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라는 직업도 오랫동안 앉아 있게 되고 의대 6년 다니면서도 수업할 때 앉아있고 도서관에서도 환자를 진료할 때도 시술하러 가서도 또 앉아있게 된다고 해요. 허수정 전문의는 다리를 쓸 일이 거의 없고 하루 10시간 진료가 계속되었다고 해요. 과거에 다리가 통통 붓고 밤마다 쥐가 났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았다고 해요.
허수 정전 문의의 건강비법.
가장 중요한 다리를 많이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잘 시켜 당뇨로 가는 걸 막는 첫 번째 지름길이 될 거라 생각했다고 해요. 그래서 평소 운동도 따로 하고 수분 섭취를 중요하게 여기는데 다리에 혈액이 70%가 모여있기 때문에 혈액의 대부분이 수분일 뿐만 아니라 다리 근육을 움직일 때도 수분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근육에 75% 정도의 수분량이 채워져야 수축과 이완을 줘서 움직이는 힘도 주고 혈당 관리를 위한 이리신 호르몬 분비도 돕게 된다고 해요.
물을 마실 때 지키는 법칙이 일반 물 5잔, 특별한 물 세잔 이렇게 하루 8잔을 챙기고 있다고 해요. 바로 특별한 물은 감 자수인데 생감자를 잘라서 물에 우려 마신다고 해요. 감자는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혈당관리에 안 좋다는 인식도 있는데 생감자는 GI지수가 낮은 게 장점이고 혈액에 수분 보충을 위해 일반 물도 마시지만 하루 세잔 감자수를 챙기는 이유는 특별한 성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감자수의 효능.
감자에는 췌장의 인슐린을 촉진하는데 연료가 되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한데 마그네슘 성분은 다리 건강에 필수가 되는 영양소입니다. 보통 다리에 순환이 안되면 쥐가 나거나 근육이 떨리는 경련이 일어나는데 다리에는 혈액뿐 아니라 신경도 많이 몰려 있어서 그렇거든요. 그런데 이 마그네슘 성분이 부족하면 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마그네슘은 다리의 근육과 신경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이고 특히 물에 잘 우러나는 성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감자수를 만들어 섭취하면 다리 혈액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서 혈당 관리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감자수 만드는 방법.
1. 물 1L를 채워준뒤 감자 1개를 껍질째 썰어준다. 감자 껍질에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펙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감자를 얇게 썰면 물에 영양소가 잘 용출됩니다.
2. 소금 반티 스푼 넣어주세요. 그러며 ㄴ삼투압 작용으로 감자 속 수용성 성분이 더 우러납니다.
시간을 정해서 감자수를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점심, 아침식사 이후 한잔 그리고 퇴근하기 전 한잔 이렇게 먹으니 다리가 무겁고 저릿저릿한 증상이 줄고 다리가 훨씬 가벼워졌다고 해요. 감자수를 꾸준히 마시면서 혈당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받으려면 이리신 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는 다리 운동도 중요한데 특히 운동을 할 때 다리를 환기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게 되면 실내에 쌓여 있는 나쁜 공기는 나가고 맑은 공기가 들어오게 되잖아요. 그런 것처럼 다리에 정체된 혈액을 심장으로 올리고 다시 심장에 있는 맑은 혈액이 다리에 올 수 있게끔 하는 게 일종의 환기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다리에 환기를 주기 위해 매일 꾸준하게 하는 특별한 운동법이 있다고 해요.
다리 환기 운동법.
다리 근육이 쭉 당겨지는 스트레칭 효과를 내면서 다리에 모여있는 혈액이 심장이나 머리까지 하루 종일 다리에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결과적으로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법입니다.
1. 벽에 엉덩이를 밀착해 다리를 뻗고 양팔을 벌려 1분간 자세를 유지한다.
관절이 약한 경우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을 당겨주거나 양다리를 벌려주면 스트레칭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2. 벽에 손을 짚고 발꿈치를 들었다 내려놓는 동작을 10회 해주세요.
종아리가 자극되면서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고 하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당관리를 돕는 이리신 호르몬 생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다리를 관리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해요.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감자수를 통해서 혈당관리는 물론이고 다리도 튼튼하고 활력 넘치게 된다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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