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vs18위 길에서 맛보는 추억의 000
우리나라에서도 손맛 좋기로 소문난 남부 지역, 오직 광주에만 있는 특급 길거리간식이있습니다. 간장과 달걀이 만났다. 간장달걀밥.
한국인이라면 모두 아는 추억의 간장달걀밥인데, 길거리 간식으로 재탄생한 추억의 간장달걀밥입니다. 맛고을 광주에서 핫한 길거리 간식이에요. 오직 광주만의 달걀밥!! 그 정체는??
김대신 달걀지단으로 감싼 밥으로 그래서 김밥 아니고 달걀밥이에요. 광주 송정역 시장 인근의 명물인 달걀밥. 한 손에 들고 한입씩 먹기 좋아요.
기본 달걀밥은 달걀지단 위 토핑으로 마요네즈, 참치, 백단무지가 들어가 있고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 밥까지 차례로 올라간 뒤, 김 대신 지단으로 밥을 감싸 안으면 고소함이 한가득. 달걀밥을 맛본 사람들에 따르면, 첫 느낌은 부드럽고, 볶음밥 느낌의 밥알이 알알이 씹히는데,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도 좋다고 해요. 겉을 감싸고 있는 달걀지단이 압권이네요.
달걀밥의 맛에 홀릭,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두툼한 달걀지단! 집에서 먹는 간장밥이 식사 같다면, 광주의 달걀밥은 간편하게 먹는 간식 느낌이라고 하네요. 밥의 간시화 버전.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은 기본 달걀밥에 토핑 추가도 좋습니다. 전기자 추천은 느끼함을 잡아 줄 김치 달걀밥! 매운 음식 잘 못 먹는 아이들도 좋아할 토핑,
달달한 소스에 고기가 올라간 떢갈비 달걀밥.
짭쪼름하고 감칠맛 나는 햄 달걀밥도 추천.
오직 광주에만 있는 든든한 길거리 달걀밥!!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고 해요.
광주 가실 분들, 달걀밥 맛보러 서두르세요.
1위 vs 18위 추억과 신상이 공존하는 홍콩 핫플.
맛잘알 홍콩인의 핫핫핫 핫플로 오후 3시에 가면 일부 음식은 품절입니다.
신상 테이크아웃 전문점.
홍콩 조던역 인근에 위치한 광저우 요리 전문 사이관로* 입니다.
대표 요리가 광저우의 고대 도시 사이관의 쌀국수이빈다.
홍콩스타일은 반투명한 타피오카 전분을 쓴 면 요리와는 다릅니다.
매일 손으로 직접 쌀 반죽 후 기계로 밀어 요리를 한다고 해요. 거친 질감의 광저우식 면을 쓴 것이 특징이에요.
사이관식 쌀국수 육수엔 말린 새우, 표고버섯을 사용, 돼지기름으로 낸 특유의 걸쭉하고 구수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직접 만든 매콤한 채소 토핑으로 식감과 풍미가 높아요.
홍콩인들은 " 구수한 육수와 채소의 풍미,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다." "입에서 사라지는게 아쉬운 맛."
홍콩인들의 입맛 저격!!
광저우 전통 방식의 사이관 쌀국수는 사라져 가는 추억의 음식, 추억을 맛보기 위해 광저우에서 찾아올 정도라고 해요.
사이관로*은 미*랭 빕구르망이 등극했다고해요. 흔한 쌀국수와 달리, 수제비와 떡국 스타일.
쌀국수와 함께 먹어야 할 환상의 짝꿍이 있습니다.
흑돼지찹쌀만두는 스페인 듀록 삼겹살을 공수한 후 감칠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듀록 삼겹살을 튀긴 뒤, 설탕에 찍먹하는 찹쌀만두. 홍콩에서도 낮선 음식인데 겉은 해시 브라운처럼 바삭한데 적당히 기름진 크로켓 스타일로 찹쌀 때문에 부들하고 쫄깃하다고 해요.
한입 물면 큼직한 듀록 고기가 존재감을 과시, 매콤한 양념이 맛의 결정타입니다. 한 박스 더 살걸 하고 후회하게 하는 맛. 흑돼지찹쌀만두는 30~50개 한정 조리해 조기 품절된다고 해요. 쌀국수에 만두 조합은 최강의 맛 조합이죠. 홍콩인들도 궁금해하는 국수와 만두. 양손 가득 신상 간식 들고 홍콩 길거리를 누벼보세요.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많다. 이런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는데, 저도 모르게 군침 흘렸습니다. 오늘 소개된 음식들은 다 기발하고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은 음식들이 많은데 추억과 신상이 공존하는 홍콩 핫플.
가장 진정성이 보였다고, 어릴 적 추억을 재현하고 싶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괴식이라 불리는 기괴한 맛의 조합 음식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런 음식이 맛있다고 해도 너무 한 세대가 좋아하면 오래가기 어려워요. 그런 점에서 사이관로*의 음식은 구세대의 맛을 신세대도 즐길 수 있도록 센스 있게 변주했는데, 두 세대가 맛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억과 신상이 공존하는 홍콩 핫플.
출처: 프리한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