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프리한19, 원조를 찾아서 19, 1위 vs 18위

by 속좁은펭귄 2025. 2. 7.
반응형

 

1위 vs 18위 괴짜의 000으로 탄생한 감자칩.

 

 

언제든 먹고 싶은 맛있는 간식인 감자칩.

앞으로 짜증 나는 사람에게 감자칩을 선물하세요.

그런데 맛있는 감자칩을 짜증 나는 사람한테 왜 줄까요?

 

갑자칩의 탄생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이 있습니다. 

얇디얇은 감자칩.

쩝쩝 박사가 치열하게 연구하지 않았을까?

 

오히려 반대입니다!!!

1853년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

 

 

 

"아직도 감자튀김이 두껍다고요!"

감자튀김이 두꺼워요! 라는 컴플레인을 거는 손님.

 

"이 감자튀김 보고도 두껍다는 소리 나오나 봐라!"

 

화가 난 레스토랑 사장이 내놓은 초 슬림 감자튀김이 감자칩의 시초가 됩니다. 

 

 

 

과하게 요구하는 진상 손님을 골탕 먹이려 포크로 찍어 먹지 못하게 얇게 썰어 튀긴 감자.

얇은 감자에 기름이 쏙쏙~

맛있게 튀겨진 바람에 한 접시 더 달라고!!

골탕 먹이려다 입맛 저격됨.

 

 

 

 

감자칩의 시초인 포테이토 크런치 메뉴로 탄생.

점차 감자칩은 대중화되었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바삭한 인기 스낵인 감자칩.

 

골탕 먹이기 위해 탄생한 감자칩. 

과거의 그 진상 손님... 컴플레인 고맙습니다. 

 

 

1위vs 18위 000 비누 탄생 비화의 진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우윳빛 아이보리 색 비누.

 

 

 

보들보들 향기도 좋았던 추억의 비누!

물에 뜨는 비누로 유명하죠.

순백의 빛깔에서 느껴지는 순수함.

보들보들 풍부한 거품에 세계 최초 물에 뜨는 비누.

 

 

P사의 아이보리 색 비누.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아이보리 색 비누의 특별한 탄생 비화가 있습니다. 

 

폐기 처분될 뻔한 비누에 심폐 소생을 했는데, 

그 결과가 아이보리 색 비누가 탄생한 것.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인 P사. 

1800년대 후반, P사의 주력 상품은 비누였는데, 

어느날, 한 직원이 혼합기를 끄지 않고 퇴근했습니다. 

 

 

 

공기층이 많이 들어간 불량 비누가 만들어진 것.

엄청난 양의 비누 원료를 폐기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죠. 

 

당시 P사의 사장인 프록터. 

"이왕 엎질러진 물!!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겠어!"

 

"오호라~ 열을 지나치게 높게 가하니, 비누가 가벼워져 물에 뜨네?"

자칫하면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상황.

 

직원의 실수를 기회로 전환!! 

결국, 세계 최초로 물에 뜨는 비누를 개발.

실수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 

 

1863년 당시 메모가 하나 발견됐는데, 

 

 

 

물에 뜨는 비누는 우연이 아니라 발명했다고, 자신이 떠다니는 비누를 만들었다는 기록의 메모라고.

 

메모의 주인은 P사의 공동 대표이자, 화학자 제임스 갬블.

 

아이보리 색 비누의 탄생 비화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목욕을 욕실이 아닌 강가에서 하던 시절, 

비누를 미끄러져 놓치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제임스가 계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 낸 탄생 비화일까?!

당시에 제대로 먹힌 전략!

 

실수가 전화위복 효자템을 만들었다는 탄생 비화.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메모 속 인물!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1위는?

우리 주변에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몰랐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을 발명해 낸 사람은 남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생활 속의 불편이나 우연한 실수 같은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일들을 자신의 기회로 만들었다는 게 원조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1위 특종은 괴짜의 컴플레인으로 탄생한 감자칩.

 

우리도 살면서 수많은 진상을 만나게 되잖아요. 짜증내고 불평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반격을 할까 고심했다는 게 한 편의 시트콤처럼 재밌었고, 어려운 상황에서 사소한 장난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교훈도 준 것 같습니다. 

 

출처: 프리한19

 

반응형

댓글