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위 제가 정말 노 매너인가요?
버스에 탄 20대 청년 A씨는 빈자리가 있어서 앉는 순간,
한 여성에게 매너가 없다는 비난을 받게된 A 씨, 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
노약자, 임산부 배려석에 착석한 것도 아닌데요? A씨가 비난받은 이유는?
비난의 이유는 버스 창가 좌석이 비었는데도 복도 쪽 좌석에 앉았다는 것. 억울함을 호소한 A 씨,
A씨 입장에선 너무나 억울한 상황, 오히려 다섯 정거장 뒤에 내리니까 복도 쪽 좌석에 앉은 것뿐, 초면에 다짜고짜 매너 없다고 하니 억울하고 속상했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비켜 달라고 말하면 될 텐데 사람들 다 지켜보는 앞에서 무례한 사람을 취급한 것도 문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버스 창가 좌석부터 앉아 주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창가 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잘 비켜 주면 문제없죠. 버스에서 먼저 타면 창가 쪽에 앉는게 국룰일까요? 무조건 싸우기보다는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1위 직장인들의 000어디까지?
직장인 게시판에 올라온 한 팀장의 고민, 얼마 전 입사한 신입 사원때문인데 사연의 주인공인 팀장이 편들어 달라고 한 이유는 팀장이 보기에 신입사원이 음료에 미쳤다고.
점심시간엔 믹스커피 3개로 찐한 다방 커피 한 잔, 퇴근 전엔 레몬 가루 탄 탄산수 한 잔! 일주일동안 캡슐 원두 5개, 믹스커피 15개, 탄산수 5래를 뚝딱.
다같이 먹는 비품 혼자 다먹으면, 그런데 회사 비품을 집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죠.
신입 사원편 입장은 본인이 사 주는 것도 아닌데 놔둬라, 먹으라고 둔 건데 굳이 눈치를 줌?
일부 직장인들을 월급 루팡, 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을 자행, 어디까지나 회사에서 쓰는 거니깐 개인 물품은 아니죠. 회사 물품을 직원이 마음대로 가져갈 시 원칙적으로 횡령이고 절도죄입니다. 소확횡의 뜻 자체가 횡령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네요.
회사 비품을 잘못 손댔다가 상사 혹은 감사 팀에 보고, 평판, 인사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죠. 안 보는 것 같아도 다 보고 있습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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