을 잇는 운하와 전국으로 뻗은 물길은 통일된 제국의 지리적 기반이 됐을 것.
지리적 특성에 따라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서유럽과 남유럽.
교역에 유리해 대서양으로 흐르는 센강과 지중해로 흐르는 론강.
발전에 좋은 지리적 요건인거 같다고함. 반면 남유럽 국가는 그리스의 경우 요역 중심지 서유럽과 동떨어진 위치로
1400여개의 섬이 있는 그리스. 그중 사람이 사는 섬은 200여개임.
때문에 어마어마한 방위비가 드는 그리스. 하지만 그리스는 문명의 발상지임. 안 좋은 지리적 조건을 발판 삼아 많은 것을 개척한 그리스.
지리학을 집대성한 그리스.
특히 지정학에 강했던 아리스토 텔레스. 식물 잎만 보고도 지형과 기후를 예측함.
아리스토 텔레스의 제자가 된 알렉산더 대왕.
채취한 식물 등을 아리스토 텔레스에게 전송. 식물을 분석해준 아리스토텔레스.
불리한 조건을 딛고 누구보다 앞서나갔던 그리스. 악조건이 동력이 되기도함.
un 인간개발지수 최하위권 국가인 콩고
1879~1960년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콩고. 당시 고무 재배를 했던 콩고 사람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손목을 자르고 발목을 자르고 그래도 못 채우면 끝내 죽이는..
손과 발이 없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전쟁이 끝나고도 한참을 이어진 학대.
잉크로 그은 선과 식민지배가 수많은 고통을 낳았음.
지리의 힘에서 중요하게 다룬 나라, 중국?
챕터1이 중국이지만 나오는 모든 챕터에 중국 얘기가 나옴.
중국사업이 진출한 니카라과 운하 얘기. 남중국해분쟁얘기, 중국이 지원한 아프리카 얘기등등
중국이 성공할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14억 가지는 된다.
책에서 느껴지는 중국을 의식하는 저자.
그만큼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지. 책의 주인공 격인 중국.
그중 눈의 띈게 공자학원이었다고함.
아프리카 전역에만 약 50개.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와 역사까지 가르치는 학원이라고함.
세계로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중국. 프랑스 식민지인 세네갈의 공용어는 프랑스어.
원래는 제2외국어를 영어 선택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지금은 영어보다 중국어를 선택한다고함.
차이나타운 없는데가 없다더니..
한꺼번에 투입되어 립프로그 현상이라고하는데 기술적으로 낙후된 나라가 기술혁명으로 단기간에 한 단계를 뛰어넘어 성장하는 것.
중국의 도움으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아프리카.
실리콘의 사바나, 핫플레이스가 된 케냐. 그뒤에는 중국이 있음.
그로인한 반사 이익을 얻은 중국.
실리콘 밸리로 향하던 아프리카 엘리트들.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길이 막힌..
비자 기준을 낮추며 장학금 지원해준 중국. 미국의 세계 전략과 비슷한 중국의 모습.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가려면 남극까지 가야했던.
미국이 중남미에 운하 사업. 원래 콜롬비아 땅이었던 지역임. 그 지역 원주민들의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미국.
운하때문에 생긴나라가 파나마에요.
파나마가 생겼지만 운하 소유권은 미국에 있음.
바다의 전략적 요충지가 미국의 제재하에 있는 셈임.
그런데 갑자기 니카라과 대운하를 만들겠다는 중국 재벌이 등장함.
하지만 정체를 알수 없는 재벌인 왕징?! 갑작스러운 국영 회사 민영화. 갑작스러운 젊은 재벌의 등장.
중국의 대외사업을 하는 듯한 행보? 니카라과에 이동통신 사업으로 진출함.
그렇게 니카라과 정계랑 친해지더니 니카라과 대운하 사업권을 획득함. 이회사의 정체가 뭔가?
현재는 문을 닫은 회사. 만약 몇년후 또 다른 회사가..? 해양을 제패할 중국의 빅 피처?!
초등학교 때부터 지리를 배우는 중국.
고등학교 선택과목중 하나인 해양지리.
오지까지 골고루 나와있는 여행 지리.
중국의 시야는 해양, 세계, 우주까지~
중국은 우주지리까지 배우고 있다니요...ㅠ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를 돌아봐야 할때네요. 지정학을 강조하며 시작하는 책.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지정학이라는 단어.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
지리적 조건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사를 통해 채감해온 대한미국.
한발 더 나아가 좀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길..
<출처: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