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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범죄의 재구성, 그날의 진실은? 19. 16위, 15위

by 속좁은펭귄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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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000 용의자의 진실은?

2018년 10월, 미국 오하이오주 75번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세 개의 가방

 

 

가방 안에 있던 건 한 남자의 시신.

조사 결과 숨진 피해자는 30대 남성 데이비드 카터, 카터의 사인은 머리에 맞은 한 발의 총상. 자택에서 피로 얼룩진 매트리스와 카펫, 총알구멍 등을 발견했다고 해요. 피해자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극악무도한 범인.

 

당시 데이비드의 여자친구이자 마지막 목격자인 태미 윌리엄스, 데이비드의 가족이 하나같이 여자친구 태미를 범인으로 지목한 이유는 

 

이 밖에도 사건 며칠 전 데이비드와 태미가 싸웠다는 증언을 확보. 정황상 태미가 범인으로 유력. 이 사건이 가진 의문점은 

 

 

거구의 성인 남성을 태미가 혼자 살해 후 유기까지 했다?! 혹시 살해, 시신 유기 과정에서 조력자가 있었던 건 아닐까?

데이비드의 혈액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검출, 혹시 애초에 데이비드를 살해하려던 계획범죄는 아니었을까? 수면을 유도한 뒤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을까? 하지만 증거 부족으로 3일 만에 석방. 그런데 석방 직후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종적을 감춘 태미.

2018년 10월 마지막으로 그 누구도 태미를 보지 못했죠. 5년째 행방이 묘연한 용의자. 혹시 누군가 태미의 도주를 돕고 있는 건 아닐까?

유력 용의자가 도주, 실종 사태면 범인일 가능성이 높죠. 죄가 없는데 왜 도망을 갑니까? 한 남자의 죽음으로부터 도주 중인 여자. 조만간 그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15위 그날 새벽, 앵커 조디는 어디로 사라졌나.

1995년 미국 아이오와주 메이슨 시티.

 

 

아침 6시 뉴스의 앵커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인데 근의 실종 사건 보도 후 충격에 빠진 사람들. 이상하게도 목격자는 없었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이 아닌 납치사건이라고 확신. 실종 당일 새벽 직장 동료 에이미가 조디와 통화를 했고 하지만 곧 출근하겠다던 조디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조디의 차 주변에서 발견된 빨간 하이힐.

 

 

조디가 누군가와 몸싸움을 한 흔적이 있다고, 명백해 보이는 납치의 정황. 실종 약 9개월 전부터 조디를 따라다닌 의문의 차량. 평소 스토커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한 조디.

 

 

첫번째 용의자는 조디의 가까웠던 친구이자 마지막 목격자  존 밴시스. 그는 자신의 보트 이름을 조디의 이름을 따서 작명. 조디 실종 당시 밴시스는 알리바이가 있다고해요.

두번째 용의자는조디의 직장 인근에 거주하는 연쇄 성폭행범.  토니 잭슨.

조디의 실종으로 2년 뒤인 1997년 성폭행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는데 그런데 토니와 함께 수감 생활을 했던 죄수의 충격 증언, 

 

 

토니가 범행을 자백했다는 결정적 증언. 하지만 정작 토니는 범행을 부인. 토니가 조디를 납치, 살해했다는 명확한 단서와 법의학적 증거 결국 또 다시 미궁에 빠진 사건.

조디는 3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행방이 묘연 , 살아 있다는 흔적은 커녕 조디의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고 있죠. 30년 넘게 미스터리로 남은 유명 앵커 실종 사건.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는 누군가, 범인은 당신입니까?

 

출처: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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