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꼭 먹어야 할 별미 굴요리입니다. 진하고 시원한 굴어묵탕레시피입니다.
선미자의 굴어묵탕 레시피.
1. 소금 10컵(2L)에 소금 1큰술을 넣어 녹여주세요. 굴은 염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맛있어요. 옅은 소금물을 만들어주세요.
소금물에 굴 150g을 넣어주세요. 굴에 붙어있는 이물질은 하나하나 제거해주세요. 바나에서 나오는 굴, 필수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완전식품이에요. 제철 식재료에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제철 음식 꼭 챙겨드세요.
2. 무 150g은 비져 썰어주세요. 써는 방식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3. 어묵 100g은 저며 썰어주세요.
4. 부추 100g의 끝부분은 제거해 주세요. 부추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5. 팽이버섯 50g은 찢어주세요. 걸쭉한 농도를 위해 필요한 밀가루 40g을 넣고 부추와 팽이버섯에 섞어주세요.
6. 물7과 1/2컵(1.5L)에 고추장 2큰술, 된장 2큰술을 풀어주세요. 국간장 대신 액젓을 사용해 주세요. 맑은 액젓 1큰술, 참치액 1과 1/2큰술 맛술 1과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과 1/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재료는 대체해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집마다 불 세기가 달라 오차가 생길 수 있어요. 한소끔 끓여주세요.
7. 어묵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어묵은 식으면 다시 크기가 줄어들어요. 굴은 육즙이 빠지지 않게 팔팔 끓을때 넣어주세요. 굴을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8. 밀가루 붇힌 부추, 팽이버섯을 넣어 끓여주세요. 그러면 진하고 걸쭉한 국물로 변해요. 금방 익는 부추와 팽이버섯.
9. 그릇에 담아 굴은 듬뿎 올려주세요.
겨울 제철 식재료로 든든한 한 끼 완성해 보세요. 뚝딱 완성된 뜨끈한 탕!! 걸쭉한 국물덕에 포만감은 1000%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나 쌀가루를 이용하면 영양을 더 챙길 수 있습니다. 달큼하고 맛있는 무까지 들어가 흠잡을 데 없는 제철 음식입니다.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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